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먹고 마시고 여행하기
반응형

#해외/여행기33

[인도네시아] 발리 3주 여행 - 인천에서 발리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ICN-DPS KE633 탑승기 / 발리공항 입국 비자 입국절차 공항에서 그랩타기 두 번째 발리, 17년도에 처음 발리에 다녀오고 벌써 6년이 흘렀다.이번 연도에 자카르타는 다녀왔지만 발리는 또 너무 오랜만이라 설레면서도 일정이 길어 세세하게 준비한 건 없는 듯한.   가장 공을 들인, 그 길었던 발권기는[항공/발권기] 대한항공 스카이팀 마일리지 발권 - 인천에서 발리, 발리에서 방콕, 방콕에서 인천 다구간 비즈니스석 왕복 이어서,출국 편 항공을 두 번이나 변경하면서 발리까지 직항으로 발권을 해내긴 했는데, 좌석이 모바일 체크인 열리기 전까지 지정할 수 없었다. 그리고 열린 모바일체크인 때의 좌석, 2 연석 앉으려면 중간열뿐이다. 지난번에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막바지로 예약하거나 하면 그런 듯. 마지막까지 유상좌석으로 팔아보려 좌석지정 못하게 막아두고.. 그나마 사전 기내식 신청은.. 2023. 12. 30.
[일본/오사카] 교토에서 오사카 패스없이 이코카로 가는법, 게이한 본선 프리미엄 열차 / 호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오사카 난바 3박 후기 교토에서 3박 후 12월 24일인 크리스마스이브날 오사카로 이동한다. 교토에서 오사카로 가는 방법도 여러 방법이 있는데, 어떤 패스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코카 카드만 가지고 있고, 웨스틴에서 그나마 가까운 역이 산조역이라서 산조역에서 게이한 본선 열차를 타는 것으로 결정했다. 산조역까지 택시를 탈까 지하철을 탈까 고민했는데, 호텔 로비에 딱 셔틀버스가 있었다. 시간도 딱 맞게 얼마 기다리지않고 출발할 수 있었다. 웨스틴 교토 안녕👋👋 산조 게이한 역에 도착해서 엘베를 찾고 내려와 역사 안의 게이한 안내센터에서 직원에게 티켓을 구입했다. 이것도 현금으로만 가능했던. 이코카 카드로 기본요금만 내고 탑승할 수 있지만 여기에 프리미엄 카 좌석을 구입하는 것인데, 교토 산조역에서부터 오사카 요도야바시 역까.. 2023. 7. 20.
[일본/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교토 하루카 티켓, 키티 아톰 이코카 패스 구입 방법 / 목시 교토 니조 호텔 Moxy Kyoto Nijo 오사카, 교토 3박씩 총 6박 일정, 인천공항에 주차하면 1일 9천 원이고, 운서역 공영주차장은 그에 반값 정도다. 짐을 가지고 공항철도로 갈아타고 가야 해서 번거롭긴 하지만 일정이 길다면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으니 이렇게 갔다.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운서역과 주차장이 연결되어있지 않아서 조금 후회하긴 했지만. 이번 7월에 운서역 공영주차장 요금 1일 만원 인가로 올릴지도 모른다고 해서 그럼 이제 공항 주차장보다 비싸져서 더 이상 이용할 일은 없어지겠다. 분명 오전 비행기였는데, 출발 지연이 됐다. 이유는 있었지만 간사이 공항 도착 후 수속도 시간이 걸릴 거고, 교토로 이동도 해야 하고 가까운 일본이지만 호텔 도착하면 저녁이 될듯하다.  인천공항 도착해서 체크인 수속 마치고 면세구역 들어와 마티나 라운지.. 2023. 6. 25.
[미국/조지아] 애틀랜타 6박 7일 먹은 것들 비용 물가 | Chick-fil-A, 치폴레, 도어대시 배달, 한식당 1. 애틀랜타 공항 - 버거킹 Burger King · 6000 N Terminal Pkwy, Atlanta, GA 30320 미국★★★☆☆ · 음식점www.google.com6000 N Terminal Pkwy, Atlanta, GA 30320 미국오전 5:00~오전 2:30 애틀랜타 도착해서 먹었던 첫 끼니는 공항 버거킹. 사진은 없지만 이게 감튀가 바로 튀겨 따뜻하니 꽤나 괜찮았다. 버거는 주니어 와퍼를 주문하고 싶었는데, 없다면서 기본 와퍼로 주던(세트 $11.63, 17,000원). 바 자리에 앉아서 먹는데 주변에는 주로 공항 일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간간히 무서운 분들도 계심. 그래도 공항이라 덜 무서운 분위기에서 빨리 먹으려 노력했던.   2. 배달 - 도어대시(Door Dash) ; 포케어.. 2023. 5. 4.
