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 여행20 [일본/소도시여행] 도야마 알펜루트 가을 단풍여행 (3) | 4-5일차, 구로베협곡 도롯코열차 후기 🍁 일본 소도시 여행 2편 - 도야마 알펜루트 가을 단풍 여행 🍁3. 4-5일 차, 구로베 협곡 도롯코 열차 DAY 4 |🚙 하쿠바(나가노) → 우나즈키 → 도야마 → 렌터카 반납🏔️ 관광 구로베 협곡 도롯코 열차 탑승🍛 F&B 저녁 이자카야, 스타벅스🏨 호텔 옥스 캐널 파크 도야마 2박 묵은 하쿠바 야마노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 후 바로 우나즈키역으로 향했다.하쿠바는 나가노 현, 우나즈키는 도야마 현으로 중간에 산이 있어서 돌아가야 하기에 차로는 2시간 정도 걸린다. 📍 우나즈키宇奈月駅 구로베 협곡 도롯코 열차를 타기 위해 우나즈키 역에 도착.이 날 역시 시라카와고를 갔던 둘째 날처럼 날씨가 흐려서 살짝 어두웠다. 구로베 협곡 도롯코 열차는 두 가지 타입이 있는데, 먼저 '.. 2024. 10. 16. [일본/소도시여행] 도야마 가을 단풍여행 (2) | 3일차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후기 🍁 일본 소도시 여행 2편 - 도야마 알펜루트 가을 단풍 여행 🍁 2. 3일 차,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여행기! 전 날 도야마의 토나미에서 출발해 히다와 시라카와고를 들려 나가노에 도착했고, 오늘은 드디어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에 오르는 날이다. 일단 전체적인 지도를 보면,알펜루트는 도야마와 나가노현의 경계를 이루는 아카자와 산자락을 지나 나가노현의 오기자와에서 끝나는데, 나는 나가노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지도 오른편의 시나노 오오마치에서부터 알펜루트 여정이 시작되었다. 왼편의 도야마에서 출발해서 구로베댐까지 왕복을 해도 되는데, 나는 오기자와에 렌터카를 주차해 두고 출발하여 다테야마가 보이는 무로도 정상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여정을 택했다. 꼭 가봐야 할 구간이 구로베 댐에서부터.. 2024. 10. 14. [일본/소도시여행] 도야마 알펜루트 가을 단풍여행 후기 (1) | 1-2일차 시라카와고, 히다규 히쯔마부시, 하쿠바 야마노 호텔 🍁 일본 소도시 여행 2편 - 도야마 알펜루트 가을 단풍 여행 🍁 2016년 처음으로 에어서울이 인천에서 도야마에 도착하는 직항 항공편을 취항했었다.그전까지는 아시아나, 대한항공으로 부정기(전세기) 편만 운항했음. 돗토리 여행과 마찬가지로 취항 특가로 예매했고,왕복 항공운임 1만 원에 다녀온 도야마 알펜루트 가을 단풍여행 4박 5일 여행기! DAY 1 |🛫 항공 인천 14:10 - 16:00 도야마, RS782🚙 렌터카 픽업🏨 호텔 APA Hotel Tonami-Ekimae (1박) 착륙 전 보이는 도야마 시티와 설산의 모습. 바다를 끼고 한 바퀴를 돌아 공항에 들어서기 때문에 반대편 알펜루트 절경을 비행기 안에서부터 감상할 수 있었다. 마지막 도야마 시티에서의 하루를 제외하고 3박 4.. 2024. 10. 10. [고베여행/DAY4] 일본 드럭스토어 편의점 다이소 마트 쇼핑 리스트 | 고베 베이 쉐라톤 근처 쇼핑할 곳 추천 | 면세 풀리오 V3 구입 후기 3박 4일 고베 여행, 4일 차- 고베여행 3박 4일의 마지막 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저녁 비행기라서 조식을 10시 반 정도까지 먹고, 호텔 바로 옆 건물 고베 패션 플라자 안의 드럭스토어와 다이소 쇼핑하고, 4일 간 쇼핑한 것들, 한국 면세점에서 구입한 것까지모두 꺼내어 나열해서 사진을 찍고 난 후에 짐을 꾸렸다. 