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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여행(1) - 더 스톤즈 호텔 르기안 발리, 오토그래프 컬렉션 / 꾸따맛집 Fat Chow 인도네시아는 무슬림이 87%인 국가다. 그리고 이들은 보통 라마단 기간이 끝나면 휴가를 가곤 하는데, 발리 외 다른 지역에 사는 인도네시아인들은 거의 발리로 떠나는 분위기다.(발리는 힌두교가 많다고.) 아무튼, 내 여행기간이 딱 이때와 겹쳤다는 것을 발리에 도착하고서야 알았다. 특히 수도 자카르타 사람들이 차를 가지고 와서 거리는 온통 차로 줄 서있고, 관광지며 레스토랑, 카페 어디를 가든 사람이 아주 많음.ㅠ   인천 출발, 발리 도착인 대한항공의 KE633 항공편을 타고, 비행시간 약 7시간, 현지 시간 22시 20분 늦은 밤에 도착했다. 같은 시간대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많이 겹쳐서 입국심사 줄이 길었다. 다행인지 라인 운이 좋아서 비교적 빠르게 심사를 마쳤다. 항공권은 국민 로블 카드(발리 카드)로.. 2022. 5. 27.
[호주] 시드니, 멜버른 브런치 카페 투어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먹었던 것과 카페들. 호텔에서 조식 먹고, 저녁도 먹고 해서 밖에서는 많이 먹을 일이 없었어서 8박 9일 여행임에도 몇 군데 안되지만, 가기 한참 전부터 지도에 가고 싶은 곳들 저장은 엄청나게 해 두었었어서 아쉬움이 많았다. 카페라도 많이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호주는 보통 카페가 아침 6-7시쯤 문을 열어서 오후 3시 정도면 문을 닫았다. 스타벅스도 오후 6시쯤 닫는 곳이 대부분. 어릴 적 부터 호주는 밤문화가 없고 퇴근하면 모두 집으로 가서 가족들과 저녁시간을 보낸다고, 밖은 깜깜하다고 했던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시내 번화가도 그런 경우가 많았다. 번화가라고 할 만한 거리도 없다고 해야 하나 그냥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곳. 그래서 낮밤을 바꾸어 사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 2022. 5. 23.
[베트남/냐짱] 나트랑 맛집 포피스피자와 촌촌킴 먹고, 콩카페 가기 오늘은 코시국 바로 전 19년 11월에 다녀온 베트남 나트랑, 냐짱에서 4박 지내는 동안에 호텔 밖 시내에서 먹고 마신 후기를 올려보려고 한다. 나트랑에 도착했을 때 시간이 밤 12시가 다 되어서 도착한 밤에는 저렴이 호텔에서 1박 했고, 다음 날 조식 먹은 후 바로 쉐라톤으로 옮겨서 3박을 했다. 쉐라톤에서 3박 하는 동안 조식과 저녁은 라운지에서 적당히 때울 수 있어서 딱히 밖에서 따로 사 먹을 일이 없었는데, 하루 점심과 마지막 집에 가는 날은 체크아웃 후라서 라운지 이용이 안되기 때문에 밖에서 먹어야 했다. 그렇게 다녀온 식당이 포피스피자와 촌촌킴이다. Pizza 4P's 는 베트남 하이퐁, 호찌민, 하노이, 다낭, 나트랑 그리고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피자 체인점이다. 매장 수는 다 합쳐서 30.. 2022. 5. 20.
[항공/비즈니스] 싱가포르항공 호주 시드니 A380 비즈니스석 탑승기, 발권 및 Book The Cook 기내식 리뷰 지난번 타이항공 로얄 실크 클래스를 타고 호주 멜버른을 출발해서 방콕 경유, 인천으로 들어오는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호주를 들어가는 입국 항공편. 싱가포르항공을 타고 홍콩에서 싱가포르로, 싱가포르에서 시드니까지 가는 두 구간 탑승기다. 홍콩까지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했고, 홍콩 공항에서 5분 거리인 메리어트 스카이시티 호텔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시드니를 향해 출발했던 긴 여정. 홍콩에서 싱가포르, 싱가포르에서 시드니까지, 경유시간을 포함하여 시차를 감안하더라도 18시간 정도가 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홍콩에서 쉬어가야만 했다. 집에서 인천공항 가서 홍콩까지 가고, 또 18시간을 쉬지 않고? 말도 안 되니까. 그럼에도 즐겁고 기대가 되는 건, 처음 타보는 싱가포르항공의 비즈니스석을 두.. 2022. 5. 18.
[태국/방콕] 아이콘 시암 먹을 만한 곳 추천 - 나라 Nara / 팁싸마이 / MK Live / 더 커피클럽 다녀온 후기 방콕에서 아직까지는 가장 최근에 오픈한 대형 쇼핑몰이 아이콘 시암일 거다. 오픈해서 얼마 안 됐을 무렵부터 코로나 시국 이전까지 아이콘 시암으로 밥 먹으러 다섯 번 정도 다녀왔는데 각각 올리기엔 짧아서 모아서 올려보려고 한다. 대부분 다른 쇼핑몰에도 있는 프랜차이즈 식당이거나 길거리 식당에서 유명해져 분점으로 오픈한 곳이라 무난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들이다. 뭔가 특별하지는 않아도 실패는 없이 한 끼 먹고 가고자 한다면 추천하는 곳들. 먼저 아이콘 시암은 방콕 시내에서 강가 건너편에 있기 때문에 보트를 타고 가거나 택시나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대부분의 건너편 호텔에서는 호텔의 무료 셔틀 보트가 있으므로 시간을 확인하고 타고 가면 된다.(*Room Key 등으로 호텔 투숙자임을 확인할 수 있음)   .. 2022. 5. 15.
