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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석 후기3

[항공/비즈니스] 에어캐나다 비즈니스클래스 애틀랜타-토론토 ATL-YYZ, AC103 토론토-밴쿠버 YYZ-YVR 후기 에어캐나다 탑승은 처음인데, OZ 스타얼라이언스 마일 발권으로 두 구간을 이용하게 됐다. 하루 안에 이동이 아니라서 경유는 아니고, 분리 발권한 여정으로 각각 마일+세금이 든다. 해당 기간에 유상 발권 가격이 이코노미여도 워낙 비쌌던지라 비즈니스 마일 발권이 훨씬 좋았다. 새벽 6시 비행기라 애틀랜타 엘레먼트에서 3시 30분쯤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갔다. 가기 전까지 애틀랜타가 치안이 그렇게 안 좋은 줄 몰랐다가 직접 렌터카 차 털이 등을 겪고 나서 차 렌트기간을 늘려 차를 가지고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아무래도 그 새벽시간에 혼자 우버를 불러 타는 게 위험했을 거라 지금 생각해도 아주 잘 한 결정이었다. 걱정했던 부분은 공항까지의 길, 렌터카 반납, 렌터카 반납 후 터미널까지 이동시간 등이 있었는데, .. 2023. 10. 7.
[항공/비즈니스] 에어프랑스 AF264 CDG-✈️-ICN 비즈니스클래스, B777-200 기종, 기내식 리뷰 / 샤를드골 공항 T2E AF 라운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파리에서 인천으로 귀국하는 에어프랑스 비즈니스를 탑승했다. 파리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비즈니스는 타 본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안 타본 에어프랑스로!(대한항공 공동운항 편 탑승) 비즈니스 이상 좌석에 탑승할 때, 자국 발 국적기 탑승이 조금 더 만족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인천에서 출발할 때는 되도록 칼이나 아시아나를 타는 편이다. 이번에도 파리로 갈 때 탑승할 수도 있었지만 귀국 편에 에어프랑스를 택한 이유다. SKY PRIORITY 전용 체크인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출국심사하러 들어갈 때도 패스트트랙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면 되는데, 패스트트랙도 프랑스 답게 빠르지 않았다.ㅋㅋ 일단 줄이 약간 헷갈리게끔 되어있는 데다가 뒤에 급하다는 사람 있으면 계속 앞으로 .. 2023. 6. 20.
[항공/OZ, KE] 인천에서 홍콩,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 홍콩에서 인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후기 나름 여행 덕후, 호텔/항공 덕후인데 너무 국내 카페, 먹방만 올리고 있어서ㅠ 코로롱 뿌셔 진짜... 하물론 2019년까지 이전에 다녀왔던 기록해야 할 비행과 호텔, 해외에서의 일상은 너무 많은데 살짝 엄두가 안 났다.아무튼 지금 쓰는 이 여행이 좀 특별했던 건, 아니 사실 나에게는 많았던 경험이라 그리 특별하진 않은가? 싶은데.보통의 사람들은 여행 갈 때와 돌아올 때, 인아웃이 같은 도시라면 왕복 같은 항공사를 이용하는데 나는 마일리지 발권이 많은 관계로 출국과 귀국을 다른 항공사로 발권하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이번 홍콩은 출국은 아시아나, 귀국은 대한항공 모두 비즈니스 클래스인 일정이었다.   근데 사실 더 특별했던 건, 출발이 일단 집이 아니라 인천공항 환승이었다는 점이다. 무슨 말이냐면 이전 여행..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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