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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3

[독일/메리어트] 프랑크푸르트 공항 호텔 목시 Moxy Frankfurt Airport Kelsterbach | 경유, 공항 셔틀 위치 및 시간 서울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13시간 45분, 입국심사는 기억이 벌써 흐릿하지만 비즈니스 타고 나왔으니 아마 오래 걸리진 않았을 거다. 수하물 기다리면서 카트 하나를 쓸까 했더니, 유료다. 1유로니까 비싼 건 아니지만 미국도 아닌데 인심 뭐야... 카트를 가져가나? 카트를 결제했는지 안 했는지 헷갈림... 아마 캐리어 한개였어서 안 하지 않았을까, 근데 짐 찾고 나왔는데 셔틀 타는 곳이 어딘지, 무슨 셔틀을 타는지 모르겠고, 호텔에 전화, 어플로 채팅 다 해봤지만 응답이 없어서 호텔 셔틀 타는 데 한 시간은 기다린 것 같다. 아, 공항 안내데스크 이미 퇴근했는지 아무도 없었음.  공항 문으로 나가서 오른쪽 셔틀 타는 곳으로 조금 더 나가봤으면 금방 발견했을 텐데 바로 앞쪽만 나가보고... 더군다나 표지판에 .. 2024. 5. 20.
[네덜란드/암스테르담] 자유여행 (2)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Café de Slager | 하이네켄 박물관 | 코트야드 암스테르담 아레나 | 시티 운하 암스테르담에서 4박 하는 동안 이틀 구경할 날이 있었는데 하루는 쾨켄호프를 다녀왔고, 하루는 잔세스칸스와 하이네켄 박물관 포함 시티 구경을 했다. 📍 잔세스칸스 ZAANSE SCHANS 잔세스한스는 기차를 타고 갔고, 드디어 우리가 네덜란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그 풍차마을에 도착했다. 역에 내려 걸어가는데 배가 고파 들어간 식당. 📍 Café de Slager (Slager aan de Schans) 스테이크는 실패하기 어렵기도 하고, 감자가 진짜 맛있었음!! 케첩 말고 마요네즈를 듬뿍 준다는 점. 검색 없이 간 곳인데 맛있으면 땡잡은 기분이. 끼니도 채웠으니 본격적으로 돌아다니며 구경. 사람들이 실제 살 것 같은 마을이었다. 바람이 꽤 불었지만 풍차가 워낙 커서 평온해 보인다. 다시 열차를 타고 .. 2024. 3. 18.
[네덜란드/암스테르담] 4박 5일 자유여행 (1) 엘리먼트 호텔 | Keukenhof 큐켄호프 튤립축제 | 핫플 FIKO | LE PAIN QUOTIDIEN 브런치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첫 여행이다. 방콕에서 EVA항공을 타고 도착하니 오후 12시 반쯤. 심사하는 사람이 둘 뿐이었나 조금 기다리긴 했는데 아무튼 나와서 우버 타는 곳 밖으로 나와서 호출했다. 유럽에서 어학연수도하고 몇 번 더 와봤지만 아무래도 처음인 곳은 조금 낯설다. 다행히 어렵지않게 우버가 잡혀 호텔 엘레멘트 암스테르담에 도착했다. 도착했을 때가 오후 두 시 무렵이라 로비에 체크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보니까 프랑스에서 온 단체인데 체크인을 개별로 하는... 30분 정도 기다려서 아무튼 체크인 완료. 📍 엘레멘트 암스테르담 🏨 이때가 엘리먼트 브랜드에 투숙하는 것도 처음이었다. 요즘 유럽 모두 암스테르담도 마찬가지로 숙박비용이 너무 많이 올라서ㅠ 박당 4-500유로가 기본이 되어버린ㅜ.. 2024.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