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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항공ㅣ호텔 리뷰37

[발리 3주 여행] 세번째 호텔, 알로프트 스미냑 Aloft Bali Seminyak (1) 룸, 수영장, 메리어트 베네핏, BRG 5박 후기 페어필드 레기안에서 체크아웃하고 발리 3주 여행의 세 번째 호텔인 알로프트 발리 스미냑으로 옮겼다. 앞에 두 호텔에서는 2박씩 짧게 묵었는데 여기서는 드디어 5박 동안 편하게 있을 수 있다. 📝 예약 Booking 스미냑 프라퍼티 중에서 그나마 짱구랑 가깝게 보이는 곳이라 선택했고, 여기는 BRG 성공✌️해서 박당 8만 원 초반 정도로 5박을 예약했다. 그나마 길게 있던 곳들 두 곳이 성공해서 전체적인 숙박 비용을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었다. 5박 6,675,570 IDR → 5박 4,620,150 IDR 단순환율로만 계산해 보면 571,500원에서 395,500원 정도로 5박 약 176,000원, 박당 35,000원 정도 아낀 셈이다. 달러로 변환하고 수수료까지 해서 딱 박당 8만 원 정도. 조식포함으.. 2024. 1. 23.
[발리 3주 여행]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발리 레기안 호텔 룸, 조식, F&B 📝 예약 메리어트 프로모션 때문에 각 다른 브랜드 세 군데 숙박을 해야 했고, 앞에 포포인츠에 묵었고, 뒤에 알로프트가 잡혀있어서 중간에 다른 브랜드 하나가 필요했다. 여러 선택지가 있겠으나 3주라는 장기 여행이다 보니 비교적 저렴한 곳으로 해야했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유상숙박만 해당되므로 포인트 숙박 당연히 안되고, 포인트+현금 예약도 프로모션에 카운팅 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함. 그렇게 포포인츠와 알로프트를 제외한 여러 군데 BRG 시도해 봤지만 다 실패해서 결국 페어필드 레기안으로 결정했다. 본보이 정가 가장 낮은 객실로 2박 예약. 1박당 약 78,000원. 🏨 호텔 HOTEL 호텔 도착했을 때 역시나 여기도 주변을 걸어 다니진 못하겠구나 생각했다. 호텔 입구가 작은 편이라 차가 들어오고 나갈 때 .. 2024. 1. 10.
[발리/호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쿠타 - 레저 스위트 룸, 조식 리뷰 발리 도착해서 1 박용으로 많이 묵는 호텔 중 한 곳인 포 포인츠 쿠타. 비록 나는 그랩 일반 부르기를 실패해서 조금 비싸게 오긴 했지만 공항 출발인걸 감안해도 지금 찍어보니 Rp130,000니까 대략 만 원정도 나올 듯. 📝 예약 여기를 택한 이유는 첫 번째는 한국출발 발리도착 비행기는 밤 도착이라서 대부분 가까운 쿠타 근처에 조금 저렴한 잠만 잘 숙소로 구하는데, 나는 여기에 메리어트 프라퍼티여야 했기 때문이었고. 두 번째는, 마지막까지도 고려했던 두 곳이 알로프트와 포포인츠였는데 둘 다 그토록 하려고 했던 BRG는 안 됐고, 프로모션 달성을 위해 뒷 일정들과 다른 브랜드에 숙박해야만 했는데 이미 픽스된 숙박 중에 알로프트 스미냑이 있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포포인츠로 예약하게 됐다. 🏨 HOTEL 사.. 2024. 1. 3.
[태국/호텔] 방콕 메리어트 호텔 더 수라웡세, Bangkok Marriott The Surawongse - 클럽라운지 조식, 해피아워 3연박 리뷰 18, 19년도 한 번씩 묵고 코로나 시국을 지나 4년 만에 다시 스테이 하게 된 방콕 메리어트 수라웡세. 그간 어느 나라나 그렇듯 마찬가지로 방콕 숙박 물가도 많이 올랐다. 전체적으로 올랐고, 메리어트는 그중에서도 더 올랐고.. 전에는 BRG도 잘 되는 편이었고, 운 좋게 세전 3천바트 대로 숙박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그 가격 절대 불가ㅠ 최소 5천에서 7,8천바트까지가 기본 가격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2박은 유상, 1박은 포숙으로 예약했다. 그렇게라도 좀 섞어야 박당 평균가가 낮아져서 마음이 편해진다. 언제쯤 가격 생각안하고 숙박할 수 있는 날이 올까? 그런 날 왔으면 좋겠.. 이번에 오랜만에 방문하니까 달라진 점은, 그나마 후했던 업그레이드가 이번에는 없었다. 여기 스위트 룸이 많은 편인데도 안 .. 2023. 11. 7.
[항공/비즈니스] 에어캐나다 비즈니스클래스 애틀랜타-토론토 ATL-YYZ, AC103 토론토-밴쿠버 YYZ-YVR 후기 에어캐나다 탑승은 처음인데, OZ 스타얼라이언스 마일 발권으로 두 구간을 이용하게 됐다. 하루 안에 이동이 아니라서 경유는 아니고, 분리 발권한 여정으로 각각 마일+세금이 든다. 해당 기간에 유상 발권 가격이 이코노미여도 워낙 비쌌던지라 비즈니스 마일 발권이 훨씬 좋았다. 새벽 6시 비행기라 애틀랜타 엘레먼트에서 3시 30분쯤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갔다. 가기 전까지 애틀랜타가 치안이 그렇게 안 좋은 줄 몰랐다가 직접 렌터카 차 털이 등을 겪고 나서 차 렌트기간을 늘려 차를 가지고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아무래도 그 새벽시간에 혼자 우버를 불러 타는 게 위험했을 거라 지금 생각해도 아주 잘 한 결정이었다. 걱정했던 부분은 공항까지의 길, 렌터카 반납, 렌터카 반납 후 터미널까지 이동시간 등이 있었는데, .. 2023. 10. 7.
[항공/비즈니스] 에어프랑스 AF264 CDG-✈️-ICN 비즈니스클래스, B777-200 기종, 기내식 리뷰 / 샤를드골 공항 T2E AF 라운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파리에서 인천으로 귀국하는 에어프랑스 비즈니스를 탑승했다. 파리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비즈니스는 타 본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안 타본 에어프랑스로!(대한항공 공동운항 편 탑승) 비즈니스 이상 좌석에 탑승할 때, 자국 발 국적기 탑승이 조금 더 만족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인천에서 출발할 때는 되도록 칼이나 아시아나를 타는 편이다. 이번에도 파리로 갈 때 탑승할 수도 있었지만 귀국 편에 에어프랑스를 택한 이유다. SKY PRIORITY 전용 체크인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출국심사하러 들어갈 때도 패스트트랙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면 되는데, 패스트트랙도 프랑스 답게 빠르지 않았다.ㅋㅋ 일단 줄이 약간 헷갈리게끔 되어있는 데다가 뒤에 급하다는 사람 있으면 계속 앞으로 .. 2023.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