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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29

[인천/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찜질스파 이용후기 씨메르 할인 찜질스파 가격 아쿠아스파 운영시간 식당 찜질방 어느 가을날, 집에 온수가 안 나오는 며칠이 있었다. 동네 목욕탕은 가기 싫고, 찜질방을 가본 적이 없어서 이왕 가는 거 좋은 곳으로 가보기로.  그래서 방문 결정한 첫 번째 찜질방, 씨메르 찜질스파.  씨메르에 가기위해 파라다이스 시티에 주차하고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작품.쿠사마 야요이의 GREAT GIANTIC PUMPKIN. (위치는 HOTEL PARADISE WOW SPACE)  파라다이스 시티의 아트 파라디소에는 총 22개의 아트워크가 있는데, 시간 내서 아트 워크 맵을 따라 구경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씨메르로 가기 위해서는 호텔 파라다이스 내부에서 야외로 나가야 한다.  씨메르 찜질스파 여느 찜질방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상위 퀄.. 2024. 11. 8.
[서울/송파] 흑백요리사 만찢남 레스토랑 조광201 후기 | 동파육 라즈지 (+예약방법) 흑백요리사 만찢남 레스토랑 조광201 지난 방문 후기 요즘 화제의 넷플릭스 제작 흑백요리사를 보면서 흑수저와 백수저 요리사 분들이 하는 레스토랑 중에 가본 곳이 있을까 하고 리스트를 보게 되었는데 그중 가본 곳이 의외로 몇 군데 없더라는. 그래서 그 중 한 곳인 조금 오래전에 방문했던 서울 송파 장지동에서 흑수저 셰프, 만찢남이 운영하는 사천요리 전문 중식당 조광201 다녀온 후기를 써보기로-  예약은 따로 안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오픈 런을 했을 거다. 입장 시간이 오후 6시 정도였으니.  입구가 조금 특이하고,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더군다나 층간 중간문이 닫혀있어서 오픈한게 맞는지 헷갈렸다. 건물의 2층에 있고, 그 계단 사이에 철문이 있는 옛날 상가건물의 가정집 스러운 가게 입구였다. 오후 .. 2024. 10. 5.
[서울/강남] 호텔 신라스테이 삼성 | 봉계타 현백 무역센터점 | 포스톤즈 커피 본점 | 허수아비 돈까스 후기 오랜만에 국내 서울 호텔, 신라스테이 삼성에 묵은 김에 근처에서 먹고 마신 것까지 함께 리뷰! 국내 호텔 숙박비가 엔데믹 이후로 두 배씩 오르면서 메리어트 국내 투숙은 22년 12월이 마지막이었다.23년도 숙박은 해외에서 모두 채웠고, 24년은 아직 많이 남았지만 국내는 목시 조차 도저히 투숙할만한 가격이 아니어서... 이번에는 국민 로블 카드 여행쿠폰으로 다녀왔다.이마저도 국내가 아닌 방콕이나 일본에서 쓰고 싶었으나 쿠폰 만료일이 다 되어 직전에 예약하게 된 신라스테이 삼성.  신라스테이 삼성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06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오후 12시.(주차는 오후 1시 전에만 나가면 된다.)신라스테이 삼성 1박 객실 비용은, 가장 기본룸이 세금포함하여 20만 원대 초반으로 가격대비 다른 .. 2024. 6. 20.
[인천/영종도] 가볼만한곳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로라 관람 주차 | 을왕리 자연도 소금빵, 마시안 제면소 인천 영종도의 신상 핫플,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로라 관람 후기와 다녀오면서 들른 을왕리 자연도 소금빵과 마시안 제면소 후기. 📍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문화로 127 최근 영종도에 공연장, 리조트 호텔에 카지노까지 속한 복합 문화 리조트 시설이 등장했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얼마 전부터 다들 구경 가고 소문이 나서 조카가 아직은 어리지만 구경시켜 준다고 온 가족 나들이 나섰다. 숙박하면 좋긴 하겠지만 나중에 조카가 조금 더 커서 스플래시 베이까지 이용 가능할 때 가면 더 좋을 듯해서 이번에는 구경만 하기로! 주차하고 건물 들어서서 에스컬레이터 올라가기 전부터 이미 폭포(진짜 아님) 보이고 장난 아님. 올라가면 이제 150m에 달하는 천장 미디어 아트가 펼쳐지는데 대.. 2024. 4. 19.
