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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고 마시고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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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 지금 가장 핫한 무카타 숯불구이 맛집, 친보댕 ชิ้น โบ แดง Chin Bo Dang 요즘 방콕여행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가 무카타가 아닐까. 예전 대략 20년 전쯤 처음 방콕 갔을 때만 해도 나는 무카타를 잘 몰랐고 푸팟퐁커리, 팟타이, 쏨땀, 수끼, 똠양꿍 이렇게 많이 먹곤 했는데, 이제는 팟카파오, 커 무양, 쏨땀 그리고 무카타로 바뀌었다. 그러니까 먹거리에도 트렌드라는 게 있고 물론 변함없이 항상 찾는 트레디셔널, 시그니쳐 음식들도 있다. 방콕에서는 큰 쇼핑몰에 거의 유명한 식당들, 다양한 메뉴들이 다 있기에 먹을거리 걱정이 없다. 예를 들어 팁싸마이, 재당 쏨땀, 쏨분 시푸드 등등 모두 다 대형 쇼핑몰에 가도 맛볼 수 있는 로컬 맛집들. 무더운 날씨에 로컬 식당에서 무카타를 먹으면 대부분 밖으로 뚫려있고 에어컨이 없어서 힘든데, 엠쿼티어 쇼핑몰 헬릭스 스카이 다이닝 .. 2024. 1. 6.
[발리/호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쿠타 - 레저 스위트 룸, 조식 리뷰 발리 도착해서 1 박용으로 많이 묵는 호텔 중 한 곳인 포 포인츠 쿠타. 비록 나는 그랩 일반 부르기를 실패해서 조금 비싸게 오긴 했지만 공항 출발인걸 감안해도 지금 찍어보니 Rp130,000니까 대략 만 원정도 나올 듯. 📝 예약 여기를 택한 이유는 첫 번째는 한국출발 발리도착 비행기는 밤 도착이라서 대부분 가까운 쿠타 근처에 조금 저렴한 잠만 잘 숙소로 구하는데, 나는 여기에 메리어트 프라퍼티여야 했기 때문이었고. 두 번째는, 마지막까지도 고려했던 두 곳이 알로프트와 포포인츠였는데 둘 다 그토록 하려고 했던 BRG는 안 됐고, 프로모션 달성을 위해 뒷 일정들과 다른 브랜드에 숙박해야만 했는데 이미 픽스된 숙박 중에 알로프트 스미냑이 있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포포인츠로 예약하게 됐다. 🏨 HOTEL 사.. 2024. 1. 3.
[인도네시아] 발리 3주 여행 - 인천에서 발리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ICN-DPS KE633 탑승기 / 발리공항 입국 비자 입국절차 공항에서 그랩타기 두 번째 발리, 17년도에 처음 발리에 다녀오고 벌써 6년이 흘렀다.이번 연도에 자카르타는 다녀왔지만 발리는 또 너무 오랜만이라 설레면서도 일정이 길어 세세하게 준비한 건 없는 듯한.   가장 공을 들인, 그 길었던 발권기는[항공/발권기] 대한항공 스카이팀 마일리지 발권 - 인천에서 발리, 발리에서 방콕, 방콕에서 인천 다구간 비즈니스석 왕복 이어서,출국 편 항공을 두 번이나 변경하면서 발리까지 직항으로 발권을 해내긴 했는데, 좌석이 모바일 체크인 열리기 전까지 지정할 수 없었다. 그리고 열린 모바일체크인 때의 좌석, 2 연석 앉으려면 중간열뿐이다. 지난번에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막바지로 예약하거나 하면 그런 듯. 마지막까지 유상좌석으로 팔아보려 좌석지정 못하게 막아두고.. 그나마 사전 기내식 신청은.. 2023. 12. 30.
[항공/발권기] 대한항공 스카이팀 마일리지 발권 - 인천에서 발리, 발리에서 방콕, 방콕에서 인천 다구간 비즈니스석 왕복 어쩌다 발리 3주 여행을 하게 됐다. 발리 한 달 살기는 많이들 하지만 그보다는 짧은 3주, 21박 22일.이번 여행 모든 여정은 스카이팀 마일리지 발권으로 했다. 여행 핵심 목적이 조금이라도 현금을 덜 쓰자였기 때문에.인천에서 출발해 발리도착 3주 후에 발리에서 방콕으로 이동해서 1주 정도 머문 후 방콕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최종적으로 완성하게 된 일정은 인천-발리 / 발리-자카르타-방콕 / 방콕-인천이지만, 이렇게 네 구간 여정을 완성하기까지는 몇 번의 변경을 거쳤고, 결국 가는 편(출국)과 오는 편(입국)은 대한항공 직항으로 발권에 성공하게 되었다.  발리까지 가는 편을 직항으로 하기까지 출국 구간, 즉 첫 구간을 두 번이나 변경했는데, 왜 처음부터 직항으로 발권할 수 없냐면, 스카이팀 .. 2023. 12. 29.
[태국/호텔] 방콕 메리어트 호텔 더 수라웡세, Bangkok Marriott The Surawongse - 클럽라운지 조식, 해피아워 3연박 리뷰 18, 19년도 한 번씩 묵고 코로나 시국을 지나 4년 만에 다시 스테이 하게 된 방콕 메리어트 수라웡세. 그간 어느 나라나 그렇듯 마찬가지로 방콕 숙박 물가도 많이 올랐다. 전체적으로 올랐고, 메리어트는 그중에서도 더 올랐고.. 전에는 BRG도 잘 되는 편이었고, 운 좋게 세전 3천바트 대로 숙박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그 가격 절대 불가ㅠ 최소 5천에서 7,8천바트까지가 기본 가격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2박은 유상, 1박은 포숙으로 예약했다. 그렇게라도 좀 섞어야 박당 평균가가 낮아져서 마음이 편해진다. 언제쯤 가격 생각안하고 숙박할 수 있는 날이 올까? 그런 날 왔으면 좋겠.. 이번에 오랜만에 방문하니까 달라진 점은, 그나마 후했던 업그레이드가 이번에는 없었다. 여기 스위트 룸이 많은 편인데도 안 .. 2023. 11. 7.
[태국/방콕] 대형 쇼핑몰 카페투어(엠쿼티어, 아이콘시암, 쌈얀밋타운) | 그랩 딜리버리 feat.택시어플 그랩만 쓰는 이유 ◾️ 엠쿼티어 Emquartier 엠쿼티어 엠콰티어 엠꺄띠에 아무튼 Emquartier는위치 BTS 수쿰빗 라인(연두색), Phrom Phong 프롬퐁 역과 연결된 쇼핑몰이다.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건너편에는 더 오래된 엠포리움까지 있어서 규모가 큰 편.프롬퐁에서부터 통러 역 주변은 일식 레스토랑, 이자카야, 마사지샵도 몰려있는 지역. ☕️ D’ARKD’ARK는 커피도 맛있고, 엠쿼티어 점은 칵테일 바 같은 분위기도 난다.엠쿼티어 지점이랑 아이콘시암 지점만 몇 번 가봤는데, 그 외에도 시암파라곤, 센트럴월드, 그리고 통러 쪽에 단독지점으로 이렇게 방콕에 총 다섯 지점이 영업 중이다. 메뉴를 보면 역시나 여기도 가격이 조금 올랐는데, A cup of coffee + 3 sweet bites = .. 2023.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