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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고 마시고 여행하기

#해외/여행기23

[발리 3주 여행] 16일차 발리 남부투어 | 판타이 바투 바락, 화이트락 비치클럽, 슬루반 비치, 또간집 싱글핀 이번 발리 3주 여행에서 투어는 딱 두 번 했는데, 한 번은 우붓에 머물면서 낀따마니를 다녀왔고, 나머지 하루는, 남부지역을 둘러보는 투어를 당일 아침에 조식 먹으며 결정하고 급 예약해서 바로 다녀왔다. 그래도 남부에서도 하루정도는 둘러보고 가야 하지 않을까, 조식 먹다 결정한 급 발리 남부투어!   이번에는 지난 낀따마니 차량투어를 함께한 꼬망도 아니고, 어디 네이버 유명 카페에서 추천한 가이드도 아닌, 클룩에서 6시간 기사+차량을 예약했다.발리 프라이빗 차량투어, 1구역 - 반나절 차량투어 서비스. 비용은 약 3만 원 정도 결제.   📍 판타이 바투 바락 Pantai Batu Barak 처음 기사를 만나 남부투어 시작점으로 출발한 곳은 판타이 바투 바락 Pantai Batu Barak 절벽도로였다... 2024. 5. 10.
[네덜란드/암스테르담] 자유여행 (2)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Café de Slager | 하이네켄 박물관 | 코트야드 암스테르담 아레나 | 시티 운하 암스테르담에서 4박 하는 동안 이틀 구경할 날이 있었는데 하루는 쾨켄호프를 다녀왔고, 하루는 잔세스칸스와 하이네켄 박물관 포함 시티 구경을 했다. 📍 잔세스칸스 ZAANSE SCHANS 잔세스한스는 기차를 타고 갔고, 드디어 우리가 네덜란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그 풍차마을에 도착했다. 역에 내려 걸어가는데 배가 고파 들어간 식당. 📍 Café de Slager (Slager aan de Schans) 스테이크는 실패하기 어렵기도 하고, 감자가 진짜 맛있었음!! 케첩 말고 마요네즈를 듬뿍 준다는 점. 검색 없이 간 곳인데 맛있으면 땡잡은 기분이. 끼니도 채웠으니 본격적으로 돌아다니며 구경. 사람들이 실제 살 것 같은 마을이었다. 바람이 꽤 불었지만 풍차가 워낙 커서 평온해 보인다. 다시 열차를 타고 .. 2024. 3. 18.
[네덜란드/암스테르담] 4박 5일 자유여행 (1) 엘리먼트 호텔 | Keukenhof 큐켄호프 튤립축제 | 핫플 FIKO | LE PAIN QUOTIDIEN 브런치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첫 여행이다. 방콕에서 EVA항공을 타고 도착하니 오후 12시 반쯤. 심사하는 사람이 둘 뿐이었나 조금 기다리긴 했는데 아무튼 나와서 우버 타는 곳 밖으로 나와서 호출했다. 유럽에서 어학연수도하고 몇 번 더 와봤지만 아무래도 처음인 곳은 조금 낯설다. 다행히 어렵지않게 우버가 잡혀 호텔 엘레멘트 암스테르담에 도착했다. 도착했을 때가 오후 두 시 무렵이라 로비에 체크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보니까 프랑스에서 온 단체인데 체크인을 개별로 하는... 30분 정도 기다려서 아무튼 체크인 완료. 📍 엘레멘트 암스테르담 🏨 이때가 엘리먼트 브랜드에 투숙하는 것도 처음이었다. 요즘 유럽 모두 암스테르담도 마찬가지로 숙박비용이 너무 많이 올라서ㅠ 박당 4-500유로가 기본이 되어버린ㅜ.. 2024. 3. 16.
[일본/후쿠오카] 2박3일 힐튼호텔 씨호크 | 마크이즈 | 니쿠이치 | 도진마치 덴푸라 우동, 쿠로몬 커피 코XX19가 세계로 확산된 지 한 달 정도 지났을 무렵 2020년 2월에 다녀온 후쿠오카 2박 3일. 이미 19년 11월에 발권해 뒀던 여정이고, 우려도 있었지만 최대한 조심하고 다녀오자는 생각으로 출발했던 여행. 그리고 이때까진 아직 일본이 관광 문을 닫지 않았어서 가능했다. ​ ​ 후쿠오카행은 인천 발 밖에 없기때문에 인천으로 갔다- 대한항공 11:05분 출발, KE745. ​ 2터미널에다가 시기가 시기였으니 공항 수속은 정말 얼마 안 걸렸던 것 같고, 이미 당분간은 못 나갈 거라는 걸 인지한 상황이었기에 면세품을 아주 잔뜩 쟁였었다. 그래서 2박 3일임에도 불구하고 캐리어를 두 개 가지고 가서 기내용엔 면세품으로만 채워옴ㅋㅋ ​ ​ 깔꼼히 정리해서 캐리어에 넣어두고 마티나 골드 라운지로- 📍 마티나.. 2024. 3. 11.
[미국] 르네상스 에스메랄다 리조트 & 스파, 인디언 웰스 | 인앤아웃 버거 | 코첼라 Coachella 엘에이를 떠나 팜스프링스의 르네상스 인디언 웰스 리조트로 가는 길- 차로 약 3시간 정도 거리인데 초행길에 차도 많았어서 좀 더 걸렸던 거 같다. 쉬지않고 달렸는데도 오후에 출발해서 저녁쯤에야 도착. ​ 내가 갔을 때만 해도 이름이 Renaissance Indian Wells Resort & Spa였는데, 객실 레노베이션 하며 바뀐 이름이 - Renaissance Esmeralda Resort & Spa, Indian Wells. 44400 Indian Wells Lane, Indian Wells, California 92210 USA. 룸에 들어가서 바로 찍은 리조트 뷰는 밤이라 어두워서 다음 날 아침에 찍은 것으로. 내 방은 리조트 입구랑 주차장 뷰였는데 한 편으론 마운틴이 보이니까 좋았던 걸로. 이.. 2024. 3. 5.
[발리 3주 여행] 12일차 북부투어 - 낀따마니 바뚜르 화산 뷰 카페 RITATKALA |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 입장료 우붓에서 4일째 되던 날 발리 북부에서 가고 싶던 낀따마니를 다녀왔다. 스미냑에서 우붓 이동해 준 기사에게 차량 투어를 부탁했고, 하프 데이로 6시간까지 500K..? 6년 전 발리에 처음 왔을 때 갔던 바뚜르 화산, 뜨갈라랑 라이스 테라스를 제외하고 이번에 발리 북부 쪽에서는 낀따마니 카페만 가보고 싶었다. 이번 3주 여행 동안 관광 스팟은 여러 군데 가기보다 가고 싶은 한 두 곳만 가기로! 오히려 첫 방문 6박 7일 여행할 때 더 많이 바쁘게 다닌 듯ㅋㅋ 낀따마니를 가면 바뚜르 산이 보이는 건 마찬가지인데, 카페 레스토랑에서 커피 마시며, 먹으면서 볼 수 있다. 그래서 낀따마니로 차가 들어가는 길목에서 입장료를 받는다. 인당 50,000루피아. 기사는 받지 않음. 카드 안되고 현금만 받는다. 이상하지.. 2024.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