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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5

[프랑스/파리]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파리 리옹역 Courtyard Paris Gare de Lyon 3박 후기 | 객실, 웰컴드링크, 룸서비스 프랑크푸르트 1박, 바셀 2박, 마드리드 1박, 쾰른 2박 후 이번 유럽 일정의 마지막 도시인 파리! 언제 가도 사람 많은 파리인데,유럽 성수기인 12월...얼리 체크인 어림없고, 오히려 늦어질 수 있다 해서 짐만 일단 맡겨두고- 파리 1구의 일식 골목 가서 우동이랑 디저트 먹고 들어와 체크인, 그제서야 3박 지낼 룸에 들어올 수 있었다. 겨울이라 해가 일찍 져서 통창으로 보이는 파리 풍경에 조금 분위기 있어 보이는 코트야드 갸흐 드 리옹의 룸 뷰. 연말이라 코트야드여도 룸 레이트가 꽤나 높았고, 지금은 말도 안 되게 더 높고..그만큼 아시아의 코트야드랑은 느껴지는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미국 쪽 코트야드는 또 다름. 왼편이 침실 오른편이 욕실, 유럽 욕실은 바닥이 건식으로 되어있다. 나도 샤워실 외에는 .. 2024. 8. 28.
[프랑스/파리] 피에르 에르메 Pierre Hermé | 86 샹젤리제, 르 카페 지점 마카롱 맛 디저트 추천 마카롱은 역시 프랑스에서 먹어야 한다. 파리에 가면 바게트는 안 먹어도 마카롱은 꼭 먹고 오는데- 그중에서도 나는 피에르 에르메 마카롱을 좋아해서 한국(현백 무역센터)에 잠깐 들어왔을 때도 종종 사 먹곤 했었다.금방 철수해버려서 너무 아쉬웠지만ㅜㅜ  아무튼, 파리 시내 밥 먹는 곳 근처에 있으면 그 지점으로 가는 편이고,(파리 20구 이내에 매장 18개 정도 있음) 그러다가 한번은 샹젤리제에 있는 조금 특별한 매장으로 가보았다.   📍 86Champs - L'Occitane x Pierre Hermé86 Av. des Champs-Élysées, 75008 Paris, 프랑스오전 10:00~오후 11:00.샹젤리제 86 Av.(애브뉴, 큰길) 거리에 위치한, 이름 그대로 록시땅과 피에르 에르메의 콜라보.. 2024. 8. 16.
[프랑스/파리] 먹어야 할 음식 추천 - 스테이크 (l'entrecôte)와 타르타르 | 6, 7, 14, 19구의 레스토랑, 카페에서 의외로 프랑스에서 많이 먹는 메인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조합이다. 어느 레스토랑을 가더라도 메뉴에 있고 또 맛이 어느 정도 보장되기 때문에 고민 없이 선택하는 스테이크. 지금껏 먹었던 곳들 더 많지만 그나마 최근에 갔던 곳들로 모아서-그런데 어쩌다 보니 다섯 곳 모두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레스토랑, 카페는 아니다.  1. 파리 메리어트 리브 고슈 호텔 & 컨퍼런스 센터 (호텔 내 레스토랑)먼저, 파리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하고 멀리 나갈 힘이 없어 1층 레스토랑에서 먹은 스테이크.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줄 것만 같은 플레이트에 서빙되었다. 프랑스어로는 프리트(frites), 프렌치프라이의 양도 넉넉하다. 유럽에서는 케첩보다는 마요네즈를 같이 주는 곳이 많은 편이다.음료는 모나코 주문. .. 2024. 8. 12.
[프랑스/PARIS] 파리 1구 루브르, 오페라 근처 우동맛집 / 우동쥬베이 / 카페 베흘레 / 사누키야 / 뛸르히 크리스마스 마켓 파리의 그야말로 중심에 있는 1 구역에는 일본음식점들도 모여있고, 한국마트인 K-MART 등 아시아 식품점 또는 레스토랑이 많다. 그래서 여행으로 갔어도 만만하게 먹을만한 걸 찾을 때 가게 되는 곳이다. 지난 12월에 갔을 때 우동쥬베이와 카페 베흘레를 다녀왔고, 그 주변에서 다녀왔던 사누키야와 크리스마스 마켓도 같이 올려본다.  우동쥬베이 Udon Jubey파리 12월은 극성수기 시즌이라 어딜 가나 사람 많아서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줄 서서 들어갔다. 한 40분 이상은 줄 섰던 것 같고. 여기 1층은 정말 협소한데, 지하로 내려가면 그래도 자리가 좀 있는 편이다.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1층 바 좌석에 바깥을 보고 앉아 먹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저기 앉으면 너무 부담될 거 같았는데 다행히도 지하에 .. 2023. 4. 9.
[프랑스/PARIS] 파리 6구의 아늑한 프랑스 가정식 맛집 La Jacobine 생제르맹 거리 안쪽 길에 조그마게 자리 잡은 레스토랑, 살롱 드 떼 Salon de Thé, 라 자코빈.현지인에서부터 각 나라의 여행객들을 비롯 이젠 한국인들에게 까지 알려지게 된 곳이다. 나도 당시 파리에서 유학 중이던 언니에게 소개받아 찾아갔었다. 이미 파리에 있던 한국 친구들은 다 알고 있더라. 여행할 때 가성비, 가심비만큼 중요한 것이 시간인데.하루 종일 시내를 돌아다녀 다리가 아픈 와중에도 한 시간을 앞에 서서 기다렸다. 기다림 끝에 들어간 내부는 너무 아늑했고, 직원은 친절했다.전식 연어샐러드와  내가 시킨 본식인데, 오리고기였던 것 같다. 이건 뭔지 기억이 안 나.. 아무튼 테이블이 크지 않아 세 접시로 꽉 찼다.  쌍뀔로뜨 맥주와 모나코 한잔.음식이 맛있고, 분위기가 좋은 곳에서는 한두 잔..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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