옆 호텔 플라자 고베가 있는 건물로 걸어가며 찍은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의 모습. ■ 편의점호텔과 연결된 쉐라톤 스퀘어 2층에 위치한 패밀리마트.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에 3박 묵는 동안 매일 드나들었던 편의점 쇼핑샷. 이번에는 사서 거기서 먹은 것보다 가져온 게 더 많았다. 조식 포함에 저녁은 밖에서 먹고 들어와서 온천 가고 하다 보니... (붉은 과육) 멜론 우유 가격대비 맛있었고.. 2024. 10. 4. [고베여행/DAY3] 이치란라멘, 니시무라커피 본점, 스시 우오세이 두번째 방문 후기 | 고베 단톤 쇼핑 3박 4일 고베 여행, 3일 차-벌써 고베여행 3일 차라니, 온전히 돌아다닐 수 있는 마지막 날.3박 4일도 이렇게 짧은데 2박 3일은 역시 안돼🤧 고베 베이 쉐라톤 마운틴 뷰 객실. 호텔 아래 아일랜드 센터 역이랑 연결되어 있어 롯코라이너 길이 보인다. 하늘이 높고 맑아서 가을이 온 것 같았는데 원래 9월에도 35-6도였었나... 톡으로 친구들한테 너무 덥다고 했더니 서울도 덥다고;;🥵 날씨미챳 아무튼 이 날은 호텔 로비 1층에서 산노미야 가는 400엔 버스를 타고 나감. 버스에서 내려서 다음 날 타야할 공항 리무진 타는 곳까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 동선을 파악해 두었다.리무진 버스 타는 곳에는 간사이 공항, 이타미 공항 라인 나눠져 있고, 요금이랑 타임테이블 안내되어 있다. 이코카, 파스모, 스.. 2024. 9. 28. [일본/메리어트]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 | 3박 후기 (2) - 조식, 온천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 앤 타워 | 2 - 조식, 온천 리뷰Kobe Bay Sheraton Hotel & Towers 조식 Garden Cafe (1F) 아침 뷔페 6:30am - 10:30am @1층, 테라스 레스토랑 「가든 카페」고베 베이 쉐라톤 조식당이자 호텔 1층에 위치한 테라스 레스토랑, 가든 카페. 첫 아침은 8시 40분 정도에 도착했고, 월요일임에도 거의 만석이었다.9칸, 6칸짜리 접시가 있고, 샐러드 보울도 있고, 여러 번 왔다 갔다 할 필요 없이 모두 담아갈 수 있는 쟁반까지 있어서 좋다. 칸이 나눠져 있는 접시가 좋은 게 서로 다른 음식끼리 섞이지 않고 적당히 담을 수 있어서 좋음. 매일 아침 생선을 즉석에서 구워주는 코너가 있는 고베 베이 쉐라톤의 조식! 아침을 깨워주는 드링크.. 2024. 9. 26. [고베여행/DAY2] 산노미야 스테이크랜드 고베점 고베규 디너 세트 후기 | 고베역 하버랜드 쇼핑, 모자이크 야경 고베에 도착한 어제 하루는 간사이 공항 도착해서 호텔로 이동, 호텔에서 쉬는 게 전부였고2일 차부터 본격 고베 투어 시작- 먼저 고베역으로 가는 이유는 하버랜드에서 쇼핑, 그리고 모자이크에서 야경 보려고!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을 나와 2층 로비와 연결된 롯코라이너, 아일랜드 센터 역에서 출발.스미요시 역에서 JR(도카이도 · 산요 본선)으로 갈아 타고 고베역으로 이동- 🚃 아일랜드 센터 ➡️ 스미요시 250엔.🚋 스미요시 ➡️ 고베 190엔. 고베역으로 가는 열차 노선이 인사사고로 인해 대폭 지연되는 바람에 시간이 좀 걸려 도착했다. 