[미국/텍사스] 댈러스 4박 5일 동안에 먹은 것들 모아모아 봄, 미국 배달음식 도어대시 후기 1. 갤러리아 몰 스타벅스 도착해서 마셨던 첫 음료, 그리고 있는 동안 계속 마셨던 펌킨 스파이스 라테($5.9). 핼러윈에 가까운 기간에만 마실 수 있는 한정 음료인데, 12년 전에도 마셨던 거라 오래된 기간한정이지만 스벅의 나름 시그니쳐 음료라 할 수 있다. 호불호가 있는 맛인데, 이유는 아마도 시나몬 때문인 듯하다. 계피향이 진한 편. 그래서 나는 좋은데, 싫어하는 사람들은 아예 못 마시는 음료다. 날씨가 제법 쌀쌀할 때 몸을 확 따뜻하게 해주는 맛, 시나몬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극호인 맛. 2. 배달; 도어대시(Door Dash) - FIVE GUYS BURGER 댈러스에서 이렇게 배달이 비싸고 힘들 줄 알았다면, 저녁 먹을 걸 오후에 갔던 몰에서 포장해 오는 건데.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기에.. 그.. 2023. 5. 3.
[인도네시아] 23년 자카르타 입국 서류 준비, 골든버드 공항 택시 예약, 환전 인도네시아 입국은 17년도 발리, 19년 1월 자카르타 이후로 세 번째다. 이전까지는 입국 시에 비자가 따로 필요 없었는데, 이번에는 도착 비자가 필요했다. 코로나 이후로는 각 나라별로 입국 시 준비서류가 있는지 꼼꼼히 미리 체크해 보는 편이 좋은데, 나는 주로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편이다. https://www.koreanair.com/kr/ko/travel-update/covid19/map 이번에는 왕복 편으로 대한항공을 이용했기 때문에 이메일을 통해서도 계속 알림을 줘서 더욱 확인할 수밖에 없었다. 23년 3월 기준으로, 인도네시아 입국 시 필요했던 것들을 정리해 보자면. 1. e-voa 인도네시아 도착 비자 2. 예방접종증명서 3. 온라인 세관 신고 4. 택시예약증 1. e-voa 인.. 2023. 3. 24.
[일본/도쿄] 2년 10개월 만의 도쿄 2박 3일 / 롯폰기 렘 호텔 / 블루보틀 브런치 / 이치란라멘 / 스시잔마이 / 도쿄 택시 드디어 일본을 다녀왔다. 2년 10개월, 거의 3년 만에.2019년 12월 초에 마지막으로 다녀왔던 도쿄.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나 하는 마음과너무도 가고 싶었는데 언제 갈 수 있나 기다렸던 마음으로 양가감정이 들었다.사실, 미국을 가기 전 경유하는 여정이었는데, 그래도 먹고 싶었던 것도 먹고 가고 싶은 마음에 2박으로 잡았다.가깝고도 먼, 인천공항 조차도 2년 8개월 만에 갔다.정말 자주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갔던 곳인데 감회가 너무 새롭다.이제 한국 입국 시 PCR 검사도 없어지고, 일본 여행도 90일 무비자로 다시 가능하게 되었으니,공항에도 살짝 활기가 보였던 것 같다.일단 체크인 카운터로 가서 짐을 부치고,시큐리티 체크를 거쳐 드디어 면세구역으로 들어간다.각각의 시간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2022. 11. 15.
[말레이시아] 말라카 투어 / 르 메르디앙 푸트라자야 호텔 스위트룸 리뷰 사실 쿠알라룸푸르 자체에서는 볼 게 별로 없는 곳인데, 쇼핑을 하기에도 그렇게 특화된 곳이 아니고. 그럼 여기서 3박을 잡고는 무얼 해야 할까. 쿠알라룸푸르에서 주변에 갈 만한 곳으로 추천받은 말라카. 편도로 두 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다. 약 150km. 혼자 다녀오기에는 아무래도 조금 어려움이 있어서 한국 투어업체를 선택했다. 열명 정도 되는 인원이었고, 묵고 있던 각자의 호텔로 픽업을 왔다. 내가 거의 마지막쯤 탔던 것 같고, 두 시간을 달려 도착했을 때 말라카는 쿠알라룸푸르와는 또 다르게 해가 쨍쨍했다. 도착하자마자부터 관광이 시작됐다.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던 부분인데, 차가 밀려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엄청 훑고 지나갔다. 설명이랄 게 거의 없이 빨리빨리 옮기는, 사진 찍을 여유도 없이 움직였.. 2022. 8. 19.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 르네상스 호텔 스위트룸 /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시내 관광 / MH606 SIN-KUL 말레이시아는 주변 국가들에 비해 한국인들이 비교적 덜 가는 동남아시아 여행지인 듯하다. 아예 이민을 가서 살거나 그곳에서 사업하는 경우는 종종 보았지만.. 나부터도 태국을 스무 번 넘게 갔을 때 말레이시아는 딱 한번 가보았으니. 싱가포르로 들어가서 며칠 머물다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로 넘어갔다. 여러 나라를 여러 번 다닐 때보다는 아무래도 처음 가는 곳이어서 두근두근. 기대도 되고, 준비도 조금 더 하게 되는. 일단 이것은 싱가포르 공항에서 사 온 내 소중한 TWG 마카롱. 호텔 냉장고에 넣어두려다가 떨어뜨려 반은 버려야 했다는 것은 안 비밀..ㅠ 잠실에도 TWG가 있는데 한 번도 가보진 못했다. 똑같이 맛있을까? (뚱카롱 싫어.. 프랑스 마카롱 좋아함) 아무튼,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로 넘어가는 비.. 2022. 8. 4.
