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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26

[태국/방콕] 가볼만한 태국음식점 추천 | 깝카우 깝쁠라 KUBKAO KUBPLA 깝카우 깝쁠라 KUBKAO KUBPLAhttp://www.kubkao-kubpla.com 식음료 기업 Iberry의 Kub Kao' Kub Pla는 Khun Pla가 만든 시그니처 음식과 디저트 메뉴를 강조하는 열정으로 개발된 카페, 레스토랑이다.(Khun은 존칭이고 Pla가 별칭 또는 이름이다.) Iberry 기업이 지향하는 방향성은 홈스타일 쿠킹이라고 한다. 깝카우 깝쁠라는 현재 방콕 시내, 근교에 대략 20개 지점으로 운영 중이라 접근성이 좋은 편이고, 지점이 많은 만큼 지점 by 지점으로 조금씩은 분위기가 다르다. 그나마 최근에 가본 곳 중 센트럴 엠버시와 터미널 21 지점의 후기로 비교해보려 한다.  📍 센트럴 엠버시3층, 오전 10:00~오후 10:00 센트럴 칫롬과 연결되어 있는 센트럴 엠.. 2024. 7. 6.
[태국] 자유여행 | 마트 편의점 공항 쇼핑 리스트, 신라면 쩨파이 똠얌 후기 태국, 방콕을 안 다녀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다녀온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는데,그렇게 태국을 지금껏 스물다섯 번 정도 다녀왔다. 태국뿐만 아니라 해외를 자주 다니다 보니 매번 지인, 가족 선물을 사 오는 건 어렵다.아니 이제 말하지 않고 떠날 때가 대부분. 그러다 보니, 해외를 나가도 기념품이나 선물보다는 나를 위한 실용적인 것들과 먹을 것 위주로 사 오게 된다.  태국, 방콕을 자주 가는 사람의 쇼핑 리스트-!   1. 태국 쇼핑 리스트태국에서 쇼핑하는 곳들은 크게 마트, 편의점, 드럭스토어, 약국, 공항 등이 있다. 1) 마트 🛒빅씨부터 고메마켓, 탑스 같은 대형 마트에서 사는 것들. 위에도 얘기했듯 태국에서 기념품이나 선물보다는 나를 위한 실용적인 것들과 먹을 것 위주로 구매하는 편이다. ① .. 2024. 6. 17.
[태국] 방콕 혼밥 맛집 - 푸드코트 편 | 센트럴 칫롬 LOFTER <폴로 프라이드 치킨> 쉐라톤 그란데 수쿰윗 체크인을 마치고 룸 구경, 버틀러 서비스 음료 마시고, 좀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호텔 로비층에서 연결된 BTS 지상철을 타고 아속 역에서 출발해서 세 정거장, 칫롬 역에 내려 연결된 센트롤 칫롬으로. 센트럴 칫롬의 푸드코트, LOFTER영업시간 오전 10:00~오후 9:00센트럴 칫롬 7층에 위치한 '로프터(LOFTER)'라는 고급 푸드코트인데, 이곳 안에 있는 폴로 프라이드 치킨 먹으러 왔다.  방콕의 다른 푸드코트들은 먼저 카드에 보증금+바트를 충전하고 차감하는 방식인데,로프터(LOFTER)는 입장할 때 바코드 카드를 인당 하나씩 주고, 주문하면서 바코드에 찍고, 다 먹고 나가면서 계산하는 방식이다.정산은 카드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나는 이 방식이 더 낫다고 생각.   리.. 2024. 6. 12.
[해외여행자보험] 마이뱅크 해외의료비 청구 방법 및 보험금 수령 (+저렴하게 가입하기 및 비용) 해외 가기 전 필수로 준비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다.꼭 가기 전에 해야 되는 것.바로 해외여행자보험 가입이다! 이미 해외로 출국한 이후에는 가입이 안되기 때문에 반드시 출국하기 전에 가입을 하고 집을 나서야 한다. 비싼 보장금액 상품이 아니더라도 최저보상으로 항상 일 년에 10번을 출국하면 10번 다 들었고,지금까지 못해도 50번 정도는 여행자보험 가입을 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예상치 못하게 다쳐서 병원을 가고, 보험금을 청구하게 된 건 처음이었다.    1. 귀국 후 보험 사고 접수 및 청구1-1. 사고발생 통보(접수) 방법일단 해외여행자보험의 경우 발생한 해외의료비를 현지에서 먼저 결제하고 귀국 후에 보험사에 청구 접수하면 된다. 사고발생 통보(접수)를 하기 위해 가입한 보험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 2024. 5. 29.
