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오면 또 가고 싶고 또 가고 싶어 어느덧 스무 번 이상 다녀온 방콕. 아주 초기 20대 초반일 때를 제외하곤 스타우드 퐁당퐁당 스테이 시절부터 티어의 맛을 알게 되어 차곡차곡 쌓아 올린 방콕 내 메리어트 호텔들에서의 경험. 근데 이제 그간 코로나도 겪고 여러 상황들이 바뀌면서 느꼈던 프라퍼티 각각의 장단점들이 있는데 나를 위해서라도 기록해서 비교해보려 한다.
요즘 드는 생각으로는 메리어트 내에서 더 이상 가보고 싶은 프라퍼티도 없고 가격도 예전 가격을 아는 이상 너무 올라버려서 메리어트 외에 다른 곳들을 가야 하나 싶다가도 또 다른 체인 티어까지 득하는 건 무리인 데다가 로컬을 가자니 또 그렇게 성에 차는 곳도 없다. 아무래도 플래티넘 이상 티어의 기본적인 베네핏인 레이트 체크아웃이 나에게는 가장 큰 메리트인지라 다른 곳 가서 비슷한 돈 쓰느니 숙박 리워드나 챙기자하고 또다시 메리어트 프라퍼티를 예약하게 되는 것.
지금까지 다녀온 방콕의 20개 (16)호텔 프라퍼티 중 16곳과 (14) 각각의 스테이 횟수는 다음과 같다.
스테이 횟수 | 프라퍼티 |
6 | 로얄 오키드 쉐라톤* |
5 | 코트야드 방콕 |
4 | 메리어트 수쿰윗 통러 /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
3 | 메리어트 수라웡세 / 르메르디앙 방콕 |
2 | 웨스틴 그란데 럭셔리 컬렉션 |
1 | 쉐라톤 그랜드 럭셔리 컬렉션* / 목시 랏차프라송* / 르메르디앙 수완나품 / W 방콕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 JW 메리어트 / 아테네 럭셔리컬렉션 / 르네상스 / 알로프트 |
아직 한 번도 안 다녀온 곳은 세인트레지스 방콕, Madi Paidi 오토그래프, 코트야드 수쿰윗 20, 코트야드 수완나품이다.
(아파트먼트 네 곳+신규 - 메이페어, 수쿰윗 통러, 수쿰윗 파크, 사톤 비스타 등은 제외했다.)
*(2024.05.17 수정) 처음 글 작성 이후 오픈 및 추가 스테이 호텔.
먼저 많이 다녀온 곳부터 순서대로.
1. 로열 오키드 쉐라톤 호텔 & 타워*
6회 스테이(2-2-1-2-2-2, 총 11박) 2018. 4 부터 2023. 12 까지
객실스타일 | 기본룸 36제곱미터, 룸은 비교적 크나 낡았음, 규모가 큰 호텔이라 단체 숙박객이 많음 |
위치및교통 | 강가, 아이콘시암 가기 좋은 위치라서 생기고 나서 여러번 투숙하게 됨 주변환경 차이나타운, 딤섬집 등 현지인들이 가는 곳들 걸어갈 수 있음 |
티어베네핏 | 클럽 라운지, 레이트 체크아웃, 고층 업그레이드, 웰컴 베네핏 보통 강가 전망/클럽 룸 전용 층 정도로 업그레이드(이전 5번 스테이에서 스위트 룸 업그레이드 받은적 없음) |
F&B및조식 | 룸서비스로 먹은 팟카파오무쌉 맛있었음, 가격도 합리적인 편, 이브닝 칵테일 괜찮은 편 여러 번 숙박에 비해 조식당에서 조식 이용 경험 단 2회로 조식당 매우 붐빔, 라운지 조식도 괜찮음 |
가격메리트 | 코로나 이전에는 2-3천바트 대, 현재는 4-5천바트 대, 포인트 숙박에 유리 |
스테이목적 | 아이콘시암 쇼핑(무료 셔틀 보트), 강가뷰, 가족과 함께, 리조트 스타일의 넓은 수영장 |
