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3주 여행을 마치기 전전날 밤 방문한 리포몰 쿠타의 마이 마이 레스토랑.
레스토랑이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야외 노포스러운 곳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메뉴도 많고 맛도 무난무난해서 관광객들로 꽉 차있다.
리포몰 한 바퀴 돌아봤는데 마이 마이가 사람이 가장 많았고,
사람이 많은 곳은 이유가 있으니,
자리 나는 것 보고 바로 러쉬해서 테이블을 잡았다.
리포몰 꾸따 <Mai-Mai>
오전 11:00~오후 11:00
마이 마이 레스토랑은 메뉴가 인도네시안, 아시안, 웨스턴으로 다양하다.
오더는 자리에서 가능하고,
메뉴판을 살펴본다.
칵테일 음료들과 애피타이저 메뉴, 애피타이저는 25K-30K 정도로 저렴하다.
마이 마이에서 가장 비싼 메뉴일 것 같은 랍스터는 300그램에 275K. 소프트드링크는 오백 원 정도로 더더 저렴.
어니언링, 타이 바질 샐러드, 치킨 샐러드, 똠얌꿍 같은 태국 음식도 있고, 소토 아얌 같은 인도네시안 대표 치킨 수프도 있다.
마이 마이는 치킨이나 비프 사테, 씨푸드 사테, 구운 새우부터 치킨 샌드위치, 햄버거까지 다 있는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온 관광객이 많았다.
어니언링, 20K. 막 튀기면 뭐든 맛 없는게 없는데 당연 맛있지.
프룻 펀치, 25K. 칵테일들은 60K 정도 가격이고, 내가 주문한 목테일은 훨씬 저렴.
새우구이, 85K. 주문한 것 중에는 가장 비쌌던 메뉴지만 7천 원 정도. 조금 작긴 했어도 맛있었던.
깔라마리 튀김, 30K. 어니언 링이나 깔라마리 링이나 가격이 비슷비슷. 또 깔라마리 튀김 맛없기는 힘들지.
그리고 치킨 사테, 55K. 요것도 맛 없기는 힘들고요.
이렇게 하고 빈땅 큰 병까지 해서 총 265,000 IDR. 세금도 없음.
저렴하고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 참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여기는 이제 발리 가면 한 번씩 꼭 갈 듯.
발리 쿠타 리포몰에서
저렴이 맛집 방문 성! 공!
리포몰 쿠타 안에는 스타벅스도 있어서 한잔 테이크아웃해서 호텔로 들어갔다.
📍Mai 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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