[태국] 방콕 범룽랏 국제 병원 안과 진료 비용 상세 후기 및 추천 | 병원비 feat.여행자보험 방콕 4박 6일 여행 중 도착한 지 3일 차, 눈(각막)을 다쳤다. 23번째 오는 방콕이지만 그동안 여행 중에 병원을 갔던 일은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방콕에서는 처음으로 병원을, 방콕 범룽랏 국제 병원의 응급실과 안과를 3일에 걸쳐 다녀온 진료 및 병원비용에 관한 상세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1. 사고 발생장소는 호텔 욕실 안이었고, 우연한 부주의로 인해 눈 각막 표면에 상해를 입었다.다친 건 오후 3시쯤, 그날 오후 5시에는 마사지 예약이 돼있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가고 싶던 곳이었는데, 도저히 포기하고 싶지 않은... 처음에는 그렇게 심각할거라 생각하지 않고 병원을 갔다가 가자 하고 예약시간을 조금 미뤘다. 다행히도 오케이 해주어서, 병원을 찾았다.     2. .. 2024. 5. 26.
[태국] 23번째 방콕 4박 6일 | 시암 파라곤 코 리미뗏, 시암 센터 카페, 그랩 배달 픽업, GLN 이번 23번째 방콕 4박 6일 중 호텔에서 먹은 것과 엠스피어 통스미스 핫 팟을 제외한 나머지 먹은 것들 후기. 남들은 하루에 다 먹었다 할 정도의 양이긴 한데, 3일 차에 다치고 호텔에서 매일 한 끼는 먹어야 했던 이유로 나머지 먹고 마신 것들이 많지 않았다. 더 마켓 G층 | 챠뜨라뮤 Cha Tra Mue 오전 10:00~오후 8:00. 목시 방콕 랏차프라송 호텔 로비와 연결된 더 마켓에서 바로 한 잔. 여기도 점심시간이나 사람들 몰릴 때는 배달원도 많고 많이 기다려야 하지만 세시쯤이라 그런지 바로 샀다. 얼마전 새로 나온 신상 메뉴인 듯! Peach Tea Whipped Yogurt 65바트. 시암 파라곤 G층 | 코 리미뗏 CO LIMITED 태국음식 전문점, 오전 10:00~오후 10:00. 깝.. 2024. 4. 15.
[태국/방콕] 엠스피어 맛집 추천 통스미스 핫팟 thongsmith HOT POT 작년 12월 엠스피어 첫 방문 때 못 갔던 엠스피어의 통스미스 핫 팟 thongsmith HOT POT을 이번에는 다녀왔다. 아마 엠스피어 안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핫플이라서 항상 줄 서있는 곳. 엠스피어 몰 문 닫는시간이 밤 10시인데, 마사지받고 택시 타고 도착한 시간이 거의 9시였다. 매장 앞에 대기할 수 있는 번호표를 뽑는 기계가 있는데 이 때는 이미 대기 마감이ㅠ 미련이 남아 대기 번호표 기계 앞을 서성이고 있었는데, 직원이 지금 대기열에 있는 한 자리 손님이 오지 않으면 자리로 안내해 주겠다고 했다. 그리고는 얼마 지나지않아 그 손님이 안 왔다며 안내를 받음! 오예- 이럴 땐 혼자가 좋아, 운이 좋았지만. 드디어 여길 앉게됐구나. 바 BAR 테이블 자리에 앉았다. 혼자일 때는 확실히 편한. 각.. 2024. 4. 5.
