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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맛집ㅣ카페 투어28

[프랑스/파리] 피에르 에르메 Pierre Hermé | 86 샹젤리제, 르 카페 지점 마카롱 맛 디저트 추천 마카롱은 역시 프랑스에서 먹어야 한다. 파리에 가면 바게트는 안 먹어도 마카롱은 꼭 먹고 오는데- 그중에서도 나는 피에르 에르메 마카롱을 좋아해서 한국(현백 무역센터)에 잠깐 들어왔을 때도 종종 사 먹곤 했었다.금방 철수해버려서 너무 아쉬웠지만ㅜㅜ  아무튼, 파리 시내 밥 먹는 곳 근처에 있으면 그 지점으로 가는 편이고,(파리 20구 이내에 매장 18개 정도 있음) 그러다가 한번은 샹젤리제에 있는 조금 특별한 매장으로 가보았다.   📍 86Champs - L'Occitane x Pierre Hermé86 Av. des Champs-Élysées, 75008 Paris, 프랑스오전 10:00~오후 11:00.샹젤리제 86 Av.(애브뉴, 큰길) 거리에 위치한, 이름 그대로 록시땅과 피에르 에르메의 콜라보.. 2024. 8. 16.
[프랑스/파리] 먹어야 할 음식 추천 - 스테이크 (l'entrecôte)와 타르타르 | 6, 7, 14, 19구의 레스토랑, 카페에서 의외로 프랑스에서 많이 먹는 메인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조합이다. 어느 레스토랑을 가더라도 메뉴에 있고 또 맛이 어느 정도 보장되기 때문에 고민 없이 선택하는 스테이크. 지금껏 먹었던 곳들 더 많지만 그나마 최근에 갔던 곳들로 모아서-그런데 어쩌다 보니 다섯 곳 모두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레스토랑, 카페는 아니다.  1. 파리 메리어트 리브 고슈 호텔 & 컨퍼런스 센터 (호텔 내 레스토랑)먼저, 파리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하고 멀리 나갈 힘이 없어 1층 레스토랑에서 먹은 스테이크.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줄 것만 같은 플레이트에 서빙되었다. 프랑스어로는 프리트(frites), 프렌치프라이의 양도 넉넉하다. 유럽에서는 케첩보다는 마요네즈를 같이 주는 곳이 많은 편이다.음료는 모나코 주문. .. 2024. 8. 12.
[일본/간사이] 오사카 3박4일 여덟번째 먹여행 | 사카에 스시, 토미타 규카츠, 이치란 라멘 총 아홉 번의 오사카 여행 중 여덟 번째 오사카 여행기! 3박 4일인데 많이 먹지도 않았고 사진도 별로 남아있지 않은 일정이라전 일정에 먹은 것들 위주로 남겨보려 한다.  김포공항 출발 항공이었어서,남은 모닝캄 라운지 쿠폰을 소진할 겸 KAL 라운지에 들러 간단하게 작은 컵라면 한 사바리하고 출발했다- 고작 3박이고, 그것도 일본인데 이 날따라 아침부터 라면이 너무 땡기드라.   KE737 (KE2117)GMP - ✈️ - KIX08:50-10:35, 1H45MB777-200ER, 28A B777-200 기종 구기재 3-3-3 배열이고, 비즈니스 구역 바로 뒤편 28A 자리로 잡았다. 이때 바로 앞 프레스티지에는 슈스 아이돌이ㅎㅎ 이코노미에도 잘 모르는 아이돌이 있었다.그래서 함께 가는 팬들로 자리가 만.. 2024. 7. 13.
