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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자유여행5

[발리 3주 여행] 16일차 발리 남부투어 | 판타이 바투 바락, 화이트락 비치클럽, 슬루반 비치, 또간집 싱글핀 이번 발리 3주 여행에서 투어는 딱 두 번 했는데, 한 번은 우붓에 머물면서 낀따마니를 다녀왔고, 나머지 하루는, 남부지역을 둘러보는 투어를 당일 아침에 조식 먹으며 결정하고 급 예약해서 바로 다녀왔다. 그래도 남부에서도 하루정도는 둘러보고 가야 하지 않을까, 조식 먹다 결정한 급 발리 남부투어!   이번에는 지난 낀따마니 차량투어를 함께한 꼬망도 아니고, 어디 네이버 유명 카페에서 추천한 가이드도 아닌, 클룩에서 6시간 기사+차량을 예약했다.발리 프라이빗 차량투어, 1구역 - 반나절 차량투어 서비스. 비용은 약 3만 원 정도 결제.   📍 판타이 바투 바락 Pantai Batu Barak 처음 기사를 만나 남부투어 시작점으로 출발한 곳은 판타이 바투 바락 Pantai Batu Barak 절벽도로였다... 2024. 5. 10.
[발리 3주 여행] 12일차 북부투어 - 낀따마니 바뚜르 화산 뷰 카페 RITATKALA |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 입장료 우붓에서 4일째 되던 날 발리 북부에서 가고 싶던 낀따마니를 다녀왔다. 스미냑에서 우붓 이동해 준 기사에게 차량 투어를 부탁했고, 하프 데이로 6시간까지 500K..? 6년 전 발리에 처음 왔을 때 갔던 바뚜르 화산, 뜨갈라랑 라이스 테라스를 제외하고 이번에 발리 북부 쪽에서는 낀따마니 카페만 가보고 싶었다. 이번 3주 여행 동안 관광 스팟은 여러 군데 가기보다 가고 싶은 한 두 곳만 가기로! 오히려 첫 방문 6박 7일 여행할 때 더 많이 바쁘게 다닌 듯ㅋㅋ 낀따마니를 가면 바뚜르 산이 보이는 건 마찬가지인데, 카페 레스토랑에서 커피 마시며, 먹으면서 볼 수 있다. 그래서 낀따마니로 차가 들어가는 길목에서 입장료를 받는다. 인당 50,000루피아. 기사는 받지 않음. 카드 안되고 현금만 받는다. 이상하지.. 2024. 2. 16.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3) -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발리 스미냑 리조트 / 타나롯 사원, 스미냑 시내, 알릴라 스미냑 바 / 빠당빠당 비치, 싱글핀 짧은 여행, 세 지역에서 머물면서 발리는 지역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 꾸따, 우붓, 스미냑까지 있었던 곳들이 각각의 분위기만 보면 같은 발리 안에 속해있다는 게 놀라울 정도로 다른 풍경을 가지고 있었다. 다음에 가면 머물지 못했던 남부의 울루와뚜, 누사두아, 짐바란 등을 가보고 싶다.   우붓에서 첫 투어 이후 두 번째 드라이버 투어를 하는 날이다. 우붓을 떠나 이번 여정의 마지막 지역인 스미냑으로 향하면서 투어를 진행했다. 오전10시반에 우붓 호텔로 픽업 와주었고, 곧바로 타나롯 사원으로 갔다. 차가 막히기도 했고, 사람이 워낙 많아서 타나롯 사원 앞 까지 들어가는 건 힘들었다. 그래도 사진을 남겨서 다행. 서둘러 점심을 먹으러 나섰고, 타나롯에서 스미냑 가는 길에 관광버스나 현지 가이.. 2022. 5. 29.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2) - 스탈라, 어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 우붓 / 북부 투어, Karsa Cafe / 우붓 시내 발리에 도착해서 꾸따에서 하루를 보내고 두 번째 날, 우붓으로 옮겨서 3박 할 예정이다. 총 6박 8일 일정이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길 줄 알았는데 다녀와보니 발리에서는 무척 짧은 일정이었다. 그래서 숙소 배분과 일정 계획에 많은 고민을 했던 발리. 고민 끝에 꾸따(1)-우붓(3)-스미냑(2)으로 정했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스탈라 어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 우붓. 라이스 테라스를 만들어 놓은 듯한 외부와, 호텔에서 바라보는 풍광만으로 힐링이 됐던 곳. 생긴 지 얼마 안 됐을 즈음 방문했어서 객실이 매우 깔끔했다. 생각보다 너무 화려하지 않고 오히려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이었다. 호텔 위치가 우붓 시내와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었다. 꾸따에서 오후에 출발해서 택시로 한 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기 때문에 .. 2022. 5. 28.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1) - 더 스톤즈 호텔 르기안 발리, 오토그래프 컬렉션 / 꾸따맛집 Fat Chow 인도네시아는 무슬림이 87%인 국가다. 그리고 이들은 보통 라마단 기간이 끝나면 휴가를 가곤 하는데, 발리 외 다른 지역에 사는 인도네시아인들은 거의 발리로 떠나는 분위기다.(발리는 힌두교가 많다고.) 아무튼, 내 여행기간이 딱 이때와 겹쳤다는 것을 발리에 도착하고서야 알았다. 특히 수도 자카르타 사람들이 차를 가지고 와서 거리는 온통 차로 줄 서있고, 관광지며 레스토랑, 카페 어디를 가든 사람이 아주 많음.ㅠ 인천 출발, 발리 도착인 대한항공의 KE633 항공편을 타고, 비행시간 약 7시간, 현지 시간 22시 20분 늦은 밤에 도착했다. 같은 시간대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많이 겹쳐서 입국심사 줄이 길었다. 다행인지 라인 운이 좋아서 비교적 빠르게 심사를 마쳤다. 항공권은 국민 로블 카드(발리 카드)로 동.. 2022.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