고베역에서 하버랜드, 모자이크까지는 10분 이상 걸어야 되는 거리. 쇼핑하고 둘러보기 전에 너무 더웠던 날씨 탓에 뭐라도 마셔줘야겠어서,마침 보이는 게 스벅이고, .. 2024. 9. 24. [일본]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 | 3박 후기 (1) - 객실, 클럽라운지, 산노미야 버스 타는 곳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 앤 타워 | 1 - 객실, 클럽 라운지 리뷰Kobe Bay Sheraton Hotel & Towers 고베의 롯코 아일랜드에 위치 한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 앤 타워를 2015년, 2016년, 2018년에 한 번씩 투숙한 이후 이번에 네 번째 방문, 약 6년 만에 3박을 하고 왔다. 체크인 로비 (2F)간사이 공항 출발 리무진 버스에서 내려 들어오면 호텔의 1층 로비다.산노미야로 나가는 시 버스(21번, 23번) 정류장도 여기에 있고, 택시도 여기서 타고. 체크인은 에스컬레이터를 한번 타고 올라가 2층 프런트에서 한다. 웰컴 베네핏 Exclusive Benefits with Sheraton Club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은 메리어트 플랫 이상 멤버에게 웰컴 베네핏으로 1,0.. 2024. 9. 21. [고베여행/DAY1] 출국 GMP-KIX 김포공항 라운지 | 간사이공항 2터미널 도착, 셔틀 이동, 스타벅스, 고베 산노미야행 리무진 버스 출국 - 김포공항 국제선 김포공항 오후 2시 출발 제주항공을 타기 위해오전 11시 이전에 도착했다. 김포공항 국제선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길을 두 번 건너 1번 게이트로 들어갔다. 체크인은 11시부터라고 했는데 11시가 되어서도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라인에 줄을 서서 15-20분 가량 기다린 후에야 위탁수하물 짐을 부칠 수 있었다. 2층 신한은행 창구에서 환전 신청했던 엔화를 수령 후 3층 출국장으로 이동했고,입국심사 줄 아예 없었어서 바로 입장해서 시큐리티 체크도 바로했다. 김포공항 국제선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20년 초에 오고 처음 왔으니 대략 4년 반 만? 김포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는 들어가자마자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데,일단 온라인에서 구매한 면세품부터 수령하고.. 2024. 9. 18. [Prologue/고베] 24년 일본여행 준비 | 출국 전 체크리스트부터 항공권, 호텔, 레스토랑 예약 및 온라인 면세 구입까지- 일본여행을 가기 전 준비해야 하는 체크리스트와 예약 할 것들, 고려할 것들을 지난주 다녀온 고베여행을 바탕으로 모두 정리해보려 한다. 출국 전 체크리스트부터 교통(항공권), 숙박(호텔), 레스토랑 예약과정과 온라인 면세 구입까지- 1. 출국 전 체크리스트1) E-sim 구입 / 착신설정일본여행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건 인터넷 연결이다.입국한 이후부터 호텔 가는 길까지 지도 앱, 택시 어플 등 검색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데이터 연결이 우선적으로 되어 있는 것이 편리하다. 구입 : 말톡 - 일본이심 도코모 매일 1일 1GB (50회 이상 내돈내산!) 