[태국/방콕] 가볼만한 태국음식점 추천 | 깝카우 깝쁠라 KUBKAO KUBPLA 깝카우 깝쁠라 KUBKAO KUBPLAhttp://www.kubkao-kubpla.com 식음료 기업 Iberry의 Kub Kao' Kub Pla는 Khun Pla가 만든 시그니처 음식과 디저트 메뉴를 강조하는 열정으로 개발된 카페, 레스토랑이다.(Khun은 존칭이고 Pla가 별칭 또는 이름이다.) Iberry 기업이 지향하는 방향성은 홈스타일 쿠킹이라고 한다. 깝카우 깝쁠라는 현재 방콕 시내, 근교에 대략 20개 지점으로 운영 중이라 접근성이 좋은 편이고, 지점이 많은 만큼 지점 by 지점으로 조금씩은 분위기가 다르다. 그나마 최근에 가본 곳 중 센트럴 엠버시와 터미널 21 지점의 후기로 비교해보려 한다.  📍 센트럴 엠버시3층, 오전 10:00~오후 10:00 센트럴 칫롬과 연결되어 있는 센트럴 엠.. 2024. 7. 6.
[발리 3주 여행] 리포몰 꾸따 현지식 추천 <MAI MAI RESTAURANT> 발리에서 3주 여행을 마치기 전전날 밤 방문한 리포몰 쿠타의 마이 마이 레스토랑. 레스토랑이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야외 노포스러운 곳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메뉴도 많고 맛도 무난무난해서 관광객들로 꽉 차있다. 리포몰 한 바퀴 돌아봤는데 마이 마이가 사람이 가장 많았고,사람이 많은 곳은 이유가 있으니,자리 나는 것 보고 바로 러쉬해서 테이블을 잡았다.  리포몰 꾸따 오전 11:00~오후 11:00마이 마이 레스토랑은 메뉴가 인도네시안, 아시안, 웨스턴으로 다양하다. 오더는 자리에서 가능하고, 메뉴판을 살펴본다.칵테일 음료들과 애피타이저 메뉴, 애피타이저는 25K-30K 정도로 저렴하다. 마이 마이에서 가장 비싼 메뉴일 것 같은 랍스터는 300그램에 275K. 소프트드링크는 오백 원 정도로 더더 저렴. 어니언.. 2024. 7. 1.
[발리 3주 여행] 짐바란 근처 스테이크 맛집 고메 가라지 <Gourmet Garage> 발리 3주 여행 20일 차, 발리를 떠나는 전 날 마지막으로 먹는 저녁 장소로 짐바란 스테이크 맛집인 고메 가라지 를 택했다. 발리에서 3주 동안 소고기는 한식당에서나 샐러드 스타일로는 먹긴 했지만 스테이크로는  아, 우붓 카페 데 아티스트에서 먹었구나.[발리 3주 여행] 13일차 우붓 PUTRI UBUD SPA 3 | 카페 데 아티스트 CAFE DES ARTISTES | 우붓 사원 스타벅스 [발리 3주 여행] 13일차 우붓 PUTRI UBUD SPA 3 | 카페 데 아티스트 CAFE DES ARTISTES | 우붓 사원 스타벅스이번 [발리 3주 여행]에서 13일 차, 우붓에서 6일 차, PUTRI UBUD SPA 3 | 카페 데 아티스트 CAFE DES ARTISTES | 우붓 사원 스타벅스를 다녀온 .. 2024. 6. 23.
[태국] 방콕 혼밥 맛집 - 푸드코트 편 | 센트럴 칫롬 LOFTER <폴로 프라이드 치킨> 쉐라톤 그란데 수쿰윗 체크인을 마치고 룸 구경, 버틀러 서비스 음료 마시고, 좀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호텔 로비층에서 연결된 BTS 지상철을 타고 아속 역에서 출발해서 세 정거장, 칫롬 역에 내려 연결된 센트롤 칫롬으로. 센트럴 칫롬의 푸드코트, LOFTER영업시간 오전 10:00~오후 9:00센트럴 칫롬 7층에 위치한 '로프터(LOFTER)'라는 고급 푸드코트인데, 이곳 안에 있는 폴로 프라이드 치킨 먹으러 왔다.  방콕의 다른 푸드코트들은 먼저 카드에 보증금+바트를 충전하고 차감하는 방식인데,로프터(LOFTER)는 입장할 때 바코드 카드를 인당 하나씩 주고, 주문하면서 바코드에 찍고, 다 먹고 나가면서 계산하는 방식이다.정산은 카드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나는 이 방식이 더 낫다고 생각.   리.. 2024. 6. 12.
