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먹고 마시고 여행하기

캐세이퍼시픽 항공2

[홍콩] 공항 환승 케세이퍼시픽 더 피어 THE PIER 비즈니스 라운지 |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후기 캐세이퍼시픽을 타고 방콕으로 가는 중에 홍콩에서 경유인데, 나가지 않고 밤샘 공항 노숙을 하기로 했다. 라운지 두 곳을 이용하며 버텨 보기로..(참고로 이 때는 홍콩에 입국하려고 하면 조금 복잡했던 시기라 안에서 있는 걸 택했었다.) 먼저 들른 곳은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로, 더 라운지 멤버스 이용권으로 입장했다. 이용권 입장으로 세 시간까지 이용 가능해서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이용했음. 여기는 음식이나 음료 모두 별로였다. 물도 물병에 담긴 물은 없고 레몬 물 같은 것만 따라 마시게끔 되어있다. 앉아서 패드로 영상이나 보고 버텼다. 따로 누울만한 좌석이 있는 건 아닌데 소파 쪽은 너무 추웠다. 딱 세 시간을 채우고 나왔다. 나갈 때 따로 검사 같은 건 없었는데 괜히 시간 오버됐다며 추가금 낼 일 없게.. 2024. 2. 5.
[항공/비즈니스] 캐세이퍼시픽 비즈니스석, 인천에서 방콕, ICN-HKG-BKK 후기 1월 초 다녀온 방콕인데 벌써 한참 지난 것 같아. 겨울방학 시즌은 그야말로 방콕여행 피크인 성수기라서 티켓값이 안 그래도 가장 비쌀 때인데 또 코시국 이후에 더 비싸진 비행기값이 하늘을 치솟았..ㅠ 무조건 가야 하는데 이리저리 검색해 보다가 결국 선택한 건 알래스카 마일리지로 캐세이퍼시픽 비즈 발권. 일단 방콕까지 가는 것만 편도로. 직항이 편하긴 한데, 비용을 최대한 줄이자면 경유라도 타야 하지 뭐. 캐세이가 그나마 알래스카 차트로는 아직까지 나름 혜자스러운 발권이라 그리고 이코노미와 많이 차이 안나는 마일 차감이라서 비즈를 선택했다. 이코노미가 12.5K부터(12,500마일+세금)이고, 비즈니스가 22.5K(22,500+세금) 차감이다. 마일 차감액이 그나마 크지 않고, 더군다나 유류할증료+세금도 .. 202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