동행, 가족 등 인원 수가 많으면 포켓 와이파이 도시락을 이용하는 것이 저렴하겠으나 매번 충전하기 번거롭고, 들고 다니기 무겁다. 나는 거의 혼자여행.. 2024. 9. 15. [일본] 소도시 여행 추천 - 돗토리현 3박 4일 | 에어서울 요나고, 온야도노노 사카이미나토, 카페 소스, 코코가든, NAGOMI 일본 소도시 여행 1편 - 에어서울 요나고행 타고 돗토리현 여행. 2016년 취항 이후 인천에서 요나고에 도착하는 직항 항공은 에어서울에서만 줄곧 운항하고 있다.막 취항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다녀왔는데 여전히 운항 중이라 써보는 요나고, 돗토리 3박 여행기- RS742ICN - ✈️ - YGJ12:30-14:00, 1H30M 인천에서 한 시간 반 만에 처음 요나고 공항에 도착했는데 공항이 정말 작다. 아마 일본에서 그동안 가 본 공항 중에 가장 작았던 곳? 잘 모르지만 느낌 상 군 공항이 같이 있는 걸까. 그러면 찍으면 안 되는 걸 텐데 또 그렇지는 않았던. 작은 공항인데 에어서울 카운터까지 만들어둔 게 확실히 요나고 공항이랑 에어서울은 독점 계약이다. 일본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곳은 아니라서, 이.. 2024. 7. 20. [일본/호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오사카 혼마치 Courtyard Osaka Honmachi 3박 후기 오사카 주오선 사카이스지혼마치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코트야드 오사카 혼마치.혼마치 지역이 중간 즈음에 있어서 아래 동네인 난바, 신사이바시 지역이나 윗동네 우메다 지역으로 편하게 오갈 수 있는 위치다. 코트야드 오사카 혼마치 호텔은 메리어트 프라퍼티로 2019년에 오픈했고,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 방문했기에 당시에는 투숙 후기나 정보가 정말 많지 않았다. 그래서 역에 도착해서 호텔까지 올라가는 데 조금 고생을;;호텔 바로 앞 역 출구에는 계단뿐인데, 바로 개찰구라 다른 출구로 이동을 할 수도 없었고,거의 4-5층 높이를 캐리어를 들고 계단을 올라갔다.😓😓 아무튼 호텔에 도착했고, 티타늄 티어에도일본 메리어트는 거의 업글을 안 해주기 때문에 기대도 안 해서 오히려 편함? ㅋㅋㅋ 🚪 코트야드.. 2024. 7. 16. [일본/간사이] 오사카 3박4일 여덟번째 먹여행 | 사카에 스시, 토미타 규카츠, 이치란 라멘 총 아홉 번의 오사카 여행 중 여덟 번째 오사카 여행기! 3박 4일인데 많이 먹지도 않았고 사진도 별로 남아있지 않은 일정이라전 일정에 먹은 것들 위주로 남겨보려 한다. 김포공항 출발 항공이었어서,남은 모닝캄 라운지 쿠폰을 소진할 겸 KAL 라운지에 들러 간단하게 작은 컵라면 한 사바리하고 출발했다- 고작 3박이고, 그것도 일본인데 이 날따라 아침부터 라면이 너무 땡기드라. KE737 (KE2117)GMP - ✈️ - KIX08:50-10:35, 1H45MB777-200ER, 28A B777-200 기종 구기재 3-3-3 배열이고, 비즈니스 구역 바로 뒤편 28A 자리로 잡았다. 이때 바로 앞 프레스티지에는 슈스 아이돌이ㅎㅎ 이코노미에도 잘 모르는 아이돌이 있었다.그래서 함께 가는 팬들로 자리가 만.. 2024. 7. 13. [일본/후쿠오카] 2박3일 힐튼호텔 씨호크 | 마크이즈 | 니쿠이치 | 도진마치 덴푸라 우동, 쿠로몬 커피 코XX19가 세계로 확산된 지 한 달 정도 지났을 무렵 2020년 2월에 다녀온 후쿠오카 2박 3일.이미 19년 11월에 발권해 뒀던 여정이고,우려도 있었지만 최대한 조심하고 다녀오자는 생각으로 출발했던 여행.