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방콕]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방콕 / 센트럴월드 맛집 칼파프룩, 램짜런 씨푸드 / 방콕 24시간 카페
태국, 그리고 방콕을 일곱 번쯤 갔을 때부터는 SPG 스타우드 호텔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때에도 이미 메리어트와의 합병은 진행되고 있었고, 그렇게 SPG와 메리어트를 달리고자 결심했을 때 방문했던 방콕에서 처음 선택했던 호텔이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방콕이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방콕의 경우, 방콕 내에서 위치가 정말 좋다. BTS칫롬 라인까지 걸어가면 한 10분? 내외. 호텔 툭툭이가 있어서 데려다 주기도 하고. 주변에는 에라완 사당과 센트럴 월드, 센트럴 엠버시 같은 큰 쇼핑몰, 그리고 빅씨 슈퍼마켓도 있다.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조식, 라운지까지 운영되어 가성비가 너무 좋은 곳. 한국 코트야드 정도 느낌인데, 조금 더 저렴한 것 같음. 이곳에서만 총 네 번을 묵었고, 17년도에만 세 번..
2022. 6. 3.
[서울/여의도] 모퉁이네 즉석떡볶이, 버터갈릭 감튀 (feat.즉떡 어디까지 먹어봤니? 한줄 평 해보기!)
즉석떡볶이 어디까지 먹어봤니- 서울에 즉석떡볶이 맛집 중에서 가까운 모꼬지에는 의외로 많이 가보진 않았고, 오히려 그 옆 골목에 있던 새참먹기란 곳이 단골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1년에 몇 번씩은 갔던 곳인데, 지금은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다. 아무리 먼 곳으로 이사를 가더라도 추억 때문에 찾아가는 곳이었을 텐데 참 아쉽다. 나머지 나름 유명하다는 즉석떡볶이 집들, 가본 곳들을 정리해 보면, 송파 모꼬지에는 즉떡도 즉떡이지만 순쫄이 유명한데, 내 입맛엔 좀 자극적인 편이라 마구 생각날 정도의 맛은 아니다. 구 구반포, 현재 이수역 애플하우스, 즉떡보다 무침 군만두로 더 유명한 곳. 지금은 이수역 쪽으로 이사 갔고, 이전 후에는 아직 가보지 못했다. 분당 정자동의 고양이부엌, 그 부근에 있다가 ..
2022. 5. 31.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3) -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발리 스미냑 리조트 / 타나롯 사원, 스미냑 시내, 알릴라 스미냑 바 / 빠당빠당 비치, 싱글핀
짧은 여행, 세 지역에서 머물면서 발리는 지역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 꾸따, 우붓, 스미냑까지 있었던 곳들이 각각의 분위기만 보면 같은 발리 안에 속해있다는 게 놀라울 정도로 다른 풍경을 가지고 있었다. 다음에 가면 머물지 못했던 남부의 울루와뚜, 누사두아, 짐바란 등을 가보고 싶다. 우붓에서 첫 투어 이후 두 번째 드라이버 투어를 하는 날이다. 우붓을 떠나 이번 여정의 마지막 지역인 스미냑으로 향하면서 투어를 진행했다. 오전10시반에 우붓 호텔로 픽업 와주었고, 곧바로 타나롯 사원으로 갔다. 차가 막히기도 했고, 사람이 워낙 많아서 타나롯 사원 앞 까지 들어가는 건 힘들었다. 그래도 사진을 남겨서 다행. 서둘러 점심을 먹으러 나섰고, 타나롯에서 스미냑 가는 길에 관광버스나 현지 가이..
2022.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