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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맛집ㅣ카페 투어

[태국/방콕] 대형 쇼핑몰 카페투어(엠쿼티어, 아이콘시암, 쌈얀밋타운) | 그랩 딜리버리 feat.택시어플 그랩만 쓰는 이유

by 렁뜨멍 2023. 10. 26.

◾️ 엠쿼티어 Emquartier 

엠쿼티어 엠콰티어 엠꺄띠에 아무튼 Emquartier는

위치 BTS 수쿰빗 라인(연두색), Phrom Phong 프롬퐁 역과 연결된 쇼핑몰이다.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건너편에는 더 오래된 엠포리움까지 있어서 규모가 큰 편.

프롬퐁에서부터 통러 역 주변은 일식 레스토랑, 이자카야, 마사지샵도 몰려있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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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카페 D'ARK - 아이콘시암

☕️ D’ARK

D’ARK는 커피도 맛있고, 엠쿼티어 점은 칵테일 바 같은 분위기도 난다.

엠쿼티어 지점이랑 아이콘시암 지점만 몇 번 가봤는데, 그 외에도 시암파라곤, 센트럴월드, 그리고 통러 쪽에 단독지점으로 이렇게 방콕에 총 다섯 지점이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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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카페 D'ARK 메뉴

메뉴를 보면 역시나 여기도 가격이 조금 올랐는데, A cup of coffee + 3 sweet bites = Coffee + 180 내가 고른 커피 값에 180바트를 더하면 옆에 타르트 메뉴 세 개를 준다.

 

원래 하나에 90바트니까 두 갯값에 하나 더 준다는 말. 그러니까 두 개 먹을 거면 세트 먹는 게 낫고. 하나만 먹을 거면 하나만 시키는 게 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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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카페 D'ARK 커피와 미니 타르트

나는 커피 플랫화이트에 세 가지 바이트는 미니 망고 타르트, 오리지널 까눌레, 초콜릿 에클레어 주문했다.

저녁이라 그런지 옆에 샴페인 먹는 사람들도 있었고. 방콕 어디든 카페에서도 음식도 파니까 저녁을 먹는 사람도 있었다.

 

쇼핑몰들 문 닫는 시간이 오후 10시니까 9시 정도까지 머무른 뒤 고메마켓 구경하고 들어가면 딱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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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엠쿼티어 투어리스트 카드

✅고메마켓 계산하기 전에 아니면 몰 들어가서 구입하기 전에 아예 투어리스트 센터 들려서 투어리스트 카드를 만들도록 하자.

엠포리움, 파라곤에서도 할인 가능.

 

 

 

엠쿼티어 · 695 Sukhumvit Road,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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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시암 ICONSIAM

🛥️ 가는 법

위치 BTS Silom line, Saphan Taksin 사판탁신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사톤 선착장. 보트 타면 5분 정도 걸린다.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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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아이콘시암 가는 보트, 사톤 피어

코로나 기간에 사람 별로 없을 때는 무료로도 운영했다고 하던데 내가 갔던 날은 보트 10바트.

요즘은 또 6 바트라는 말도 있고. 아무튼 그래봐야 큰돈 아니니 따질 필요 없다.

 

☕️ 카페 C.P.S.

아이콘시암 2층이었나 3층이었나 그 정도쯤 매장 한가운데 매장도 작고 오픈되어 있는 공간.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커피수혈 좀 하고자 들른. 맛없는 커피 마시는 거, 맛없는 밥 먹는 거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라.

고민하다가 카푸치노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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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카페 C.P.S.

테이크아웃 아닌데 테이크아웃 컵에 줘서 약간 실망. 커피는 맛도 맛인데 보는 맛도 있는데. 예쁜 컵에 라테아트 된 커피 보는 맛으로 카페투어 다니는 거 아니겠냐며. 아무튼 그래도 슬리브는 예쁘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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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아이콘시암, 쑥시암

쑥시암에 부쩍 관광객이 많아졌다. 지금은 더 많아졌겠지. ㅈㄱ인들까지 합세했으니.

제당에서 쏨땀이랑 커무양 포장할까 하다가 그냥 호텔에서 먹기루.

왔다 갔다 커피만 한 잔 하고 온ㅋㅋ

 

☕️ D’ARK

예전에 갔지만 아이콘시암에 있는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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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카페 D'ARK 커피와 미니 타르트

이 때도 비슷한 구성으로 먹었넴. 까눌레 꼭 껴.

 

 

 

 

아이콘시암 가볼만한 곳

아이콘시암에는 ✔️쑥시암이라는 실내에 태국 길거리 시장이 연상되도록 꾸며놓은 거리가 있는데 음식, 공예품 가판대가 다양하게 모여있어서 쇼핑하면서 과일주스, 두리안 등 간식으로 이것저것 사 먹기 딱 좋다. 그리고 ✔️6층은 강가를 바라보는 테라스 식당들이 있어서 저녁에 야경 보며 먹으면 분위기 너무 좋고. 오후 6:30에는 쇼핑몰 앞 광장에서 ✔️분수쇼도 열린다.

 

 

 

아이콘시암 · 299 Charoen Nakhon 5 Alley, Khlong Ton Sai, Khlong San, Bangkok 10600 태국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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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얀 밋타운 Samyan mitrtown

위치 MRT Samyan역에서 바로 이어지진 않고 짬쭈리 스퀘어와 지하로 연결된다.

운영시간 그래서 24시간 열려있다.