그리고 이때까진 아직 일본이 관광 문을 닫지 않았어서 가능했다. 후쿠오카행은 인천 발 밖에 없기때문에 인천으로 갔다-대한항공 11:05분 출발, KE745.2터미널에다가 시기가 시기였으니 공항 수속은 정말 얼마 안 걸렸던 것 같고,이미 당분간은 못 나갈 거라는 걸 인지한 상황이었기에 면세품을 아주 잔뜩 쟁였었다.그래서 2박 3일임에도 불구하고 캐리어를 두 개 가지고 가서 기내용엔 면세품으로만 채워옴ㅋㅋ깔꼼히 정리해서 캐리어에 넣어두고 마티나 골드 라운지로- 📍 마티나 골드 인천공항2터미.. 2024. 3. 11. [일본/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교토 하루카 티켓, 키티 아톰 이코카 패스 구입 방법 / 목시 교토 니조 호텔 Moxy Kyoto Nijo 오사카, 교토 3박씩 총 6박 일정, 인천공항에 주차하면 1일 9천 원이고, 운서역 공영주차장은 그에 반값 정도다. 짐을 가지고 공항철도로 갈아타고 가야 해서 번거롭긴 하지만 일정이 길다면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으니 이렇게 갔다.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운서역과 주차장이 연결되어있지 않아서 조금 후회하긴 했지만. 이번 7월에 운서역 공영주차장 요금 1일 만원 인가로 올릴지도 모른다고 해서 그럼 이제 공항 주차장보다 비싸져서 더 이상 이용할 일은 없어지겠다. 분명 오전 비행기였는데, 출발 지연이 됐다. 이유는 있었지만 간사이 공항 도착 후 수속도 시간이 걸릴 거고, 교토로 이동도 해야 하고 가까운 일본이지만 호텔 도착하면 저녁이 될듯하다. 인천공항 도착해서 체크인 수속 마치고 면세구역 들어와 마티나 라운지.. 2023. 6. 25. [일본/오사카] 아홉 번째 오사카 먹여행, 교토 카페, 그리고 편의점 쇼핑 3년 만에 오사카인데, 근데 이제 오사카만 아홉 번째인. 로나코 이후에 지난 10월 도쿄에 한 번 다녀오고 이번에는 오사카다. 22년 말, 숙박일 수를 채워야 하는데 연말인 데다가 미친 듯이 치솟은 한국 프라퍼티들의 가격.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 그 가격에 저곳을? 가야 할 바에는 어차피 로블 동반자 쿠폰도 써야 하는데 일본을 가는 게 낫겠다는 결론. 물론, 오사카도 싼 건 아니었지만. 그나마 이리저리 따져봤을 때 가장 나았다.총 6박 일정인데, 교토 3박 / 오사카 3박으로 나눴다.교토에서는 웨스틴에서 2박, 숙박권을 써야 했다. 도저히 유상으로는 감당이 안됐기 때문. 도착했을 때 묵은 목시 1박에도 20만원 정도를...오사카 3박은 고민이 많았는데, 페어필드 3박으로 마무리지었다. 결론은 성공적이었던.. 2023. 3. 21. [일본/도쿄] 2년 10개월 만의 도쿄 2박 3일 / 롯폰기 렘 호텔 / 블루보틀 브런치 / 이치란라멘 / 스시잔마이 / 도쿄 택시 드디어 일본을 다녀왔다. 2년 10개월, 거의 3년 만에.2019년 12월 초에 마지막으로 다녀왔던 도쿄.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나 하는 마음과너무도 가고 싶었는데 언제 갈 수 있나 기다렸던 마음으로 양가감정이 들었다.사실, 미국을 가기 전 경유하는 여정이었는데, 그래도 먹고 싶었던 것도 먹고 가고 싶은 마음에 2박으로 잡았다.가깝고도 먼, 인천공항 조차도 2년 8개월 만에 갔다.정말 자주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갔던 곳인데 감회가 너무 새롭다.이제 한국 입국 시 PCR 검사도 없어지고, 일본 여행도 90일 무비자로 다시 가능하게 되었으니,공항에도 살짝 활기가 보였던 것 같다.