[서울/삼성] 노야 샤브 스타필드 코엑스, 프리미엄 샤브샤브 & 스키야키 후기 샤브샤브를 고급지게 먹을 수 있는 곳들이 최근에 이곳저곳 생긴 듯하다. 그중에 유명한 다른 곳을 한 번 가보고 싶었으나.. 이번에는 결정 권한이 없었던지라. 있는 줄 몰랐던 곳이지만 노야 샤브 스타필드 코엑스에 가보게 되었다. 코엑스 스타필드 안에 위치해 있고, 그 옛날 코엑스가 아닌 스타필드로 바뀐 후부터는 길 찾기가 영 쉽지 않다. 그나마 예전부터 있던 식당가 쪽으로 일단 가보고 내부 지도 같은 거 보면서 찾아갔다. 예약은 네이버로 했다. 1-2인, 3-4인, 5-6인 예약석이 따로 있고, 1인당 예약금 10,000원 선결제해야 된다. 위에 보이는 좌석들이 1-2인 예약석이고, 예약 안 하면 주말에는 웨이팅 있을 수도 있어서 매장 앞 태블릿으로 대기 리스트 입력해줘야 한다. 우리는 4인 예약이라 테이.. 2024. 1. 20.
[서울/압구정] 조우 朝牛 한우 오마카세 프라이빗 룸 런치 후기 3호선 압구정역에서 가까운 한우 전문점 조우. 네이버 예약으로 12시와 1시 타임 예약 가능해서 예약하고 방문했다. 100% 사전예약제로만 운영중. 조우의 런치 운영시간은 12시부터 15시까지 최대 이용시간 3시간. 1인당 1병까지 콜키지 프리로 와인만 가능하다. (1인당 기본 제공되는 글라스 외에 교체 시 1잔당 1만 원 부과) 넷이서 갔지만 나 빼고 와인을 즐기지 않아서 내가 준비해 가져갔다면 마셨겠지만 요즘 그럴 여유가 없다ㅠ 여기 좋은 점은 홀이 없고, 전체 룸으로만 되어있어 네 명이든 두 명이든 룸에서 단독으로 식사할 수 있다. 그런데 레스토랑을 문을 열고 들어서도 카운터에 아무도 없어 직원을 한참 기다려야 했다. 계산하는 곳과 정육점 코너 안쪽으로 문을 한 번 더 거쳐서 룸 입구가 나오는데 여.. 2023. 8. 15.
[서울/용산] 용리단길 신용산역 맛집 투어 - 캐주얼 다이닝 바, 먼치 MUNCH & 프리미엄 돼지고기구이, 한담 1. MUNCH (먼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8가길 7-26 용리단길의 평일에는 주로 회사원들이 많을 텐데 주말에도 핫플레이스를 찾는 사람들이 또 적지 않았다. 뉴욕 CIA 출신 셰프가 있는 다이닝 바, 먼치에는 오픈하기 전부터 문 앞으로 웨이팅 라인이 있었다. 예약 또한 가능한 곳이라 우리는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예약석이 마감되면 남는 자리에 한해서 워크인 손님을 받는 듯한데, 오픈하고 예약된 손님들이 다 입장했을 때 남은 테이블이 없었다. 테이블 다섯 개 정도(4인-2인-4인-2인-3인 구성)가 정말 엄청 가깝게 붙어있을 정도로 작은 곳이다. 오픈 후에 모든 테이블이 한꺼번에 입장을 하기 때문에 밖에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최소 3-40분은 더 웨이팅을 했어야 했다. 세 명이서 오븐에 구운.. 2023. 4. 14.
[인천/영종도] 네스트 호텔, 황해 해물칼국수 2호점 후기 영종도에는 인천국제공항이 있으니 수많은 호텔이 있다. 내국인일지라도 비행시간에 따라 묵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아무리 좁은 땅덩이 한국이지만 비행기 시간 때문에 묵어야 할 상황이 생기기도 하니까. 그래서 1박씩만 서너 번 가봤고, 가장 최근에는 22년 12월 중순쯤 다녀왔다. 네스트호텔이 언제 오픈했더라. 홈페이지 보니까 한 14-15년도 정도에 오픈한 듯. 호텔 풀 네임이 네스트 호텔, 디자인 호텔 멤버인데, 국내 최초의 디자인 호텔스 멤버(a member of design hotels)이자 구 SPG-현 MARRIOTT의 제휴 호텔이다. 중요한 게 메리어트 브랜드가 아니라 제휴 호텔. 메리어트 브랜드는 아니지만 독자적으로 운영하면서 제휴는 되어 있는.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에게 숙박일 수, 포인트 그리.. 2023. 2. 10.