[태국/메리어트] 목시 방콕 디럭스룸 4박 후기, 티어있는 혼자여행 추천 호텔 방콕 신상 메리어트 프라퍼티 목시 방콕 랏차프라송 디럭스 룸 4박, 상세 후기!  그랩 타고 수완나품 공항에서 목시 방콕에 도착한 시간은 밤 11:30분 정도였다.도착한 날에 공항 근처 새로 생긴 코트야드를 가볼까도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4박 동안 호텔 옮기기가 너무 귀찮아서 한 호텔, 목시 방콕에서만 4 연박을 하기로.  방콕에서 가장 큰 마트인 빅씨 랏차담리점 바로 옆, 더 마켓 건물 안에 위치해 있고, 도착층 로비 입구에 들어서면 컨시어지가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체크인할 수 있는 9층으로 안내해 준다.   체크인목시 방콕은 레트로 영화관 콘셉트로 로비 프런트 데스크도 영화 매표소처럼 되어있다.  체크인하기 앞서 웰컴 드링크를 알코올 또는 논알코올로 주문받는데 논알코올 선택했더니 음료가 아닌 아이스크.. 2024. 4. 2.
[태국/호텔] 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고지 Goji Kitchen 조식, M 스위트룸 후기 (feat. 티어혜택) 티어혜택 조식이 라운지에서뿐만 아니라 고지 Goji Kitchen에서도 가능해서,정말 오랜만에 고지 왔다!너무 혜자로운 혜택 아니냐며...   ■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고지 Goji Kitchen 조식Breakfast Buffet ⏰ 6:00 - 10:30 (Daily).고지 Goji Kitchen 조식 규모가 워낙 크니까 어수선하긴 한데, 다니다 보면 적응되는 부분ㅋㅋ 근데 조식이든 뷔페든 먹을 게 아무리 많아도 좋아하는 것만 먹게 됨. 첫날은 샐러드 섹션이 자리에서 너무 멀었고, 그나마 주요리 들은 가까운 좌석에 앉았다.  팟카파오 무쌉은 밥 따로 퍼서 계란까지 얹어 내가 만들어봄ㅋ 이틀 동안 두 번 다 나왔구 조금 매움. 맵찔🥵주의! 음료 코너에 있는 타서 담긴 타이 아이스티는 맹맛이었음. .. 2024. 3. 9.
[태국/호텔] 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M 클럽 라운지 이브닝 칵테일 | 엠스피어 신상 쇼핑몰 구경 쉐라톤 수쿰윗 체크아웃을 4시에 하고 볼트를 불러 메리어트 마르퀴스까지,2km 정도로 거리는 짧지만 워낙 막히는 도로라서 25분 걸렸다.큰 차 불러서 133바트, 약 5천 원. 메마퀸파는 이전에 3번 스테이 했었고 이번이 4번째인데, 마지막이 2018년이었어서 굉장히 오랜만인.그 중간에 라운지랑 레스토랑은 방문했었지만,,😏 워낙 규모가 큰 호텔이라 항상 붐비는데, 12월 크리스마스 주간이었으니 더욱.. 프런트 데스크가 그나마 넓게 분리되어 있어서 나은 편이고,곧장 메리어트 플래티늄 이상 멤버 체크인 하는 쪽으로 가서 클럽 라운지에서 체크인하고 싶다고 말하면 안내해 준다. 다섯 시가 넘어 벌써 이브닝 칵테일 시간이라 라운지도 붐비는 상황.그래도 앉아서 뭐라도 마시면서 할 수 있으니.. 2박 예약을 1박씩.. 2024. 3. 6.