호텔에서 가까워서 한번 걸어가 본 적이 있는데, 가까워 보여도 되도록 걷지 않기로ㅎㅎ 걷는 길이 좀 복잡함.

가까운 거리는 그냥 그랩 부르지 말고 택시 잡아서 목적지 얘기하면 40바트정도 나오는데. 왜 걸었는지ㅋㅋㅋ

 

🥤🧋 챠뜨라뮤

태국 국민 티 음료 브랜드 챠뜨라뮤. 우리나라 공차 비슷한, 근데 이제 훨씬 쌈.

55바트니까 2천 원 정도 되는데, 공차보다 용량은 훨씬 큰데 반 값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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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티 하우스, 챠뜨라뮤

로즈 밀크티로 시켰다. 이 컵 한번 쓰고 버리기 조금 아까움.

여기는 테이크아웃 지점이라 테이블은 따로 없고, 항상 줄 서 있는 곳.

 

🥭 망고

망고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호텔에서도 안 나오고 사실 쌈얀까지 걸어갔던 이유도 길에서 망고 사려고 걸어 걸어갔던 건데 결국 안 보여서 못 샀다.

어쩔 수없이 밋타운 지하에서 구입. 어디든 그렇지만 길에서 파는 것보다 이렇게 가게 같은 곳에서 사면 조금 더 비싸다. 그래도 깎아져 있는 거 사야 먹기 편하니까. 55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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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쌈얀밋타운에서 산 망고

태국 사람들은 조금 덜 익은 딱딱한 망고 시큼하게 먹는 걸 좋아한다.

나는 달고 후숙 된 물렁한 게 좋아서 최대한 익은 걸로 달라고, 소프트 망고라고 하면 된다.

이것도 내가 원한 물렁함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 번이라도 먹고 와서 다행이야. 

 

 

🍅 과자(토마토, 트러플 레이즈) 구입

쌈얀 밋타운 내 세븐일레븐. 

태국에서만 살 수 있는 과자들 중에서 이번에 많이 먹은 토마토 과자랑 레이즈 칩 트러플 맛(사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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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토마토맛 스낵

레이는 여기저기 소문나서 구하기가 조금 힘들어졌는데 쌈얀에서 호텔 가려고 그랩 불러서 기다리던 중에 출구 쪽 세븐일레븐에 딱 있었음. 남은 현금만큼 두 개 집어왔다. 진짜 맛있긴 함. 하나 22바트. 다음에도 보이면 무조건 집어와야지. 

 

 

쌈얀 밋타운 가볼만한 곳

쌈얀 밋타운의 ✔️스타벅스는 24시간 열려있다. 그랩 딜리버리로도 24시간 배달 가능.

쌈얀 밋타운에는 지하 푸드코트 같은 곳도 있고, ✔️K-strEAT이라고 한국 음식점들 모여있는 층도 있고(지락실에서 유진이 한식 먹는 곳으로 나옴), 캐주얼하게 태국음식이나 커피 같이 하고 싶으면 ✔️더 커피 클럽 THE COFFEE CLUB도 있고, 우리나라에도 곧 오픈하는 캐나디안 카페 ✔️팀 홀튼도 있다. 인기 많은 ✔️애프터유, ✔️KOI Thé 등등 크고 작은 카페, 음식점이 다 모여있다.

 

 

 

쌈얀 밋타운 · 944 Rama IV Rd, Wang Mai,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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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랩푸드 딜리버리

🍔 맥도날드 🍟

일정 끝나고 돌아와 낮에 호텔에서 먹었기도 하고, 룸 서비스 그저 그럴 것 같고 그랩으로 음식 주문하려고 보는데 마땅히 댕기는 게 없어서 만만한 맥도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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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그랩딜리버리로 시킨 맥도날드

근데 어쩐지 너무 저렴하다 했더니 매우 조그마한 버거가 왔다.

그래도 콘파이와 감튀(심하게 눅눅).. 까지 먹으니 허기 정도는 달랠 수 있었던.

 

나 같은 야행성 사람들에게 방콕 배달 매우 좋은 점. 스벅도 24시간 배달됨.

푸드판다도 깔려있긴 한데 전부 태국어라 조금 힘든 것 빼곤 맛집도 배달된다는 점이 매우 좋은 방콕.

 

 

 

 

🗝️ 방콕 스무 번 넘게 갔지만 그랩 어플만 쓰는 이유?

이번에도 그랩 바이크, 택시 여러 건 이용했는데 예전 방콕에 우버가 잠깐 있을 때 말고 지금까지 나는 그랩만 이용하는 편이다.

볼트도 있고 다른 여러 회사가 생겼지만. 현지 친구얘기에 따르면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태국 볼트는 운전기사 전과기록을 제출하지 않아서 최근에 몇 차례 사고도 있었던 모양. 더군다나 나는 여자고 주로 혼자 다니다 보니 더욱 안전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 어플은 그랩만 이용한다. 아니면 택시.

볼트가 그랩보다 저렴하다고 얘기하던데 안전을 위해서라도 나는 계속 그랩이다.

최근에는 보니까 그랩 레이디라고 운전자도 탑승자도 여자만 이용할 수 있는 게 또 생겼더라. 그래서 이번에 두세 번 이용해 봤음. 단점도 있을 수는 있는데 확실히 마음은 편했다. 차도 깨끗한 편이고. 앞으로도 밤에는 그랩 레이디로 부를 듯.

 

 

 

 

 

[태국/방콕] 센트럴 엠버시 먹을만한 곳 추천 - 방콕 쇼핑몰 후기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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