[발리 3주 여행] 짐바란 사이드워크 쇼핑몰 | 고메 마켓, 파스타, 서울옥 포포인츠 웅가산에서 고젝을 불러 가까운 짐바란 사이드워크 몰에 저녁 먹으러 고고- 가는 길이 가깝긴 한데 거의 일 차선에 가까운 도로인 데다 차가 많아서 좀 막힌다. 짐바란 사이드워크가 이 근처에서 그나마 좀 큰 몰이고, 음식점들이랑 옷 가게들, 그리고 슈퍼마켓 같은 고메 마켓도 있다. 쿠타, 스미냑, 우붓에 비해서는 갈만한 식당들이 많지 않아서 포포인츠 웅가산에서 묵은 2박 동안 두 번을 다녀왔다.     먼저 고메마켓에서 구입했던, 빈땅 래들러(논알코올) 블랙커런트 맛(14K)이었는데 이거 맛있었음. 음료는 달고, 맥주 알코올 맛은 별로 안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들 마시기 괜찮은 듯. 여기에서만 발견했던 건데 다른 데서도 있었다면 계속 사서 마셨을 텐데 빈땅마트 같은 곳에는 없었다.   몰 1층 안 .. 2024. 5. 6.
[태국] 23번째 방콕 4박 6일 | 시암 파라곤 코 리미뗏, 시암 센터 카페, 그랩 배달 픽업, GLN 이번 23번째 방콕 4박 6일 중 호텔에서 먹은 것과 엠스피어 통스미스 핫 팟을 제외한 나머지 먹은 것들 후기. 남들은 하루에 다 먹었다 할 정도의 양이긴 한데, 3일 차에 다치고 호텔에서 매일 한 끼는 먹어야 했던 이유로 나머지 먹고 마신 것들이 많지 않았다. 더 마켓 G층 | 챠뜨라뮤 Cha Tra Mue 오전 10:00~오후 8:00. 목시 방콕 랏차프라송 호텔 로비와 연결된 더 마켓에서 바로 한 잔. 여기도 점심시간이나 사람들 몰릴 때는 배달원도 많고 많이 기다려야 하지만 세시쯤이라 그런지 바로 샀다. 얼마전 새로 나온 신상 메뉴인 듯! Peach Tea Whipped Yogurt 65바트. 시암 파라곤 G층 | 코 리미뗏 CO LIMITED 태국음식 전문점, 오전 10:00~오후 10:00. 깝.. 2024. 4. 15.
[태국/방콕] 엠스피어 맛집 추천 통스미스 핫팟 thongsmith HOT POT 작년 12월 엠스피어 첫 방문 때 못 갔던 엠스피어의 통스미스 핫 팟 thongsmith HOT POT을 이번에는 다녀왔다. 아마 엠스피어 안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핫플이라서 항상 줄 서있는 곳. 엠스피어 몰 문 닫는시간이 밤 10시인데, 마사지받고 택시 타고 도착한 시간이 거의 9시였다. 매장 앞에 대기할 수 있는 번호표를 뽑는 기계가 있는데 이 때는 이미 대기 마감이ㅠ 미련이 남아 대기 번호표 기계 앞을 서성이고 있었는데, 직원이 지금 대기열에 있는 한 자리 손님이 오지 않으면 자리로 안내해 주겠다고 했다. 그리고는 얼마 지나지않아 그 손님이 안 왔다며 안내를 받음! 오예- 이럴 땐 혼자가 좋아, 운이 좋았지만. 드디어 여길 앉게됐구나. 바 BAR 테이블 자리에 앉았다. 혼자일 때는 확실히 편한. 각.. 2024. 4. 5.