[태국/메리어트] 쉐라톤 그란데 수쿰윗, 럭셔리 컬렉션 호텔 방콕 (3) 로시니 Rossini's 이그제큐티브 조식 메뉴, 수영장, 서비스 이슈, 체크아웃 🍳 조식 Breakfast  로시니 Rossini's 이그제큐티브 조식럭셔리 베네핏 부가 제공 서비스로 이용 가능한 1층 로시니 이그제큐티브 조식.;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이상 엘리트 멤버와 럭셔리 룸, 럭셔리 스위트와 테마 스위트 룸 게스트만 이용 가능하다.이용시간은 매일 7시부터 10:30분까지. 두 번째 조식은 로시니로 와봤다. 도착 시간은 어제와 비슷하게 9시 15분. 아침부터 샴페인🥂 무제한으로 제공 됨. 테이블에 앉으면 오더 할 수 있는 메뉴를 가져다준다. 한국어 메뉴 있음. 한참 전에는 스테이크를 주던 곳이었는데 없어진 지 오래됐고ㅜㅜ 메뉴는 1인 한 개만 주문 가능하다. 추가 요리는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고 함. 나는 구운 새우와 김치가 들어간 오븐 베이크드 에그를 선택했고, 엄마는 .. 2024. 2. 21.
[태국/메리어트] 쉐라톤 그란데 수쿰윗, 럭셔리 컬렉션 호텔 방콕 (2) 오키드 카페 풀 뷔페 조식, 수영장, 리빙룸 스위트 사와디 🍳 조식 Breakfast조식은 로비층의 오키드 카페 Orchid Café 와 1층 로시니 Rossini's 레스토랑 이렇게 두 선택지가 있었는데, 먼저 첫 번째 조식은 오키드 카페로 갔다.  오키드 카페 Orchid Café인터내셔널 조식 뷔페 레스토랑이고 풀 뷔페. 로비층, 이용시간 매일 6시부터 10:30분까지. 도착한 시간은 9시 15분, 조금 늦었다.  테이블 간격이 좁은 편인데 방콕이라 늦은 조식 시간에도 꽉 차 있었음.커트러리 세팅은 포크, 나이프 각 두 개씩이랑 스푼 하나. 새 하얀 면 매트가 깔끔해서 좋았다.  음료는 착즙 오렌지 주스부터. 첫 접시는 이렇게 이것저것 담아와 봄.  베이컨, 베이크드 빈, 고구마, 감자, 토마토, 버섯, 슬라이스 연어와 볶음밥, 무삥까지. 인터내셔널 풀 .. 2024. 2. 19.
[태국/메리어트] 쉐라톤 그란데 수쿰윗, 럭셔리 컬렉션 호텔 방콕 (1) 럭셔리룸, 버틀러서비스, 리빙룸 이브닝칵테일, 베네핏 리뷰 로열 오키드 쉐라톤 체크아웃하고 아속에 있는 쉐라톤 그란데 수쿰윗으로 이동했다.  그랩이 비싸서 볼트를 불렀는데 넓고 트렁크도 깨끗한 차가 와서 좋음.이런 차는 별점으로 보답해 드려!   📝 예약요즘 방콕 메리어트 가격이 장난이 아닌지라 쉐라톤 수쿰빗 럭콜 2박 유상숙박은 무리... 이기 때문에 1박은 포인트+현금, 1박은 포인트 숙박으로 했다. 그렇게라도 섞어서 숙박가격을 낮춰야 위로가 돼.1박 FNA 35K + 3,000P(Top-Off) / 1박 19,000P + 4,019.72 THB   🏨 호텔 HOTEL쉐라톤 그란데 수쿰윗, 럭셔리 컬렉션 호텔 방콕 층 별 안내.L 로비층 - BTS / MRT, 리셉션, 컨시어지, 오키드 카페, 주차장.1층 - 로시니, 리빙룸, 비즈니스 센터, 라이브러리... 2024. 2. 18.
[태국] 22번째 방콕 DAY2 로열 오키드 쉐라톤 호텔 feast 조식 | 플로우 FLOW 타이 마사지 | 해브 어 지드 Have a Zeed 발리에서 3주간 그랬듯이 방콕에서도 역시나 매일 아침 조식 필참이다. 덕분에 여섯 번째 스테이만에 처음 가보는 로열 오키드 쉐라톤 호텔의 피스트 feast 레스토랑 조식. 원래 이렇게 붐비나, 워낙 규모가 큰 호텔이고 단체 숙박객도 많으니까 이해는 하지만 이토록 정신없는 조식당은 또 오랜만. 테이블도 따닥따닥 붙어있고, 난리통에도 어찌 됐든 두 번째 날 되니까 이것도 적응되더라는. 정말 너무 어수선해서 사진은 찍을 엄두가 안 나더라. 다 먹고 나서야 소오심하게 정리 중인 끝난 뷔페차림 몇 장ㅋㅋ 조식 운영시간 : 피스트는 6:30부터 10:30까지. 클럽라운지는 7:00부터 11:00까지. 그리고 두 번째 날 조식에서 찍은 나의 접시. 기본에 충실한 있을 건 있고 그런 조식임. 맛도 그럭저럭. 자리에 개.. 2024. 2. 3.
