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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항공ㅣ호텔 리뷰37

[항공/비즈니스] 대한항공 인천-프랑크푸르트 프레스티지 후기 KE945 ICN-FRA B777-300ER 아주 최근은 아니지만 엔데믹 즈음의 대한항공 KE945, 인천-프랑크푸르트 프레스티지 클래스 탑승 후기다. 원래 파리행으로 퍼스트 잡았다가 바르셀로나행 프레스티지로 바꿨고, 또 최종적으로 프랑크푸르트행 프레스티지로 바꿔 타게 된 일정. 최종적으로는 바르셀로나를 가야 했는데 이때나 지금이나 바르셀로나행은 매일 운항하지 않는다.(현재 인천출발 월, 수, 금, 토)그래서 경유를 할 수밖에 없었고, 또 프랑크푸르트에서 바르셀로나까지는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루프트한자를 탔다. 그러니까 이중 마일공제에 변경으로 인한 마일리지 손실까지ㅜㅜ 하나뿐인 조카의 백일이었으니 어쩔 수 없었던. 아무튼 약 10일간 바르셀로나, 쾰른, 파리까지 다녀오는 여행의 시작이었다. 여행이 막 활성화되기 전 단계였어서 공항은 .. 2024. 5. 16.
[발리/메리어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웅가산 호텔 | 룸, 조식 후기 발리 3주 여행, 벌써 2주가 지나가고 일주일 남았다. 쿠타에서 시작해서 레기안, 스미냑, 우붓을 거쳐 이제 남은 일주일 중 4박 5일은 남부인 웅가산 지역에서 보낸다. 예전에 처음 발리 왔을 때는 짧은 6박이어서 웅가산 쪽은 마지막 날 둘러보기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숙박까지 하게 됐다.    우붓에서 웅가산까지는 두 시간 정도? 짧은 시간이 아니다 보니 이번에도 넓고 쾌적한 코망의 차를 타야 했다. 조금 비싸긴 했지만 비교하다 보면 탈 수밖에 없음. 이거 적어두지 않아서 차량 비용 얼마 줬는지 까먹었는데;; 왓츠앱은 왜 대화했던 내용이 사라지는 건지...  발리 3주 여행에서 다섯 번째 호텔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발리 웅가산. 여기는 실제 모습보다 사진이 잘 나오는 듯ㅋㅋ 보통은 반대인데...  .. 2024. 5. 3.
[태국/메리어트] 목시 방콕 디럭스룸 4박 후기, 티어있는 혼자여행 추천 호텔 방콕 신상 메리어트 프라퍼티 목시 방콕 랏차프라송 디럭스 룸 4박, 상세 후기!  그랩 타고 수완나품 공항에서 목시 방콕에 도착한 시간은 밤 11:30분 정도였다.도착한 날에 공항 근처 새로 생긴 코트야드를 가볼까도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4박 동안 호텔 옮기기가 너무 귀찮아서 한 호텔, 목시 방콕에서만 4 연박을 하기로.  방콕에서 가장 큰 마트인 빅씨 랏차담리점 바로 옆, 더 마켓 건물 안에 위치해 있고, 도착층 로비 입구에 들어서면 컨시어지가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체크인할 수 있는 9층으로 안내해 준다.   체크인목시 방콕은 레트로 영화관 콘셉트로 로비 프런트 데스크도 영화 매표소처럼 되어있다.  체크인하기 앞서 웰컴 드링크를 알코올 또는 논알코올로 주문받는데 논알코올 선택했더니 음료가 아닌 아이스크.. 2024. 4. 2.
[태국/호텔] 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고지 Goji Kitchen 조식, M 스위트룸 후기 (feat. 티어혜택) 티어혜택 조식이 라운지에서뿐만 아니라 고지 Goji Kitchen에서도 가능해서, 정말 오랜만에 고지 왔다! 너무 혜자로운 혜택 아니냐며... ■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고지 Goji Kitchen 조식 Breakfast Buffet ⏰ 6:00 - 10:30 (Daily). 고지 Goji Kitchen 조식 규모가 워낙 크니까 어수선하긴 한데, 다니다 보면 적응되는 부분ㅋㅋ 근데 조식이든 뷔페든 먹을 게 아무리 많아도 좋아하는 것만 먹게 됨. 첫날은 샐러드 섹션이 자리에서 너무 멀었고, 그나마 주요리 들은 가까운 좌석에 앉았다. 팟카파오 무쌉은 밥 따로 퍼서 계란까지 얹어 내가 만들어봄ㅋ 이틀 동안 두 번 다 나왔구 조금 매움. 맵찔🥵주의! 음료 코너에 있는 타서 담긴 타이 아이스티는 맹맛이었음. .. 2024. 3. 9.
[태국/호텔] 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M 클럽 라운지 이브닝 칵테일 | 엠스피어 신상 쇼핑몰 구경 쉐라톤 수쿰윗 체크아웃을 4시에 하고 볼트를 불러 메리어트 마르퀴스까지, 2km 정도로 거리는 짧지만 워낙 막히는 도로라서 25분 걸렸다. 큰 차 불러서 133바트, 약 5천 원. 메마퀸파는 이전에 3번 스테이 했었고 이번이 4번째인데, 마지막이 2018년이었어서 굉장히 오랜만인. 그 중간에 라운지랑 레스토랑은 방문했었지만,,😏 워낙 규모가 큰 호텔이라 항상 붐비는데, 12월 크리스마스 주간이었으니 더욱.. 프런트 데스크가 그나마 넓게 분리되어 있어서 나은 편이고, 곧장 메리어트 플래티늄 이상 멤버 체크인 하는 쪽으로 가서 클럽 라운지에서 체크인하고 싶다고 말하면 안내해 준다. 다섯 시가 넘어 벌써 이브닝 칵테일 시간이라 라운지도 붐비는 상황. 그래도 앉아서 뭐라도 마시면서 할 수 있으니.. 2박 예약을.. 2024. 3. 6.
[미국/메리어트] LA 쉐라톤 게이트웨이 로스엔젤레스 호텔 | 스위트룸, 룸서비스, 라운지 조식, 주차, BRG 후기 입국을 LA공항으로 했지만 1박 하고 바로 다른 도시로 이동할 예정이라서 공항 근처 호텔 중에 골라야 했는데, 첫 호텔은 LA공항에서 셔틀 타고 5분 거리인 쉐라톤이었다. 메리어트 프라퍼티로 봤을 때 공항 근처에만 열몇 군데 정도 되고, 무조건 일순위는 비알지(BRG) 되는 곳으로였기 때문에 쉐라톤 게이트웨이 로스앤젤레스 호텔로 가게 됐다. 미국 대부분의 공항에서 근거리 호텔들은 호텔 셔틀을 이용해서 호텔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데, 셔틀이 무료이기는 하나 미국이니 기사분에게 팁을 조금씩은 주는 편이다.(짐을 들어 실어주고 내려줬을 때🙆‍♀️, 안 들어줬다면🙅‍♀️안 줘도 무방하다고 봄) 공항에서 호텔 셔틀 표지판🚍 쪽으로 가서 기다리다 보면 호텔 이름 랩핑된 셔틀이 온다. 오전에 입국했더니 셔틀은 텅.. 2024.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