향후스테이 | 가격 3천바트 일 때, 비교 프라퍼티는 딱히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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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트야드 방콕
5회 스테이(2-1-1-2-2, 총 8박) 2017. 1 부터 2023. 1 까지
객실스타일 | 기본룸 30제곱미터(라지 룸 35), 룸은 큰 편이고, 오래된 것에 비해서는 깔끔함, 리뉴얼 한 적 있음 |
위치및교통 | 위치 좋음, 주변환경 좋음 - BTS 랏차담리/칫롬 역, 랑수언로드, 센트럴칫롬부터 센트럴엠버시까지 걸어갈 수 있음 센트럴월드 쇼핑센터까지 무료 툭툭 셔틀 있으나 시간표가 있지는 않고 대체로 팁을 주고 탔음 |
티어베네핏 | 대부분 코너, 라지 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줌(5번 스테이에서 스위트 룸 업그레이드 받은 적은 없음), 예전에는 라운지 운영도 했으나 현재는 식당에서 쓸 수 있는 음료쿠폰으로 대체, 레이트 체크아웃, 웰컴 베네핏으로 조식 또는 포인트 선택 |
F&B및조식 | 모모카페인 조식당 동선이 너무 어수선해서 조식 개인적으로 별로임 호텔 내 F&B 보다는 밖에서 시켜먹거나 몰에 나가서 먹는게 나음 룸서비스 두번해봤는데 한번은 치킨윙 덜익혀서 붉은채로 왔고, 한번은 팟카파오 주문하면 보통 맵기를 물어보는데 안물어보고 엄청 맵게 해와서 잘 못먹음;; |
가격메리트 | 코로나 이전에는 2-3천바트 대, 코로나 시기에는 1천바트 대, 현재는 4천바트 부터 |
스테이목적 | 클럽 라운지 필요 없을 때, 밤 늦은 도착 후 1박 또는 장박, 시암 근처 쇼핑 |
향후스테이 | 혼자갈 때, 위치가 좋아서 비슷한 카테고리인 포포인츠에 비해서는 코트야드가 우선적이었지만 이제는 목시에 밀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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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콕 메리어트 호텔 수쿰윗
4회 스테이(1-4-2-3, 총 10박) 2017. 4 부터 2019. 7 까지
객실스타일 | 기본룸 36제곱미터, 베드룸 공간은 작은 편이나 깔끔하고 욕실이 큰 편, 아파트먼트와 건물 하나로 이용되고 있음 |
위치및교통 | BTS 통러 역과 가까움, 주변환경 통러 먹을 곳도 많고, 바 도 많고, 호텔 내 옥타브 루프탑 바도 유명함 |
티어베네핏 | 라운지, 레이트 체크아웃, 고층 업그레이드, 웰컴 베네핏, 로비 층 보다 라운지 응대가 편함 |
F&B및조식 | 라운지 괜찮은 편, 쉬기 편함, 로비 레스토랑, 룸서비스 다 무난함 |
가격메리트 | 생각하는 적정가는 5천바트 이하인데 최근에는 6천바트 대를 유지 중 |
스테이목적 | 가족구성 보다는 친구들과 또는 혼자가기 좋은 곳 |
향후스테이 | 5천바트 이하일 때, 혼자 조용히 쉬고싶을 때 |
4. 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4회 스테이(2-1-2-2, 총 7박) 2017. 1 부터 2023. 12 까지
객실스타일 | 기본룸 32제곱미터, 호텔 규모가 엄청 크고 사우스 윙, 노스 윙으로 나눠져 있음, 모던하지만 객실 노화가 빠른편 |
위치및교통 | 엠스피어, 엠포리움, 엠쿼티어 쇼핑몰 가기에 최적의 위치, BTS 프롬퐁 역까지 걸어 갈 수 있음 |