일단 체크인 카운터로 가서 짐을 부치고,시큐리티 체크를 거쳐 드디어 면세구역으로 들어간다.각각의 시간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2022. 11. 15. [일본/오사카] 먹는 것만 남은 3박4일 오사카 첫 여행 후기 / 스시긴 / 카메스시 / 츠루동탄 / 덴푸라 다이키치 / 도톤보리 스시잔마이 / 이치란라멘 여덟 번 다녀온 오사카 여행 중에 첫 번째 방문 때의 오사카 후기. 4월 초 벚꽃 필 무렵, 벚꽃 시즌의 오사카 간사이는 매우 붐볐지만 한 번 정도는 다녀올 만한 것 같다. 특히 교토. 첫 호텔이자 그동안 가장 여러 번 묵었던 쉐라톤 미야코 오사카.그동안 여러 번 선택할 수 있었던 이 호텔의 장점은 가격이 합리적인 편이고, 간사이 공항에서 호텔까지 직행 버스가 있다. 단점은 리노베이션 전이라 살짝 오래된 느낌이 있었고, 룸이 작은 편. 그렇지만 일본에서 이 정도는 그렇게 작은 것도 아니라서 단점이라 보이지 않는다. 어차피 오사카를 먹고 쇼핑하러 나가지, 호캉스 하러 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딱 여행하기 적당한 정도. 호텔에 짐을 두고 맨 처음 달려간 곳은 이치란라멘.비가 왔지만 워낙 관광객이 많을 시즌.. 2022. 10. 11. [2019-09, 나고야]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나고야, 주부 국제공항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고야에 메리어트(, SPG) 계열 프라퍼티는 딱 하나뿐이었다. 나고야 역 근처에 위치한 나고야 메리어트 어소시아 호텔. 그런데 지금은 총 3개가 되었다. - 나고야 메리어트 어소시아 호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나고야, 주부 국제공항.그리고, 가장 최근에 오픈을 한 - 코트야드 나고야 까지. 윗 두 프라퍼티는 각각 한 번씩 방문했었는데 두 군데 다 참 마음에 든 곳이다. 일본에서 보기 드물게 마음에 들었던 프라퍼티 두 곳이 모두 나고야에 위치하다니.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나고야, 주부 국제공항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공항 근처에 위치한다. 그래서 단기 출장이나 공항 근처에서 행사가 있을 때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나고야는 시내와 공항의 거리가 약 한 시간 정도(특급 열차로.. 2022. 10. 1. [2019-12, 도쿄] 코트야드 메리어트 긴자 호텔 /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방콕에서 인천 입국 후, 바로 도쿄로 갔던 코시국 이전 마지막 도쿄 여행이었다. 같은 2 터미널이지만 분리된 발권이고, 새벽 6시쯤 도착 후 아침 10시 출발이었어서 짐을 찾고 다시 체크인 및 입국심사를 진행했다. 같이 방콕에 다녀온 사람들과 인사, 배웅도 할 겸. 더운 나라에서 겨울 나라로 가다 보니, 이때 짐도 참 복잡했다. 여름옷, 겨울옷 다 챙겼어야 했으니까. 그리고 밤 비행기 타고 와서 또다시 비행.. 짧았어도 왔다 갔다 힘들긴 하다. 경유시간 얼른 타고 싶었다. 차라리 일등으로 타서 기내에서 쉬자. 이륙해서 식사가 나올 때까진 눈 좀 붙였다. ICN-NRT 09:55 출발, KE703, 프레스티지.그래도 밥은 거르지 않겠다고, 깨워달라 요청했고 아마도 황태해장국이었던 것 같다. 도쿄까지 두.. 2022. 5.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