[메리어트] AC 호텔 서울 강남 - 객실, 프리미어 라운지, 조식 총 리뷰 지난해 11-12월에 1박 묵었던 후기. 호텔 소개 - 트렌드의 중심(ㅋㅋ) 강남 한가운데에 자리한 유러피안 감성 호텔. 유러피안이라고 한 이유라면, 아마도 AC브랜드가 스페인에서 시작된 것이기 때문이겠지. 먼저 체크인, 느낌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시설이야 리노베이션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새것 같고 깔끔하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가 조금 실망. 아니 뭐, 한국 호텔들에서 호텔리어들 비전문적인걸 느끼는 거 하루이틀 아니긴 한데.호텔리어라고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레스토랑에는 단순 알바도 많으니. 그렇지만 최소한 체크인 때는 너무 비전문적이면 조금 화가 나는 것 같아. 물론 일을 못하는 것도 싫지만, 보통 기분이 나쁘다는 건 직원의 태도 때문인 것. 체크인 진행하며 웰컴 멘트도 듣지 못했고, 어.. 2023. 1. 22.
[서울/여의도] 도원스타일 더현대서울점 런치 무릉코스 후기 국내 고급 중식당 셀 수 없이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플라자 호텔의 도원은 한 번 정도는 들어봤을 거다. 도원스타일은 그 도원의 하위 버전인 캐주얼한 레스토랑으로 서울에 다섯 곳 정도 지점이 있다.(압구정,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서울역, 더현대서울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모임을 어디서 해야 하는지 보다가 도원스타일의 런치가 제법 가성비 좋다는 후기를 듣고 바로 그곳으로 정했다. 더현대 주말에는 가본 적이 없었지만 최근 상황을 보자면 무조건 사람이 많을 것이라 예상되어 오픈 런을 하기로 했다. 다른 지점 중에서는 캐치테이블로도 예약되는 곳이 있었는데, 도원스타일 더현대서울점은 예약 루트가 따로 없고, 프라이빗 룸만 전화로 예약 가능한 것 같았다. (룸은 세 개 정도 있는 것 같음) 11시 조금 못되어 도착했.. 2022. 7. 17.
[서울/잠실]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OPH 잠실점 ★★★★★ 비가 많이 오던 날, 월드 몰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저녁 약속까지 시간이 떠서 KT송파 타워에 주차를 하고, 스벅에 가려했다. 그러나 모든 테이블은 이미 점유된 상황에, 습도 때문에 인지 답답한 공기가 돌았어서 바로 나왔고, 같은 건물에 가보고 싶던 카페 컨플릭트 스토어로 향했다. 바 테이블 의자가 더 편해 보여서 앉아서 주문을 하려고 메뉴를 보는데 살짝 깔끔하지 못한 테이블 위, 그리고 주문하려는데 관심 없는 직원들의 다른 무언가를 하는 분주한 모습, 아무튼 주문하려고 하다가 당연히 될 줄 알았던 주차 가능 시간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는데 주차 확인 제외 매장이란다. 그래서 주문을 멈추고 카페를 나왔다. KT송파,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이 있는 빌딩이고, 음식점과 카페가 지하 .. 2022. 7. 5.
[서울/여의도] 모퉁이네 즉석떡볶이, 버터갈릭 감튀 (feat.즉떡 어디까지 먹어봤니? 한줄 평 해보기!) 즉석떡볶이 어디까지 먹어봤니- 서울에 즉석떡볶이 맛집 중에서 가까운 모꼬지에는 의외로 많이 가보진 않았고, 오히려 그 옆 골목에 있던 새참먹기란 곳이 단골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1년에 몇 번씩은 갔던 곳인데, 지금은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다. 아무리 먼 곳으로 이사를 가더라도 추억 때문에 찾아가는 곳이었을 텐데 참 아쉽다. 나머지 나름 유명하다는 즉석떡볶이 집들, 가본 곳들을 정리해 보면, 송파 모꼬지에는 즉떡도 즉떡이지만 순쫄이 유명한데, 내 입맛엔 좀 자극적인 편이라 마구 생각날 정도의 맛은 아니다. 구 구반포, 현재 이수역 애플하우스, 즉떡보다 무침 군만두로 더 유명한 곳. 지금은 이수역 쪽으로 이사 갔고, 이전 후에는 아직 가보지 못했다. 분당 정자동의 고양이부엌, 그 부근에 있다가 .. 2022. 5. 31.