[헝가리] 부다페스트 3박4일 여행기 / 호텔 팔라먼트 / 국회의사당, 어부의 요새 야경, 다뉴브강 유람선 타기 체코 프라하에서 출발해서 기차를 타고 여섯 시간 사십 분을 달려 도착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기차는 인당 약 48유로. Eurocity, EC열차. 유럽에서 열차를 그래도 여러 번 타보았는데, 외관이 참 오래된 듯 보이는. 안은 그렇게까지 낡은 모습은 아니었지만 무거운 캐리어를 좌석 위쪽 선반에 올리는 게 무지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자물쇠가 따로 없었어서 멀리 둘 수 없었고, 얼마나 낑낑댔던지 혼자였으면 절대 절대 불가했을. 아무튼 그렇게 도착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3박 4일 여행 렛츠 기릿. 오후 18:35 Budapest-Keleti 역에 도착했고,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7시가 조금 넘은 저녁. 도착해서 2박은 노보텔 부다페스트 센트룸에서 묵었다. 도착한 저녁은 쉬고, 다음날부터 부다페스트 .. 2022. 6. 7.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3) -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발리 스미냑 리조트 / 타나롯 사원, 스미냑 시내, 알릴라 스미냑 바 / 빠당빠당 비치, 싱글핀 짧은 여행, 세 지역에서 머물면서 발리는 지역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 꾸따, 우붓, 스미냑까지 있었던 곳들이 각각의 분위기만 보면 같은 발리 안에 속해있다는 게 놀라울 정도로 다른 풍경을 가지고 있었다. 다음에 가면 머물지 못했던 남부의 울루와뚜, 누사두아, 짐바란 등을 가보고 싶다.   우붓에서 첫 투어 이후 두 번째 드라이버 투어를 하는 날이다. 우붓을 떠나 이번 여정의 마지막 지역인 스미냑으로 향하면서 투어를 진행했다. 오전10시반에 우붓 호텔로 픽업 와주었고, 곧바로 타나롯 사원으로 갔다. 차가 막히기도 했고, 사람이 워낙 많아서 타나롯 사원 앞 까지 들어가는 건 힘들었다. 그래도 사진을 남겨서 다행. 서둘러 점심을 먹으러 나섰고, 타나롯에서 스미냑 가는 길에 관광버스나 현지 가이.. 2022. 5. 29.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2) - 스탈라, 어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 우붓 / 북부 투어, Karsa Cafe / 우붓 시내 발리에 도착해서 꾸따에서 하루를 보내고 두 번째 날, 우붓으로 옮겨서 3박 할 예정이다. 총 6박 8일 일정이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길 줄 알았는데 다녀와보니 발리에서는 무척 짧은 일정이었다. 그래서 숙소 배분과 일정 계획에 많은 고민을 했던 발리. 고민 끝에 꾸따(1)-우붓(3)-스미냑(2)으로 정했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스탈라 어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 우붓. 라이스 테라스를 만들어 놓은 듯한 외부와, 호텔에서 바라보는 풍광만으로 힐링이 됐던 곳. 생긴 지 얼마 안 됐을 즈음 방문했어서 객실이 매우 깔끔했다. 생각보다 너무 화려하지 않고 오히려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이었다. 호텔 위치가 우붓 시내와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었다. 꾸따에서 오후에 출발해서 택시로 한 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기 때문에 .. 2022. 5. 28.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1) - 더 스톤즈 호텔 르기안 발리, 오토그래프 컬렉션 / 꾸따맛집 Fat Chow 인도네시아는 무슬림이 87%인 국가다. 그리고 이들은 보통 라마단 기간이 끝나면 휴가를 가곤 하는데, 발리 외 다른 지역에 사는 인도네시아인들은 거의 발리로 떠나는 분위기다.(발리는 힌두교가 많다고.) 아무튼, 내 여행기간이 딱 이때와 겹쳤다는 것을 발리에 도착하고서야 알았다. 특히 수도 자카르타 사람들이 차를 가지고 와서 거리는 온통 차로 줄 서있고, 관광지며 레스토랑, 카페 어디를 가든 사람이 아주 많음.ㅠ   인천 출발, 발리 도착인 대한항공의 KE633 항공편을 타고, 비행시간 약 7시간, 현지 시간 22시 20분 늦은 밤에 도착했다. 같은 시간대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많이 겹쳐서 입국심사 줄이 길었다. 다행인지 라인 운이 좋아서 비교적 빠르게 심사를 마쳤다. 항공권은 국민 로블 카드(발리 카드)로.. 2022. 5.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