티어베네핏 | 라운지, 레이트 체크아웃, 고층 업그레이드, 웰컴 베네핏 4번 스테이 중 맨처음 SC할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M 1베드룸 스위트 룸으로 업그레이드 됨 |
F&B및조식 | 메인 조식당인 고지 레스토랑은 방콕 최대 규모 레스토랑 중 하나, 캐주얼 레스토랑 '시암 티룸'도 유명함 초기에는 라운지에서 칵테일 아워와 낮 시간에도 애프터눈티 세트 제공되어 하루종일 호텔에서 먹는 것도 가능했지만 더이상 에프터눈티 운영되지 않고 칵테일 아워도 많이 축소된 모습 |
가격메리트 | 현재 5-6천바트 대, BRG 성공 확률이 그나마 높은 곳, 클럽 메리어트(MZ7) 예약 유리함 |
스테이목적 | 호텔 규모에 비하면 수영장이 작은 편임, 쇼핑, 주변 마사지 샵, 가족, 호캉스, 다이닝, 컨퍼런스 구성원들(QSNCC국제 컨벤션 센터 주변) |
향후스테이 | 엠스피어, 엠포리움, 엠쿼티어 가는 걸 좋아하고 프롬퐁 지역이 좋아서, 가족과 함께 갈 때 고려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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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방콕 메리어트 호텔 수라웡세
3회 스테이(2-2-3, 총 7박) 2018. 8 부터 2023. 5 까지
객실스타일 | 기본룸 37제곱미터, 스위트 룸 숫자가 많고, 레지던스 룸도 있기 때문에 가족구성이 묵기 좋음(어린이 제외) 아직까지 5년 정도 된 프라퍼티라 깔끔함, 비즈니스, 컨퍼런스 구성원들, 중국인 비율이 높은 편 |
위치및교통 | BTS 살라댕 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 → 시간맞춰 이용하면 편리했음 주변환경이 좋지않고, 쇼핑하러 나가는게 조금 불편함 그나마 가까운 곳이 쌈얀밋타운(대체로 걸어가기엔 무리) 차이나타운, 짜오프라야 강, 실롬 지역 |
티어베네핏 | 라운지, 레이트 체크아웃, 고층 업그레이드, 웰컴 베네핏 예전에는 플랫이상에게 스위트 룸을 후하게 준 편이었는데, 최근에는 티타늄 이상은 되어야 주는듯 함 티어혜택 조식은 라운지에서만 가능하고, 350바트 추가 시 메인 레스토랑에서 가능 |
F&B및조식 | 라운지 크기가 큰 편이고, 칵테일 아워는 적은 음식이지만 괜찮은 편, 매일 메인 메뉴가 바뀜 코로나 이전에는 조식에서 망고도 줬었는데 더이상 주지않고, 여러모로 많이 축소되었음 |
가격메리트 | 코로나 이전에는 4-5천바트 대에 BRG하면 3천바트 대도 가능했지만 최근에는 8천바트 정도가 되었음 |
스테이목적 | 인피니티 풀, 루프탑 바, 클럽 라운지 등의 뷰가 좋음 |
향후스테이 | 당분간은 생각 없음, 르메르디앙 또는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를 우선적으로 볼 것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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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르메르디앙 방콕
3회 스테이(1-3-1, 총 5박) 2019. 3 부터 2023. 1 까지
