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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메리어트]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토론토 추천 후기 | 객실 클럽라운지 조식 해피아워 + 다운타운 구경

렁뜨멍 2024. 7. 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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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메리어트 계열 중에 '델타 호텔' 투숙은 이번 토론토가 처음이다.

델타 호텔뿐만 아니라 토론토도 처음, 아니 캐나다를 인생 첫 방문ㅋㅋ

 

애틀랜타에서 토론토로 에어캐나다를 타고 도착해서 공항에서 렌터카 픽업 후 바로 델타 호텔 토론토로 향했다.

[항공/비즈니스] 에어캐나다 비즈니스클래스 애틀랜타-토론토 ATL-YYZ, AC103 토론토-밴쿠버 YYZ-YVR 후기

 

[항공/비즈니스] 에어캐나다 비즈니스클래스 애틀랜타-토론토 ATL-YYZ, AC103 토론토-밴쿠버 YYZ-YVR

에어캐나다 탑승은 처음인데, OZ 스타얼라이언스 마일 발권으로 두 구간을 이용하게 됐다. 하루 안에 이동이 아니라서 경유는 아니고, 분리 발권한 여정으로 각각 마일+세금이 든다. 해당 기간에

roulez-au-pas.tistory.com

 

 

 

🏨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토론토

토론토 다운타운에는 메리어트 프라퍼티가 많은 편인데,

그 중 델타 호텔을 고른 이유는, 

 

그나마 포인트 숙박에 유리하고, 위치가 좋으며-

HOTEL-TORONTO-DELTA-ROOM-HARBOR VIEW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토론토

토론토의 워터프런트와 높은 스카이라인의 파노라믹 뷰를 룸에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운타운의 10개 정도 되는 프라퍼티 중 리츠칼튼 다음으로 가장 평점이 높다.

 

 

 

방문했던 시기가 단풍이 질 무렵이긴 했지만 여전히 남아있었고,

CITY-TORONTO-DOWNTOWN
토론토, 다운타운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어 시티 구경하기에 최적이었다. 이 거리에는 자라 등 브랜드들이 있어 쇼핑하기 좋음.

 

 

HOTEL-MARRIOTT-PREMIUM BRAND
메리어트 호텔 - 프리미엄 브랜드

델타 호텔은 메리어트 브랜드 구분에서 메리어트, 쉐라톤, 웨스틴 등과 함께 '프리미엄'에 속한다.

 

 

 

🚪 객실

HOTEL-TORONTO-DELTA-ROOM-ENTRANCE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토론토 - 객실

게스트 룸, 1 킹베드, 항구 전망 36㎡.

 

가장 기본 룸으로 예약하고, 항구 전망으로 뷰만 업그레이드된 객실을 받았다.

 

HOTEL-TORONTO-DELTA-GUEST ROOM-HARBOR VIEW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토론토 - 객실

조금 이른 시간에 체크인을 했는데 객실에 햇빛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온다.

 

HOTEL-TORONTO-DELTA-GUESTROOM-KING BED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토론토 - 객실

킹베드라 넓직하고, 물은 두병 놓여 있었다.

 

HOTEL-TORONTO-DELTA-GUEST ROOM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토론토 - 객실

방문 당시에 리모델링 진행 중이었는데 이제 바닥은 카펫이 아니라 나무가 된 듯.

 

HOTEL-TORONTO-DELTA-ROOM-BATH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토론토 - 객실

욕실 및 파우더룸은 딱 편하게 있을만한 공간으로 있었고 샤워기는 미국과는 다르게 고정이 아니다.

 

HOTEL-TORONTO-DELTA-ROOM-MINIBAR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토론토 - 객실

객실 크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지는 미니바 공간은 객실 문 바로 앞에 위치.

 

HOTEL-TORONTO-DELTA-FLOOR MAP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토론토 - 객실

호텔 플로어 맵을 보면 건물이 높은데 한 층에 객실은 15개 정도로 많지 않다.

 

 

 

이른 체크인 뒤에 객실에서 한참 쉬다가 해피아워 시간에 맞춰 클럽 라운지로-

 

🥪 클럽 라운지

HOTEL-TORONTO-DELTA-LOUNGE-HAPPY HOUR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토론토 - 클럽 라운지

델타 호텔 토론토의 해피아워 음식은 간단한 편이고, 술은 유료였다.(냉장고에 자물쇠가 걸려 있고 직원에게 요청하는 방식)

 

배를 좀 채우려고 잘 안 먹는 샌드위치까지 나와 있는 건 거의 다 가져왔다고 보면 됨.