[서울/용산] 이태원 월간식당 月刊食堂 1층 메뉴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안경석 셰프의 서양식 요리 주점, 월간식당月刊食堂. 일식 기술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요리를 재해석한다고. 사실 가기 전엔 이런 설명을 보고 가지 않아서 메뉴들의 조합과 매장음악 등의 조화가 살짝 이해가 어려웠는데, 먼저 봤더라면 이해가 됐을 수도 있었겠다. 한강진 역 3번 출구에서 약 600m. 역에서 올라와 폭스바겐 건물 전에 왼편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현대카드 스토리지 건물까지 큰길로 가버리면 내려가는 길이 높고 가파른 계단 길이기 때문에. 아무튼 내려와서 바로 오른쪽 골목길로 들어서 걷다 보면 장안성이라는 중국집이 보이는데 그 길로 꺾어서 또 조금 걷다가 양갈랫길에서 오른쪽으로 걷다가 삼각 길이 나오면 직진해서 바로 오른쪽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보이는 곳이다.. 2022. 5. 9.
[서울/여의도] 더현대서울 맛집 탐방, 수티(SOOTY) / 블루보틀 / 이탈리(EATALY) 날씨가 풀림과 동시에,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벗으라는 얘기 아님, 되도록 쓰는 것을 권장함) 때가 왔고, 집합 금지, 운영 제한 시간도 다 풀렸다. 자그마치 2년 3개월 만에 드디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희망이 보이다니 참 오래 걸렸다. 오늘은 더현대서울 두 번 다녀온 후 먹고, 마셨던 걸 올려본다. 집이랑 멀어서 자주 가기 쉽지는 않은데, 또 그곳에만 있는 것도 있으니. 처음 방문했을 때, 이것 저것 구경하느라 늦게서야 먹을 곳을 찾았더니 이미 마감인 분위기. 하는 수 없이 근처 판교 현대백화점에도 있고, 가끔 방문하는 이탈리(6층)에 가기로. 넓은 편인 데도 살짝 대기시간 있었다. 10분에서 15분 정도. 매장 앞 기계에 전화번호 입력해두고 기다렸음. 루꼴라 부라타 치즈 샐러드 19.0 크.. 2022. 5. 3.
[서울/홍대] 홍대 합정 라멘 맛집 BEST 6, 총 여섯 곳 가본 후기 오늘은 홍대와 근처 합정, 상수 지역에서 가본 라멘 맛집 총 여섯 곳의 후기를 같이 작성해보려 한다. 홍대는 맛집도 많고, 괜찮은 카페도 많은데 특히 맛집 중에서도 일식집이 몰려있다. 예전부터 일본식 덮밥집, 일본식 라멘집, 일본식 카츠집, 일본식 카레집 등 이런 맛있는 일식집들이 모여있어서 상권이 형성된 듯하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홍대에서 라멘을 먹고싶다 하면 적어도 아래 다섯 곳은 빼놓을 수 없을 것. 내 맘대로 정한 홍대 합정 상수 5대 라멘 맛집! (+번외로 한 곳 추가) 홍대입구에서부터 합정 상수까지 내려가는 걸로 순서를 정해서 먼저, 첫 번째는 1. 마시타야 블랙라멘 추천 일본라멘 전문점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29라길 26(서교동 333-16) 목-월 11:30-17:00, 매.. 2022. 4. 28.
[제주/한경면] 제주자연을 품은 공간, 카페 스팅그레이 STING GREY 요즘 아주 나만 빼고 다 제주 가는데 부럽네 암튼, 다녀온 지 6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 여긴 작년 여름에 오픈한 얼마 안 된 카페인데, 숙소 가까운 곳 중 카페를 찾다 보니 찾아진 곳. 해가 질 무렵에 가는데 굉장히 좁은 길에, 비포장 까지는 아니지만 이렇게 계속 가도 되나 싶은 길인데 잘못 들어온 거 아닌가 싶을 때쯤 보였다. 제주 자연을 품은 공간 스팅 그레이에 왔다. 주차를 돌담이 있는 곳에 하고 바라본 카페의 모습.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이 건물만 있다. 정말 자연에 둘러싸인 자연을 품은 공간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곳. 들어가는 입구. STING GREY makes you shine이라고 쓰여있고 옆에 돌이 놓여 있으니, 뭔가를 뜻하는 것이 있어 이렇게 해 두신 거겠지? 왼쪽으로 보면 우리가 들어.. 2022. 4. 24.