[태국] 22번째 방콕 DAY1 수완나품 공항 eSIM 구입, 그랩 | 로열 오키드 쉐라톤 호텔 스위트룸, 클럽라운지 칵테일 아워 | 아이콘시암 쑥시암 발리에서 3주 여행하고 나서 한국으로 가기 전 일주일을 내 사랑 방콕에서 보냈다. 스물두 번째 방콕의 첫날이다.  🛂 방콕 입국심사가루다항공 비즈니스를 타고 도착해서 1번 패스트트랙 입국심사 하는 곳으로 이동. 일반 심사 쪽에 조금 더 줄이 많이 있었고 패스트 트랙이었음에도 20분 이상 걸렸던 것 같다. 요즘 방콕 (겨울시즌) 워낙 관광객 많을 때라서.   🛜 방콕 공항 유심 eSIM심사 끝나고 나오니 짐 나올 때랑 시간 딱 맞아서 바로 짐부터 찾고.세관 나가기 전에 안쪽에서 유심 구입했다.유심 갈아 끼우는 거 귀찮기도 하고 최근에는 항상 eSIM으로 산다. 비로밍으로 하려고 태국 도착해서 구입함.여러 통신사 판매창구 다 붙어있는데 가격은 거의 비슷하니 마음에 드는 통신사 아무 데서나 구입하면 될 듯.. 2024. 1. 31.
[태국/방콕] 지금 가장 핫한 무카타 숯불구이 맛집, 친보댕 ชิ้น โบ แดง Chin Bo Dang 요즘 방콕여행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가 무카타가 아닐까. 예전 대략 20년 전쯤 처음 방콕 갔을 때만 해도 나는 무카타를 잘 몰랐고 푸팟퐁커리, 팟타이, 쏨땀, 수끼, 똠양꿍 이렇게 많이 먹곤 했는데, 이제는 팟카파오, 커 무양, 쏨땀 그리고 무카타로 바뀌었다. 그러니까 먹거리에도 트렌드라는 게 있고 물론 변함없이 항상 찾는 트레디셔널, 시그니쳐 음식들도 있다. 방콕에서는 큰 쇼핑몰에 거의 유명한 식당들, 다양한 메뉴들이 다 있기에 먹을거리 걱정이 없다. 예를 들어 팁싸마이, 재당 쏨땀, 쏨분 시푸드 등등 모두 다 대형 쇼핑몰에 가도 맛볼 수 있는 로컬 맛집들. 무더운 날씨에 로컬 식당에서 무카타를 먹으면 대부분 밖으로 뚫려있고 에어컨이 없어서 힘든데, 엠쿼티어 쇼핑몰 헬릭스 스카이 다이닝 .. 2024. 1. 6.
[태국/호텔] 방콕 메리어트 호텔 더 수라웡세, Bangkok Marriott The Surawongse - 클럽라운지 조식, 해피아워 3연박 리뷰 18, 19년도 한 번씩 묵고 코로나 시국을 지나 4년 만에 다시 스테이 하게 된 방콕 메리어트 수라웡세.그간 어느 나라나 그렇듯 마찬가지로 방콕 숙박 물가도 많이 올랐다.전체적으로 올랐고, 메리어트는 그중에서도 더 올랐고.. 전에는 BRG도 잘 되는 편이었고, 운 좋게 세전 3천바트 대로 숙박하기도 했었는데.지금은 그 가격 절대 불가ㅠ 최소 5천에서 7,8천바트까지가 기본 가격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2박은 유상, 1박은 포숙으로 예약했다.그렇게라도 좀 섞어야 박당 평균가가 낮아져서 마음이 편해진다.언제쯤 가격 생각안하고 숙박할 수 있는 날이 올까? 그런 날 왔으면 좋겠.. 이번에 오랜만에 방문하니까 달라진 점은, 그나마 후했던 업그레이드가 이번에는 없었다. 여기 스위트 룸이 많은 편인데도 안 줬다. 뭐.. 2023. 11. 7.