 

그래도 미국에 비해서는 라운지 이용하기에 훨씬 좋은 편이었다.

 

HOTEL-TORONTO-DELTA-LOUNGE-AQUARIUM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토론토 - 클럽 라운지

라운지에서 아래를 보면 로저스 센터와 아쿠아리움이 보인다. 정면으로 CN 타워 뷰.

 

HOTEL-TORONTO-DELTA-LOUNGE-HAPPY HOURS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토론토 - 클럽 라운지

다음 날은 살짝 더 조촐했던 라운지 음식-

 

HOTEL-TORONTO-DELTA-LOUNGE-BREAKFAST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토론토 - 클럽 라운지

그리고 델타 호텔 토론토의 클럽 라운지 조식. 간단하긴 해도 연어도 있고, 계란, 베이컨, 빵오쇼콜라까지 먹고 나면 든든하다.

 

 

라운지 직원들도 친절하고, 굳이 술을 안 마셔도 아쉽지 않은 사람에게는 꽤 괜찮은 델타 호텔 토론토의 클럽 라운지!

 

 

 

🍳 호텔 레스토랑

캐주얼 다이닝, SOCO Kitchen + Bar

호텔 로비 층에 위치.

일-목 7 AM-11 PM / 금-토 7 AM-11:30 PM.

 

HOTEL-TORONTO-DELTA-RESTAURANT-F&B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토론토 - 레스토랑

날씨가 제법 추워지길래 밖에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하루는 호텔 안 다이닝, SOCO Kitchen + Bar에서 먹었다.

 

HOTEL-TORONTO-DELTA-RESTAURANT-STEAK & EGGS
델타 호텔 바이 메리어트 토론토 - 레스토랑

STEAK & EGGS 34 CAD, 소프트드링크 3.50 CAD. 팁 더해서 대략 50 캐나다 달러 정도. 양이 정말 많았다.

 

 

 

주차비는 박당 부과되고,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사우나(자쿠지)도 있다는데 못 가본ㅠ

 

바로 앞 유니온 역,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 CN 타워, 리플리 아쿠아리움, 로저스 센터 등 있어서 토론토 다운타운 관광하기에는 최적의 호텔이다.

 

 

 

 

+ 토론토 다운타운 둘러보기

 

CITY-TORONTO-MARKET-KOREAN NOODLES
토론토, 다운타운

다운타운 걷다가 들어간 아시아 마트 아니고 일반 마트인데 한국 라면 코너가 따로 있었다.

 

CITY-TORONTO-MARKET-KOREAN CUP NOODLES
토론토, 다운타운

컵라면도 당연 있고, 미국 캐나다 쪽은 굳이 부피 큰 거 가져가지 않아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먹고 싶을 때 사는 것을 추천한다.

 

CITY-TORONTO-BUILDING AND MAPLE TREE
토론토, 다운타운

CN 타워는 토론토 다운타운 어디서든 존재감이-

 

CITY-TORONTO-BUILDINGS
토론토, 다운타운

저 높은 건물들 중 맨 왼쪽 건물이 델타 호텔 토론토.

 

CITY-TORONTO-TIM HORTON
토론토, 다운타운

캐나다에서 처음 마셔보는 팀 홀튼 커피. 토론토 하버 바라보며 펌킨 스파이스 라테 홀짝임.

펌킨 스파이스는 스벅이 훨 맛있,,🥲

 

CITY-TORONTO-WATERFRONT
토론토, 다운타운

하버 프론트에 앉아 그저 바라보는 것 만으로 힐링되는 뷰.

 

CITY-TORONTO-CN TOWER
토론토, 다운타운

호텔로 돌아오며 앞에서 CN 타워를 찍는데 구름이 너무 신기하다.

 

 

 

이렇게 짧은 2박을 델타 호텔 토론토에서 하고, 공항에서 빌린 렌터카를 가지고 한 시간 거리의 해밀턴으로 향했다.

경유하다시피 있다 옮기느라 토론토 다운타운에만 있어서 캐나다 처음이었지만 관광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돌아온.

 

아무튼 미국 메리어트에 비하면 그래도 물 후하게 주고, 클럽 라운지 퀄리티도 괜찮았던 델타 호텔스 바이 메리어트 토론토 추천! 🥰

 

 

 

 

📍 델타 호텔스 바이 메리어트 토론토

Delta Hotels Toronto

75 Lower Simcoe St, Toronto, ON M5J 3A6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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