[발리 3주 여행] 13일차 우붓 PUTRI UBUD SPA 3 | 카페 데 아티스트 CAFE DES ARTISTES | 우붓 사원 스타벅스 이번 [발리 3주 여행]에서 13일 차, 우붓에서 6일 차, PUTRI UBUD SPA 3 | 카페 데 아티스트 CAFE DES ARTISTES | 우붓 사원 스타벅스를 다녀온 날의 후기! 이 날은, 마사지를 받으려고 예전에 갔던 Ubud Traditional Spa를 다시 가볼까 컨택도 해보았지만 여긴 여전히 인기가 많았고, 숙소에서 조금 멀기도 하고, 안 가본 곳이지만 그래도 평이 나쁘지 않고 깔끔한 곳을 찾다가 푸트리 우붓으로 정했다.  📍 PUTRI UBUD SPA 3푸트리 우붓 스파 3 지점은 아마도 가장 최근에 오픈한 곳이겠지...? 신규 지점이면 제일 깔끔할 것 같아서 이쪽으로 가기로 했다.  왓츠앱으로 예약하고 호텔까지 픽업 와주기로 했다. 엘리먼트까지 살짝 먼 것 같기도 해서 오려나 했.. 2024. 2. 29.
[인도네시아/발리] 우붓 커피 맛집 피손 PISON, 무드라 카페 MUDRA CAFE | 우붓 시내 마사지 SARI BOTANICALS SPA 발리 3주 여행에서 10일 차, 우붓에서 다녀온 시내 로컬 마사지 SARI BOTANICALS SPA와피손 PISON UBUD COFFEE.그리고 14일 차, 우붓 마지막 날에 다녀온 무드라 카페 MUDRA의 후기.  📍 피손 PISON 워낙 유명한 발리 핫플 카페인데, 스미냑에서 가려다가 공사 중이던 내부가 시끄러워서 그냥 나왔던 피손을 우붓에서 마사지받고 바로 걸어갔다. 여섯 시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음! 스트로베리 레모네이드(45K). 날이 덥고 걸어서 오니까 상큼하고 시원한 게 마시고 싶었다ㅋㅋ 발리에서 모든 시원한 음료에도 노 아이스를 외치는 중ㅋ 원래도 얼음을 안 좋아하는데 발리 벨리 항상 조심해야 하니까... 먹고 싶던 스파게티 봉골레(88K)랑 피시 앤 칩스(80K).  음식 .. 2024. 2. 25.
[인도네시아/발리] 우붓 한식 고기구이 레스토랑, 신씨화로 | 한식당, 사투 망콕 Satu mangkok 우붓에는 한식당이 유달리 많아서 우붓에서 6박 하는 동안 네 번이나 한식을 먹었고, 클라우드 나인은 두 번, 신씨화로와 사투 망콕 Satu mangkok 한 번씩 다녀왔다. 스타벅스 아이스 체스트넛 라떼 그란데(79K). 우붓 방앗간인 스타벅스 잠깐 들렀다가, 신씨화로까지 걸어갔다. 📍신씨화로 SINSSIHWARO KOREAN BBQ 신씨화로 도착시간은 오후 네시쯤. 조금 이른 저녁 시간인데, 열려 있는 브레이크타임 없는 발리라서 좋아. 니은 자로 바 좌석이 있고, 테이블은 서너 개 정도 있었나. 뭘 시켜야 하나 고민이 돼서 햇님 발리 유튜브 보고 참고해서, 갈빗살 100g, 삼겹살 150g, 비빔국수 이렇게 주문했다. 반찬 그릇이 클라우드 나인이랑 비슷해. 김치, 소금, 마늘, 쌈장과 고추, 소스, 파.. 2024. 2. 24.