객실스타일 | 기본룸 36제곱미터, 룸은 오래된 편이지만 카페트에서 나무 바닥으로 리뉴얼이 되어 그나마 나음 일본인, 서양인 비율이 높은 곳 |
위치및교통 | 주변환경 수라웡/실롬, 위치가 좋은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은 곳 직원들 친절하고, 컨시어지 택시도 잘 잡아줌 |
티어베네핏 | 라운지(애프터눈 간식,크리에이티브 아워), 레이트 체크아웃, 고층 업그레이드, 웰컴 베네핏 웬만하면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곳 |
F&B및조식 | 티어혜택으로 메인 레스토랑에서 조식 선택이 가능한데, 가장 만족하는 곳임 아침에 스파클링 와인(무제한) 주는 곳 |
가격메리트 | 현재 5-6천바트 대, 코로나 이전 3-5천바트 대 |
스테이목적 | 휴식(DVD플레이어 대여 가능), 호캉스, 쇼핑 |
향후스테이 | 혼자 갈 때 2순위인 곳, 상대적으로 중국인 비율은 적기 때문에 수라웡세 보다 선호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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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웨스틴 그란데 수쿰윗 방콕
2회 스테이(1-1, 총 2박) 2018. 4 부터 2019. 2 까지
객실스타일 | 기본룸 40제곱미터, 앞선 메리어트 수쿰빗이나 수라웡세가 모던한 인테리어라면 웨스틴은 클래식한 편 |
위치및교통 | 한국인이 가장 많이 숙박하는 지역 수쿰빗 로드에 위치, BTS 아속 역, MRT 수쿰윗 역과 터미널21 등 바로 옆 |
티어베네핏 | 라운지, 레이트 체크아웃, 고층 업그레이드, 웰컴 베네핏 |
F&B및조식 | 라운지 음식이 괜찮았음, 전반적인 F&B 괜찮은 편 |
가격메리트 | 현재 6천바트 대 |
스테이목적 | 휴식, 호캉스, 피트니스, 장박, 코리아타운, 현지투어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있어서 예약하고 참여 가능한데, 요가 신청했었고 현지인들이 많이 옴 피트니스 코로나 이전에는 옷부터 신발, 양말까지 다 대여해주는데 양말은 새 것으로 가져갈 수 있게 줬음 |
향후스테이 | 건너편에 쉐라톤 럭셔리 컬렉션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는 호텔 중 하나인데, |
위 호텔들 중에서만 비교했을 때, 나의 선택은 주로 혼자 가기에-
5천바트 이하로 숙박한다면 르메르디앙이 1순위다.
3천바트 대로 숙박 가능하다면 로열 쉐라톤 오키드를 여정 중에 한 번은 포함시키는 편이고,
가족(엄마)과 함께한다면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혹은 가격 조금 내려간다면 웨스틴도 고려해 본다.
2천바트 대로 묵을 수 있다면, 도착 첫날 늦게 도착한다면 코트야드 방콕에서 1-2박 함.
그래서 보통 한번 가면, 코트야드 방콕 → 메리어트 어딘가 또는 쉐라톤 오키드 → 르메르디앙 방콕 이렇게 지역 및 호텔 이동을 해서 근처에 쇼핑, 갈만한 레스토랑, 마사지 샵 등을 가는 식이다. 르메르디앙이나 오키드에 묵으면서 프롬퐁 엠쿼티어까지 쇼핑을 가고 먹으러 가고 그러는 건 너무 비효율적이기 때문.
아래는 한 번씩만 다녀온 곳에 대한 비교 및 정리.