[태국/방콕] 대형 쇼핑몰 카페투어(엠쿼티어, 아이콘시암, 쌈얀밋타운) | 그랩 딜리버리 feat.택시어플 그랩만 쓰는 이유 ◾️ 엠쿼티어 Emquartier 엠쿼티어 엠콰티어 엠꺄띠에 아무튼 Emquartier는위치 BTS 수쿰빗 라인(연두색), Phrom Phong 프롬퐁 역과 연결된 쇼핑몰이다.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건너편에는 더 오래된 엠포리움까지 있어서 규모가 큰 편.프롬퐁에서부터 통러 역 주변은 일식 레스토랑, 이자카야, 마사지샵도 몰려있는 지역. ☕️ D’ARKD’ARK는 커피도 맛있고, 엠쿼티어 점은 칵테일 바 같은 분위기도 난다.엠쿼티어 지점이랑 아이콘시암 지점만 몇 번 가봤는데, 그 외에도 시암파라곤, 센트럴월드, 그리고 통러 쪽에 단독지점으로 이렇게 방콕에 총 다섯 지점이 영업 중이다. 메뉴를 보면 역시나 여기도 가격이 조금 올랐는데, A cup of coffee + 3 sweet bites = .. 2023. 10. 26.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 에어프랑스 스카이팀 라운지 - THE LOUNGE 더라운지 멤버스 이용 후기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인천으로 돌아올 때, 이용했던 에어프랑스 라운지.스카이팀 항공사들의 비즈니스석 이상 탑승 시 이용 가능하고, 또한 더라운지 멤버스로도 이용 가능한 곳이다. 대한항공을 타는 게이트에서 가까운 라운지를 찾다가 그나마 가까운 에어프랑스 라운지로 결정.방콕은 공항이 엄청 크고, 인터내셔널 터미널에서만 더라운지 멤버스로 입장 가능한 라운지가 16개 정도 된다.   📍[International Terminal] Air France & KLM Sky Lounge  👉게이트 GATE F1-F6 구간에 위치한다.출입국 심사 및 보안 검색대를 통과한 후 나오는 출국장이 4층이고, 라운지가 있는 층은 3층으로 한 층 아래로 내려와야 한다.방콕이 동남아시아, 그리고 아시아 허브 공항 역할을 해서 그.. 2023. 8. 11.
[메리어트/방콕] 호텔 비교 - 16개 프라퍼티 총 67박 숙박 후 정리 다녀오면 또 가고 싶고 또 가고 싶어 어느덧 스무 번 이상 다녀온 방콕. 아주 초기 20대 초반일 때를 제외하곤 스타우드 퐁당퐁당 스테이 시절부터 티어의 맛을 알게 되어 차곡차곡 쌓아 올린 방콕 내 메리어트 호텔들에서의 경험. 근데 이제 그간 코로나도 겪고  여러 상황들이 바뀌면서 느꼈던 프라퍼티 각각의 장단점들이 있는데 나를 위해서라도 기록해서 비교해보려 한다. 요즘 드는 생각으로는 메리어트 내에서 더 이상 가보고 싶은 프라퍼티도 없고 가격도 예전 가격을 아는 이상 너무 올라버려서 메리어트 외에 다른 곳들을 가야 하나 싶다가도 또 다른 체인 티어까지 득하는 건 무리인 데다가 로컬을 가자니 또 그렇게 성에 차는 곳도 없다. 아무래도 플래티넘 이상 티어의 기본적인 베네핏인 레이트 체크아웃이 나에게는 가장 ..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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