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오픈한 지 1년이 채 안된 조선호텔과 메리어트 계열의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메인 레스토랑인 콘스탄스, 2박 투숙하며 맛본 조식을 영상으로 남겼는데 영 마음에 들지 않은 카메라 워킹이라..
사진으로 캡처해서 어떤 메뉴들이 있었는지 기록해보려 한다 (영상 캡처라 사진이 선명하지 않은.. 기록용 흑ㅜ)
아쉽게도 샐러드 섹션은 찍은 게 없다
그래서 빵, 베이커리 류부터 시작
PAIN (BREAD & BAKERY)
빵은 이미 굽거나 만들어진 것부터
플레인과 블루베리 베이글,
그리고 글루텐프리 오트밀 브레드가 있다
기본 바게트와 호밀 바게트 두 가지
플레인 스콘과 소금빵
핫한 소금빵이지만 모양만 낸 느낌..
그냥 기본 빵 맛이라, 별 맛없었다
초코 머핀과 라즈베리를 올린 머핀
더티초코를 따라한 듯 초코 범벅인 빵 오 쇼콜라와
옆은 모닝빵 같은데 잉글리시 머핀? 그렇군..
뒤편에는 청포도, 블루베리, 피칸을 올린 패스츄리
기본 크루아상
옆쪽으로 돌아가면 발뮤다 토스터가 두대가 있다 오오
토스터 옆에 식빵과 라 샹브르 콩피츄(잼) 6종,
땅콩버터 잼, 누텔라까지 총 잼 8종에
이즈니 버터, 그리고 크림치즈까지
버터는 잠깐 라꽁비에뜨도 나온 적 있다고..
지금은 어떤 버터가 서브되려나
이제 그 자리에서 만들어 나오는 쪽으로 가면,
기본 와플
프렌치토스트는 콘스탄스에서 꼭 먹어야 함
조선 계열의 프토는 말필없, 아주 퐁신퐁신
Tip. 갓 나온 거를 잡아와야 함!
배 불러도 이건 두 개씩은 먹는다ㅋㅋ
팬케이크까지 이렇게 빵의 투어가 끝이 난다
바로 콜드 푸드로 이어지고 한식과 약간 섞인다
COLD FOOD
하몽과 뒤편에 수제 햄도 보인다
맛있는 건데 아침부터는 좀 덜 땡겨ㅋㅋ
확실히 와인이나 주류랑 같이 먹어야...
브리 치즈와 에멘탈 치즈
옆에 하몽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
명란 네가 왜 여기서 나와 ㅎㅎ
근데 약간 느끼한 거 먹을 때 조금씩 같이 먹으니 맛남
옆 쪽에 백김치랑 같이! 한식 섹션에 있음
해산물과 뒤편에 오리 샐러드, 그리고 찬 알감자
콜드 푸드 섹션의 끝판왕은 뭐다? 연어!
훈제 연어 지만 그래도 빼놓을 수 없지
다음은, 한식이다
한식 KOREAN FOOD
밥과 전복죽, 장국 그리고 수프 이렇게 네 개의 솥이 있다
콜드 섹션에 있었던 우엉 잡채와 시금치
소고기 꽈리고추 장조림과 시원한 백김치
순두부가 있는 건 신기했지만 따로 맛보진 않았다
역시 마지막은 소불고기(호주산)이다
다음은 핫 푸드 섹션!
HOT FOOD
라이브 에그 스테이션에서는 계란 요리를 바로 만들어 준다
오믈렛과 프라이드 에그 주문 가능
베이컨, 타지 않고 바삭하지 않게 구워져 있어서 좋았다
수제 목살 햄, 돼지고기(캐나다산)
3가지 종류의 소시지
브로컬리와 미니 양배추(Brussel Sprout)를 구운 야채
알감자는 콜드 섹션에도 있고, 따뜻한 것도 있다
미니 새송이 버섯 구이
만들어져 나와 있는 스크램블
아스파라거스 구이와 연어 구이
데워진 오트밀
브로콜리니 그린빈스 볶음
칼바사 렌틸 스튜
감자 그라탕
마지막 프리타타 까지
그리고 누들 섹션과 중식으로 넘어간다
완탕면과 유부 우동 두 가지 메뉴 주문 가능하다
중식 CHINESE FOOD
하필 얼마 안 남았던 가지 튀김,
옆에 소스도 있어서 올려 먹으면
제법 어향 가지 튀김 같은 모양새가 난다
게살 볶음밥
쇼마이, 하가우, 고기만두, 소룡포 등 6가지 만두
나와 있는 만두를 열어서 찍진 못했으나
한쪽에서 나가려고 대기 중인 만두들 발견
유부 우동은 안 먹었고, 완탕면만 이틀 먹었는데 진짜 맛있음
마지막은
과일 요거트 주스
왼쪽부터 토마토, 오렌지, 당근 주스
오이, 수박 주스
물은 옆에 미네랄워터도 있었고,
레몬수와 자몽수가 있다
(사과는 왜 여기에;;)
맛있어서 많이 먹었던 자몽과
과일들, 키위, 사과, 용과, 귤
뮤즐리와 그래놀라, 그리고 후레이크들
요거트가 예쁜 그릇, 웻지우드에 각각 담겨있어 좋았다
복숭아, 딸기 등
요거트, 뮤즐리에 같이 넣는 토핑도 다양하게 준비됨
진짜 최종 마지막으로,
조식 먹다 창문을 통해 바라본
하늘 사진으로 모두 50장을 채운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의
콘스탄스 조식 풀 뷔페 사진으로 보기를 마침.
**2박 묵으면서 두 번 째날 찍은 것으로
첫날과 섹션 당 한 두 메뉴씩 바뀐 것도 있었으니
꼭 이대로 항상 똑같은 메뉴가 나오는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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