[발리 3주 여행] 우붓 지락실 한식당 클라우드 나인 두번✌️ 다녀온 후기 쿠타 > 스미냑 > 우붓으로 이동한 첫날, 발리에 온 지 10일 만에 드디어 한식당에 갔다. 해외 오래 나가더라도 한국식당 잘 안 가는데, 엄마도 나도 이때쯤에는 한식이 절실했다. 그리고 우붓에는 특히 갈만한 한식당이 많은 느낌. 그래서 첫날부터 클라우드 나인으로 갔는데 들어가서 자리에 앉고 나서 바로 지락실에 나왔던 한식당임을 알 수 있었다. 뿅뿅 지구오락실2 발리 편은 특히 여러 번 봤던지라 식당 안 어디 쓰여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지락실 멤버들이 앉았던 단체석이 보자마자 익숙했다. 아 여기가 그 삼겹 맛집이구나. 우붓 도착한 날에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바로 스마트 셔틀을 처음 이용해서 가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그런대로 잘 도착했다. 식당이 우붓 시내 북쪽으로 약간 외진 길에 위치해 있는데 스마트 .. 2024. 2. 12.
[발리 3주 여행] 짱구 스미냑에서 먹은 것들 후기 - 센소리움 SENSORIUM / UNIBOWL PokeBowl Bali / 와룽 니아 WARUNG NIA / 호그 와일드 HOG WILD BBQ 📍 짱구 스미냑에서 먹을만한 식당 / 브런치 / 레스토랑 (23년 12월 다녀온 곳들) 1. 센소리움 SENSORIUM 발리 3주 여행에 밥집중에 여긴 꼭 가야지 했던 유일한 곳이다. 지락실 보고 가보고 싶었는데 스미냑에서 짱구까지 가는데 한 시간이나 걸릴 줄이야. 거리로만 보면 이해가 안 가는데 발리에서는 그렇다. 오픈부터 줄 서는 맛집이지만 영업 마감시간이 오후 4시라 3시쯤 방문했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테이블은 꽉 차있었고 바 자리로 안내해 주었다. 메뉴를 보는데 사진 없는 텍스트로만 된 메뉴라서 뭘 시켜야 할지 몰라 내가 썼던 포스팅을 다시 봤다. 가기 전에 좀 찾아보고 갔어야하는데 대부분 그냥 여기 갈까? 하고 택시 불러 가고 그랬더니. 위 사진에서 콘립스만 빼고 세 가지를 .. 2024. 1. 16.
[태국/방콕] 지금 가장 핫한 무카타 숯불구이 맛집, 친보댕 ชิ้น โบ แดง Chin Bo Dang 요즘 방콕여행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가 무카타가 아닐까. 예전 대략 20년 전쯤 처음 방콕 갔을 때만 해도 나는 무카타를 잘 몰랐고 푸팟퐁커리, 팟타이, 쏨땀, 수끼, 똠양꿍 이렇게 많이 먹곤 했는데, 이제는 팟카파오, 커 무양, 쏨땀 그리고 무카타로 바뀌었다. 그러니까 먹거리에도 트렌드라는 게 있고 물론 변함없이 항상 찾는 트레디셔널, 시그니쳐 음식들도 있다. 방콕에서는 큰 쇼핑몰에 거의 유명한 식당들, 다양한 메뉴들이 다 있기에 먹을거리 걱정이 없다. 예를 들어 팁싸마이, 재당 쏨땀, 쏨분 시푸드 등등 모두 다 대형 쇼핑몰에 가도 맛볼 수 있는 로컬 맛집들. 무더운 날씨에 로컬 식당에서 무카타를 먹으면 대부분 밖으로 뚫려있고 에어컨이 없어서 힘든데, 엠쿼티어 쇼핑몰 헬릭스 스카이 다이닝 .. 2024. 1. 6.
[태국/방콕] 대형 쇼핑몰 카페투어(엠쿼티어, 아이콘시암, 쌈얀밋타운) | 그랩 딜리버리 feat.택시어플 그랩만 쓰는 이유 ◾️ 엠쿼티어 Emquartier 엠쿼티어 엠콰티어 엠꺄띠에 아무튼 Emquartier는위치 BTS 수쿰빗 라인(연두색), Phrom Phong 프롬퐁 역과 연결된 쇼핑몰이다.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건너편에는 더 오래된 엠포리움까지 있어서 규모가 큰 편.프롬퐁에서부터 통러 역 주변은 일식 레스토랑, 이자카야, 마사지샵도 몰려있는 지역. ☕️ D’ARKD’ARK는 커피도 맛있고, 엠쿼티어 점은 칵테일 바 같은 분위기도 난다.엠쿼티어 지점이랑 아이콘시암 지점만 몇 번 가봤는데, 그 외에도 시암파라곤, 센트럴월드, 그리고 통러 쪽에 단독지점으로 이렇게 방콕에 총 다섯 지점이 영업 중이다. 메뉴를 보면 역시나 여기도 가격이 조금 올랐는데, A cup of coffee + 3 sweet bites = .. 2023. 10. 26.