8. 쉐라톤 그랜드 수쿰윗, 럭셔리 컬렉션 호텔 방콕*
1회 스테이(2박) 2023. 12
객실스타일 | 기본룸 45제곱미터, 클래식, 관리 잘되어 있음, 수영장 분위기 매우 좋음 |
위치및교통 | BTS 아속 역과 연결되는 교통이 매우 편리한 위치, 코리아타운 바로 옆, 일일투어 픽업 장소와 가까움 |
티어베네핏 | 라운지(애프터눈 티, 이브닝 칵테일), 레이트 체크아웃, 럭셔리룸 업그레이드, 웰컴 베네핏, 버틀러서비스 무료 세탁 2pcs/1박당, 조식을 두 군데 레스토랑(로시니 또는 오키드 카페) 중 선택 가능 |
F&B및조식 | 룸 서비스 이용X, 조식당은 생각보다 정신없음, 애프터눈 티와 이브닝 칵테일(리빙룸 재즈)가 좋았음 |
가격메리트 | 현재 8천바트 이상 됨 |
스테이목적 | 가족, 럭셔리 호캉스, 수영장 |
향후스테이 | 가족 또는 동행 있을 때 무료 숙박권(+포인트) 사용하러 갈 것 같음 |
▶️ [태국/메리어트] 쉐라톤 그란데 수쿰윗, 럭셔리 컬렉션 호텔 방콕 (1) 럭셔리룸, 버틀러서비스, 리빙룸 이브닝칵테일, 베네핏 리뷰
▶️ [태국/메리어트] 쉐라톤 그란데 수쿰윗, 럭셔리 컬렉션 호텔 방콕 (2) 오키드 카페 풀 뷔페 조식, 수영장, 리빙룸 스위트 사와디
▶️ [태국/메리어트] 쉐라톤 그란데 수쿰윗, 럭셔리 컬렉션 호텔 방콕 (3) 로시니 Rossini's 이그제큐티브 조식 메뉴, 수영장, 서비스 이슈, 체크아웃
9. 목시 방콕 랏차프라송*
1회 스테이(4박) 2024. 3
객실스타일 | 기본룸 20제곱미터, 신상, 트렌디함, 수영장 없음, 건물 높은 편 |
위치및교통 | BTS 칫롬 역까지 걸어갈 수 있음, 건물 아래 더 마켓 방콕, 바로 옆 건물이 방콕에서 제일 큰 빅씨 랏차담리점 |
티어베네핏 | 레이트 체크아웃, 객실 업그레이드, 웰컴 베네핏, 기본룸은 작은 편이지만 NUA 사용으로 제일 큰 코너 디럭스룸(36㎡) 4박 후 매우 만족했음 |
F&B및조식 | 티어 베네핏인 크레딧과 콜라보해서 사용 시 매우 만족스러움 |
가격메리트 | 현재 4천바트 대 유지 중 |
스테이목적 | 혼자, 쇼핑, 휴식, 하루종일 호텔 내에서 먹는 것 가능 |
향후스테이 | 혼자 갈 때 1순위인 곳, 위치가 좋아서 비슷한 카테고리인 포포인츠, 코트야드에 비해 최우선으로 고려함 |
▶️ [태국/메리어트] 목시 방콕 디럭스룸 4박 후기, 티어있는 혼자여행 추천 호텔
10. JW 메리어트 호텔 방콕
1회 스테이(1박) 2017. 4
객실스타일 | 기본룸 33제곱미터, 클래식, 오래됨, 수영장 분위기 괜찮았음, 코너 구조 상 전망 좋음 |
위치및교통 | BTS 나나 역, 인도인 많은 지역, 주변환경 유흥가라서 어린아이 가족들 비추 |
티어베네핏 | 라운지(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 레이트 체크아웃, 고층 업그레이드, 웰컴 베네핏, 무료 세탁 3pcs/1박당, SC중일 때 코너 라지 1베드 스위트 룸으로 업그레이드 받음(79제곱미터) |
F&B및조식 | 룸 서비스 이용 고급스러웠던 기억, 라운지 음식은 인도계열 음식이 많이 있었던 |
가격메리트 | 현재 8천바트 이상 됨 |
스테이목적 | 가족, 럭셔리 호캉스, 하루종일 호텔 내에서 먹는 것 가능, 수영장 |
향후스테이 | 가격이 너무 뛰어서 당분간 가기에 어려울 것 같음 |
11. 아테네, 럭셔리 컬렉션 호텔 방콕
1회 스테이(2박) 2017. 10
객실스타일 | 기본룸 38제곱미터, 클래식, 오래됨, 고급스러움, 하이소 현지인들이 많이 옴 |