[서울/강남]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의 콘스탄스 조식 풀뷔페 사진으로 보기 (스압주의) 아직 오픈한 지 1년이 채 안된 조선호텔과 메리어트 계열의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메인 레스토랑인 콘스탄스, 2박 투숙하며 맛본 조식을 영상으로 남겼는데 영 마음에 들지 않은 카메라 워킹이라.. 사진으로 캡처해서 어떤 메뉴들이 있었는지 기록해보려 한다 (영상 캡처라 사진이 선명하지 않은.. 기록용 흑ㅜ) 아쉽게도 샐러드 섹션은 찍은 게 없다 그래서 빵, 베이커리 류부터 시작 PAIN (BREAD & BAKERY) 빵은 이미 굽거나 만들어진 것부터 플레인과 블루베리 베이글, 그리고 글루텐프리 오트밀 브레드가 있다 기본 바게트와 호밀 바게트 두 가지 플레인 스콘과 소금빵 핫한 소금빵이지만 모양만 낸 느낌.. 그냥 기본 빵 맛이라, 별 맛없었다 초코 머핀과 라즈베리를 올린 머핀 더티초코를 따라한 듯 초코 범.. 2022. 4. 20.
[강원도/홍천]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찐맛집, 원조 생곡막국수 대명 홍천에서 출발해서 강릉 가는 길, 점심으로 막국수를 먹기로 했다. 강원도에는 수많은 막국수집이 있고 또 막국수 맛집이 있겠지 아마도? 그러다가 우연찮게 추천받아 찾아간 곳인데 이미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왔던 곳이네.. 방송에 나온 곳은 모 아니면 도 이기는 한데 맛집 중에서 한 번도 방송 노출 안된 곳 찾기도 사실 어려운 게 요즘은 워낙 프로그램들이 많으니.. 월요일 오후 1시 무렵에 방문했고 다행히도 대기가 없었다. 주말에나 피크타임에는 워낙 대기가 많은지 번호표 뽑는 게 문 안쪽에 있었는데, 피크도 살짝 지난 시간대에 월요일이라 운 좋게 바로 입장해서 앉았다. 바닥에 앉는 테이블을 선호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을 때도 있지. 아무튼 각자 막국수를 시키고 감자전도 하나 주문했다. 여럿이 왔으면 촌.. 2022. 4. 18.
[제주/한경면] 제주도민 맛집, 청수리에서 맛보는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청수미방 짧은 제주 2박 3일 일정에서 집으로 가는 날 오전, 체크아웃 준비를 마치고 어디로 갈까 어떤류로 아점을 먹을까 의견을 나누는데 한식은 다 거부..ㅋㅋ 뭐 유명한 ㅇㅈ해장국 이라던지, 국수라던지.. 찾아서 지도에 표시해 둔 곳들을 가기엔 너무 멀고, 오후 비행기라 그~렇게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니라서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지도를 보다가 우리 숙소였던 곳이랑 차로 5분, 2km 정도로 정말 가까운 데에 괜찮겠다 싶은 곳을 발견했다. 바로, 청수리에 위치한 프랑스 음식점 청수미방. 한경면 청수리 이쪽엔 에어비앤비나 현지인들의 숙소는 엄청 많은 반면 음식점, 카페는 드문 지역이다. 그래서 선택지가 많지도 않았지만 그중에 우리가 다 원하는 음식 스타일의 레스토랑이라 선택이 쉬웠다. 오픈 시간을 맞춰서 조금 이르게.. 2022. 4. 17.
[서울/압구정] 도산공원 옆 하우스 도산의 팝업 공간, 젠틀가든 Jentle Garden, Hous Dosan 선글라스 브랜드 젠틀몬스터에서 5개 도시에서 차례로 젠틀가든 팝업 공간을 오픈한다. 그 첫 도시는 당연 서울(Seoul), 그리고 다음 도시들은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상하이(Shanghai), 홍콩(Hong kong), 싱가포르(Singapore)이다. 재작년 20년 5월에도 젠틀 홈이라는 다른 주제의 공간으로 팝업을 열었었다. 이 때도 나는 방문을 했었고, 약 2년 만에 다시 찾아온 젠틀몬스터의 팝업 공간이다. 재작년에는 가로수길에 있는 매장 앞 공간에 따로 새로운 건물을 지어서 팝업을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는 하우스 도산이라는 원래 젠틀몬스터의 회사에서 쓰고 있는 건물에 팝업 공간을 새로 꾸며 진행한다. 공간의 컨셉은 젠틀몬스터의 모델인 제니와 함께 직접 상상한 젠틀가든JENTLE GA..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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