[프랑스/PARIS] 파리 1구 루브르, 오페라 근처 우동맛집 / 우동쥬베이 / 카페 베흘레 / 사누키야 / 뛸르히 크리스마스 마켓 파리의 그야말로 중심에 있는 1 구역에는 일본음식점들도 모여있고, 한국마트인 K-MART 등 아시아 식품점 또는 레스토랑이 많다. 그래서 여행으로 갔어도 만만하게 먹을만한 걸 찾을 때 가게 되는 곳이다. 지난 12월에 갔을 때 우동쥬베이와 카페 베흘레를 다녀왔고, 그 주변에서 다녀왔던 사누키야와 크리스마스 마켓도 같이 올려본다.  우동쥬베이 Udon Jubey파리 12월은 극성수기 시즌이라 어딜 가나 사람 많아서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줄 서서 들어갔다. 한 40분 이상은 줄 섰던 것 같고. 여기 1층은 정말 협소한데, 지하로 내려가면 그래도 자리가 좀 있는 편이다.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1층 바 좌석에 바깥을 보고 앉아 먹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저기 앉으면 너무 부담될 거 같았는데 다행히도 지하에 .. 2023. 4. 9.
[일본/오사카] 아홉 번째 오사카 먹여행, 교토 카페, 그리고 편의점 쇼핑 3년 만에 오사카인데, 근데 이제 오사카만 아홉 번째인. 로나코 이후에 지난 10월 도쿄에 한 번 다녀오고 이번에는 오사카다. 22년 말, 숙박일 수를 채워야 하는데 연말인 데다가 미친 듯이 치솟은 한국 프라퍼티들의 가격.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 그 가격에 저곳을? 가야 할 바에는 어차피 로블 동반자 쿠폰도 써야 하는데 일본을 가는 게 낫겠다는 결론. 물론, 오사카도 싼 건 아니었지만. 그나마 이리저리 따져봤을 때 가장 나았다.총 6박 일정인데, 교토 3박 / 오사카 3박으로 나눴다.교토에서는 웨스틴에서 2박, 숙박권을 써야 했다. 도저히 유상으로는 감당이 안됐기 때문. 도착했을 때 묵은 목시 1박에도 20만원 정도를...오사카 3박은 고민이 많았는데, 페어필드 3박으로 마무리지었다. 결론은 성공적이었던.. 2023. 3. 21.
[스페인/BARCELONA] 바르셀로나 타파스 맛집 퀴멧 & 퀴멧, 7년 만에 또간집 무려 7년 만에 다시 찾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다른 일정이 있어 다녀온 것이라 시내 관광이나 쇼핑 등을 할 수는 없었지만, 딱 한 끼 저녁을 나가서 먹을 수 있는 시간이 났다. 마땅히 찾아온 갈만한 곳이 없었어서 7년 전에 매우 만족했던 타파스 맛집,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곳인 퀴멧 퀴멧을 가기로 했다.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저녁 오픈시간인 6시보다 15분 정도 전에 도착했더니 정말 일빠로 들어갈 수 있었다. 여기는 관광객도 많이 오고,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데 스페인 사람들은 워낙 저녁을 늦게 먹어서 되도록 오픈런하는 것을 추천하다. 관광객이 가기에 지리적으로 좋은 이유는 몬주익 언덕이랑 가깝기 때문. 나도 7년 전 처음 갔을 때 몬주익 가기 전에 들렀었다. 좌석 없이 바와 테이블만 몇 개 있는 공간..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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