위치및교통 | BTS 플런칫 역, 센트럴엠버시, 비타유 로드, 룸피니 공원 |
티어베네핏 | 라운지, 레이트 체크아웃, 고층 업그레이드, 웰컴 베네핏 |
F&B및조식 | 예전 르메르디앙 시절에 숙박했던 터라 조식은 상당히 헤비했던 걸로 기억하지만 현재가 어떤지 잘 모름 |
가격메리트 | 현재 7-8천바트 대 |
스테이목적 | 럭셔리 호캉스, 마사지, 쇼핑, 가족과 함께 |
향후스테이 | 비싸졌지만 그만큼 고급스럽고 꽤 만족했던 곳이라 혼자는 어려워도 가족과 함께라면 언젠가 다시 숙박하고 싶은 곳 |
12. 르네상스 방콕 라차쁘라송 호텔
1회 스테이(2박) 2017. 10
객실스타일 | 기본룸 38제곱미터, 색채가 짙고 화려함, 침대가 높음, 욕실 벽이 유리로 됨 |
위치및교통 | 플런칫 로드, 씨암파라곤, 걸어 들어가기에는 조금 골목 안에 위치 |
티어베네핏 | 라운지, 레이트 체크아웃, 고층 업그레이드, 웰컴 베네핏 |
F&B및조식 | 조식이 매우 컸던 기억, 라운지는 작아서 시끄럽고 아이들 출입해서 붐볐던 것 같음, 세심한 케어는 부족함 |
가격메리트 | 현재 6천바트 대 |
스테이목적 | 위치, 택시타기 편한 사람, 아이 있는 가족과 함께 |
향후스테이 | 혼자서 6천바트를 태울만한 곳은 아님, 가족이랑 가더라도 기본룸 욕실이 유리로만 되어있어 불편해서 아마 안갈 듯 |
13. 알로프트 방콕 수쿰윗 11
1회 스테이(1박) 2018. 4
객실스타일 | 기본룸 32제곱미터, 포포인츠가 쉐라톤의 하위 버전이라면, 알로프트는 웨스틴의 하위 버전 |
위치및교통 | 수쿰윗 로드이긴 하나 주변에 역이 없고, 골목 안쪽에 있어 교통이 좋지는 않음, 밀리는 지역이라 택시도 오래 기다려야 하는 편, 무료 셔틀 나나역 까지, 웨스틴 까지도 갔던 것 같음 |
티어베네핏 | 레이트 체크아웃, 라운지 없음, 바에서 사용가능한 음료쿠폰 제공, 고층이나 한단계 상위 룸 업그레이드 |
F&B및조식 | 이용 경험 없음 |
가격메리트 | 코로나 이전 2천 바트 대, 현재 3천바트 중반 |
스테이목적 | 클럽 라운지 필요 없을 때, 가격 매우 저렴할 때, 젊고, 친구들, 클럽 앤 바, 공항 도착 후 1박 |
향후스테이 | 혼자, 1박이 딱 적당한 곳이지만 그마저도 주변이 시끄러워서 코트야드 가는 게 나아서 갈 일 없을 듯 |
14. 르메르디앙 수완나품 방콕 리조트 & 스파
1회 스테이(1박) 2019. 5
객실스타일 | 기본룸 48제곱미터, 전형적인 르메르디앙스러움 넓음, 골프 리조트라 발코니 있고 골프장 뷰 |
위치및교통 | 수완나품 공항에서 셔틀 있음(예약 필요, 개인적으로 택시탔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남;;), 방나 지역, 메가방나 |
티어베네핏 | 룸 업그레이드 (일반-> 1 베드룸 스위트, 103제곱미터) 받음, 진짜 몇시간 안 머물었지만... 방콕에서 제일 넓었던 객실 라운지는 없으나 바에서 시간 제한없이 칵테일 아워 이용 가능함, 레이트 체크아웃, 웰컴 베네핏 |
F&B및조식 | 밤 늦게 체크인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체크아웃해서 이용해보지 못함 |
가격메리트 | 코로나 이전 3천 바트 대, 현재 4-5천바트 |
스테이목적 | 레이오버-다음 날 바로 다른 도시로 이동, 서밋 윈드밀 골프 클럽 등 방콕 근교 골프스테이 |
향후스테이 | 골프 관련 일 있으면 갈테지만 레이오버 할 때는, 조만간 공항 근처 코트야드가 생기면 거기로 갈 듯 |
15. W 방콕
1회 스테이(2박) 2019. 11
