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먹고 마시고 여행하기

전체 글112

[홍콩] 공항 환승 케세이퍼시픽 더 피어 THE PIER 비즈니스 라운지 |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후기 캐세이퍼시픽을 타고 방콕으로 가는 중에 홍콩에서 경유인데, 나가지 않고 밤샘 공항 노숙을 하기로 했다. 라운지 두 곳을 이용하며 버텨 보기로..(참고로 이 때는 홍콩에 입국하려고 하면 조금 복잡했던 시기라 안에서 있는 걸 택했었다.) 먼저 들른 곳은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로, 더 라운지 멤버스 이용권으로 입장했다. 이용권 입장으로 세 시간까지 이용 가능해서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이용했음. 여기는 음식이나 음료 모두 별로였다. 물도 물병에 담긴 물은 없고 레몬 물 같은 것만 따라 마시게끔 되어있다. 앉아서 패드로 영상이나 보고 버텼다. 따로 누울만한 좌석이 있는 건 아닌데 소파 쪽은 너무 추웠다. 딱 세 시간을 채우고 나왔다. 나갈 때 따로 검사 같은 건 없었는데 괜히 시간 오버됐다며 추가금 낼 일 없게.. 2024. 2. 5.
[태국] 22번째 방콕 DAY2 로열 오키드 쉐라톤 호텔 feast 조식 | 플로우 FLOW 타이 마사지 | 해브 어 지드 Have a Zeed 발리에서 3주간 그랬듯이 방콕에서도 역시나 매일 아침 조식 필참이다. 덕분에 여섯 번째 스테이만에 처음 가보는 로열 오키드 쉐라톤 호텔의 피스트 feast 레스토랑 조식. 원래 이렇게 붐비나, 워낙 규모가 큰 호텔이고 단체 숙박객도 많으니까 이해는 하지만 이토록 정신없는 조식당은 또 오랜만. 테이블도 따닥따닥 붙어있고, 난리통에도 어찌 됐든 두 번째 날 되니까 이것도 적응되더라는. 정말 너무 어수선해서 사진은 찍을 엄두가 안 나더라. 다 먹고 나서야 소오심하게 정리 중인 끝난 뷔페차림 몇 장ㅋㅋ 조식 운영시간 : 피스트는 6:30부터 10:30까지. 클럽라운지는 7:00부터 11:00까지. 그리고 두 번째 날 조식에서 찍은 나의 접시. 기본에 충실한 있을 건 있고 그런 조식임. 맛도 그럭저럭. 자리에 개.. 2024. 2. 3.
[태국] 22번째 방콕 DAY1 수완나품 공항 eSIM 구입, 그랩 | 로열 오키드 쉐라톤 호텔 스위트룸, 클럽라운지 칵테일 아워 | 아이콘시암 쑥시암 발리에서 3주 여행하고 나서 한국으로 가기 전 일주일을 내 사랑 방콕에서 보냈다. 스물두 번째 방콕의 첫날이다. 🛂 방콕 입국심사 가루다항공 비즈니스를 타고 도착해서 1번 패스트트랙 입국심사 하는 곳으로 이동. 일반 심사 쪽에 조금 더 줄이 많이 있었고 패스트 트랙이었음에도 20분 이상 걸렸던 것 같다. 요즘 방콕 (겨울시즌) 워낙 관광객 많을 때라서. 🛜 방콕 공항 유심 eSIM 심사 끝나고 나오니 짐 나올 때랑 시간 딱 맞아서 바로 짐부터 찾고. 세관 나가기 전에 안쪽에서 유심 구입했다. 유심 갈아 끼우는 거 귀찮기도 하고 최근에는 항상 eSIM으로 산다. 비로밍으로 하려고 태국 도착해서 구입함. 여러 통신사 판매창구 다 붙어있는데 가격은 거의 비슷하니 마음에 드는 통신사 아무 데서나 구입하면 될 듯.. 2024. 1. 31.
[인도네시아/발리] 우붓을 여행하는 스마트한 방법! SMART Shuttle @Ubud 이용방법, 무료 이용후기 쿠타에서 스미냑을 지나 우붓으로 이동했다. 이번 우붓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우붓을 여행하는데 필수였던 교통수단이 있는데. 일단 발리 여행 중, 우붓에 가고 숙소가 엘리먼트 바이 웨스틴이라면 무조건 받고 가야 하는 앱. 우붓 내에서만 운행 중인 셔틀 서비스, 바로 📲 스마트 셔틀 SMART Shuttle @Ubud이다. 앱스토어(아이폰)🔽 ‎SMART Shuttle @Ubud ‎SMART Shuttle @Ubud is an on-demand, shared xEV shuttle service app introduced by the Toyota Mobility Foundation to allow residents and tourists to commute conveniently and comfortabl.. 2024. 1. 28.