객실스타일 | 기본룸 41제곱미터, 전형적인 W 스타일 객실, SNA사용-마블러스 1베드룸 대형 스위트(84)로 업그레이드 됨 |
위치및교통 | 바로 앞에 BTS 총논시 역, 마하나컨, 사톤 지역이라 맛집도 많고 괜찮음 |
티어베네핏 | 레이트 체크아웃, 라운지 없음, 바에서 사용가능한 쿠폰 제공, 웰컴 베네핏 |
F&B및조식 | 조식당 작은 건 아닌데 동선에 문제인지 상당히 붐볐음, 조식에 망고 있었는데 현재는 모름 |
가격메리트 | 코로나 이전 5천 바트 대, 현재 7-8천바트 |
스테이목적/추천 | 클럽 라운지 필요 없을 때, 파티, 24시간 수영장 오픈, 제대로 된 칵테일 바에서 마시는 칵테일, 다이닝 |
향후스테이 | 스나 써서 스위트로 업그레이드해서 파티할 게 아니면 굳이... 비슷한 가격대 라운지 있는 메리어트들, 웨스틴으로 감 |
16.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방콕, 수쿰윗 15
1회 스테이(2박) 2023. 5
객실스타일 | 기본룸 32제곱미터, 약간 오래됨, 욕조 있지만 사용안함, 샤워실 샤워기 고정이고 좁아서 불편 |
위치및교통 | BTS 아속 역까지 걷기 가능(MRT 수쿰윗 역까지 이어짐), 주변환경 터미널21, 코리아타운, 많이 밀리는 지역 |
티어베네핏 | 레이트 체크아웃, 라운지 없음, 바에서 사용가능한 쿠폰 제공(1일 2매), 웰컴 베네핏으로 조식 또는 500포인트 선택 디럭스→프리미엄(38㎡)로 업그레이드 해줬다고 했으나 큰 차이는 모르겠음 |
F&B및조식 | 베네핏으로 선택했으나 조식은 건너뛰었고, 레스토랑에서 단품 먹었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적당함(10%할인) |
가격메리트 | 코로나 이전 3천 바트 대, 현재 4천바트 대 (brg성공해서 박당 세금포함 3천바트 이하로 묵음) |
스테이목적 | 밤 늦은 도착 후 1박, 클럽 라운지 필요 없을 때, 웨스틴이나 쉐라톤 이동 전 1-2박, 비즈니스 |
향후스테이 | 욕조 필요없고, 샤워실이 맘에들지 않아 비슷한 가격 대인 |
그리고 조만간 오픈 예정인 방콕 메리어트 프라퍼티가 있는데,
◾️코트야드 수쿰윗 20 -> 현재 2023. 8. 1 숙박부터 예약 가능한 것으로 보임.
◾️Madi Paidi Bangkok, 오토그래프 컬렉션 -> 2023. 6 오픈 예정으로 쓰여있으나 아직 예약 오픈 안됨.
아무래도 더 다녀오고 최근에 다녀온 곳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한 번만 다녀온 데다가 최근에 못 간 곳에 대해서는 정보 신뢰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호텔 숙박 경험은 사견일 뿐 정확히 맞고 틀린 정보가 아니다. 누가 어느 시기에 누구와 어떻게 숙박했느냐에 따라서 수만 가지 변수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라 각각 상황에 따라 느끼는 것도 다르고 케바케이니 단순히 참고할 정도로만 되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도 정리를 하다 보니 다음에 어디에 갈지 가격대 별로 지역 별로 비교 구분이 되어서 좋다. 아마 다음번에는 또 새로 오픈하는 곳으로 되도록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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