[발리/호텔] 알로프트 스미냑 Aloft Bali Seminyak (2) 조식, F&B 후기 알로프트 발리 스미냑 호텔, 룸, 메리어트 베네핏, 수영장 후기에 이어 5박 동안 올 출석한 조식과 F&B 부분을 따로 후기로 남겨본다. 5박을 했으니 조식도 다섯 번을 먹었다. 🫠읭? 아침을 꼭 드셔야 하는 분을 모시고 하는 여행이다 보니, 혼자일 때는 진짜 꼭 먹어보고 싶은 호텔 아니면 대부분 거르곤 했던 조식을 발리여행 통틀어 빠진 적 없이 모두 먹었음ㅋㅋ 🍳 Breakfast 알로프트 발리 스미냑은 조식이 기본적으로 알라꺄흐뜨 à la carte, 주문식으로 제공되지만 뷔페 차림도 있다. 그래서 매일 다른 메뉴를 시켜보려 했었고, 조식시간은 7시부터 10시 반까지. Day 1 일단 첫날은, 처음으로 먹으러 갔으니 차려진 걸 몇 장은 찍어보려 했다. 뷔페 들어서면 우측에 PASTRY & BAKERY.. 2024. 1. 25.
[발리 3주 여행] 세번째 호텔, 알로프트 스미냑 Aloft Bali Seminyak (1) 룸, 수영장, 메리어트 베네핏, BRG 5박 후기 페어필드 레기안에서 체크아웃하고 발리 3주 여행의 세 번째 호텔인 알로프트 발리 스미냑으로 옮겼다. 앞에 두 호텔에서는 2박씩 짧게 묵었는데 여기서는 드디어 5박 동안 편하게 있을 수 있다. 📝 예약 Booking 스미냑 프라퍼티 중에서 그나마 짱구랑 가깝게 보이는 곳이라 선택했고, 여기는 BRG 성공✌️해서 박당 8만 원 초반 정도로 5박을 예약했다. 그나마 길게 있던 곳들 두 곳이 성공해서 전체적인 숙박 비용을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었다. 5박 6,675,570 IDR → 5박 4,620,150 IDR 단순환율로만 계산해 보면 571,500원에서 395,500원 정도로 5박 약 176,000원, 박당 35,000원 정도 아낀 셈이다. 달러로 변환하고 수수료까지 해서 딱 박당 8만 원 정도. 조식포함으.. 2024. 1. 23.
[서울/삼성] 노야 샤브 스타필드 코엑스, 프리미엄 샤브샤브 & 스키야키 후기 샤브샤브를 고급지게 먹을 수 있는 곳들이 최근에 이곳저곳 생긴 듯하다. 그중에 유명한 다른 곳을 한 번 가보고 싶었으나.. 이번에는 결정 권한이 없었던지라. 있는 줄 몰랐던 곳이지만 노야 샤브 스타필드 코엑스에 가보게 되었다. 코엑스 스타필드 안에 위치해 있고, 그 옛날 코엑스가 아닌 스타필드로 바뀐 후부터는 길 찾기가 영 쉽지 않다. 그나마 예전부터 있던 식당가 쪽으로 일단 가보고 내부 지도 같은 거 보면서 찾아갔다. 예약은 네이버로 했다. 1-2인, 3-4인, 5-6인 예약석이 따로 있고, 1인당 예약금 10,000원 선결제해야 된다. 위에 보이는 좌석들이 1-2인 예약석이고, 예약 안 하면 주말에는 웨이팅 있을 수도 있어서 매장 앞 태블릿으로 대기 리스트 입력해줘야 한다. 우리는 4인 예약이라 테이.. 2024. 1. 20.
[발리 3주 여행] 짱구 스미냑에서 먹은 것들 후기 - 센소리움 SENSORIUM / UNIBOWL PokeBowl Bali / 와룽 니아 WARUNG NIA / 호그 와일드 HOG WILD BBQ 📍 짱구 스미냑에서 먹을만한 식당 / 브런치 / 레스토랑 (23년 12월 다녀온 곳들) 1. 센소리움 SENSORIUM 발리 3주 여행에 밥집중에 여긴 꼭 가야지 했던 유일한 곳이다. 지락실 보고 가보고 싶었는데 스미냑에서 짱구까지 가는데 한 시간이나 걸릴 줄이야. 거리로만 보면 이해가 안 가는데 발리에서는 그렇다. 오픈부터 줄 서는 맛집이지만 영업 마감시간이 오후 4시라 3시쯤 방문했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테이블은 꽉 차있었고 바 자리로 안내해 주었다. 메뉴를 보는데 사진 없는 텍스트로만 된 메뉴라서 뭘 시켜야 할지 몰라 내가 썼던 포스팅을 다시 봤다. 가기 전에 좀 찾아보고 갔어야하는데 대부분 그냥 여기 갈까? 하고 택시 불러 가고 그랬더니. 위 사진에서 콘립스만 빼고 세 가지를 .. 2024.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