[항공/비즈니스] 타이항공 로얄 실크 클래스, 멜버른에서 인천 TG466 MEL-BKK / TG656 BKK-ICN 남아있는 아시아나항공 마일을 어떻게 털어야 할까 모두가 고민이 많을 시기인 요즘. 글을 쓰기 위해 그동안 얼만큼의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사용하고 어떤 항공사를 이용했는지 정리해봤더니, 지금까지 발권에 사용한 마일리지는 약 44만 마일로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서 스타얼라이언스 발권으로 타이항공, 그리고 에바항공까지. 마일리지 발권은 전부 비즈니스석이었다.(효율상 보자면 퍼스트가 가장 좋지만) 현재까지 타이항공 로얄 실크 클래스는 총 8구간 정도 타보았고 프로모션 등으로 유상 발권한 적도 있다. 타이항공은 비즈니스석을 로얄 실크 클래스라 부른다. 태국을 많이 다녀오기도 했지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다음으로 많이 타본 항공사라 친숙하다. 호주에 들어갈 때는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했고, 나올 때는 타이항공을 탔다. .. 2022. 5. 12.
[서울/용산] 이태원 월간식당 月刊食堂 1층 메뉴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안경석 셰프의 서양식 요리 주점, 월간식당月刊食堂. 일식 기술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요리를 재해석한다고. 사실 가기 전엔 이런 설명을 보고 가지 않아서 메뉴들의 조합과 매장음악 등의 조화가 살짝 이해가 어려웠는데, 먼저 봤더라면 이해가 됐을 수도 있었겠다. 한강진 역 3번 출구에서 약 600m. 역에서 올라와 폭스바겐 건물 전에 왼편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현대카드 스토리지 건물까지 큰길로 가버리면 내려가는 길이 높고 가파른 계단 길이기 때문에. 아무튼 내려와서 바로 오른쪽 골목길로 들어서 걷다 보면 장안성이라는 중국집이 보이는데 그 길로 꺾어서 또 조금 걷다가 양갈랫길에서 오른쪽으로 걷다가 삼각 길이 나오면 직진해서 바로 오른쪽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보이는 곳이다.. 2022. 5. 9.
[서울/여의도] 더현대서울 맛집 탐방, 수티(SOOTY) / 블루보틀 / 이탈리(EATALY) 날씨가 풀림과 동시에,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벗으라는 얘기 아님, 되도록 쓰는 것을 권장함) 때가 왔고, 집합 금지, 운영 제한 시간도 다 풀렸다. 자그마치 2년 3개월 만에 드디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희망이 보이다니 참 오래 걸렸다. 오늘은 더현대서울 두 번 다녀온 후 먹고, 마셨던 걸 올려본다. 집이랑 멀어서 자주 가기 쉽지는 않은데, 또 그곳에만 있는 것도 있으니. 처음 방문했을 때, 이것 저것 구경하느라 늦게서야 먹을 곳을 찾았더니 이미 마감인 분위기. 하는 수 없이 근처 판교 현대백화점에도 있고, 가끔 방문하는 이탈리(6층)에 가기로. 넓은 편인 데도 살짝 대기시간 있었다. 10분에서 15분 정도. 매장 앞 기계에 전화번호 입력해두고 기다렸음. 루꼴라 부라타 치즈 샐러드 19.0 크.. 2022. 5. 3.
[2019-12, 도쿄] 코트야드 메리어트 긴자 호텔 /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방콕에서 인천 입국 후, 바로 도쿄로 갔던 코시국 이전 마지막 도쿄 여행이었다. 같은 2 터미널이지만 분리된 발권이고, 새벽 6시쯤 도착 후 아침 10시 출발이었어서 짐을 찾고 다시 체크인 및 입국심사를 진행했다. 같이 방콕에 다녀온 사람들과 인사, 배웅도 할 겸.  더운 나라에서 겨울 나라로 가다 보니, 이때 짐도 참 복잡했다. 여름옷, 겨울옷 다 챙겼어야 했으니까. 그리고 밤 비행기 타고 와서 또다시 비행.. 짧았어도 왔다 갔다 힘들긴 하다. 경유시간 얼른 타고 싶었다. 차라리 일등으로 타서 기내에서 쉬자. 이륙해서 식사가 나올 때까진 눈 좀 붙였다.  ICN-NRT 09:55 출발, KE703, 프레스티지.그래도 밥은 거르지 않겠다고, 깨워달라 요청했고 아마도 황태해장국이었던 것 같다. 도쿄까지 두.. 2022. 5. 2.
[태국/방콕] 방콕 메리어트 호텔 더 수라웡세, 스위트룸 / 기본룸 리뷰 방콕 메리어트 호텔 더 수라웡세는 현재 운영 중인 방콕 내 메리어트 계열 호텔 중 가장 최근에 오픈한 실롬 지역의 호텔이다. 18년도와 19년도에 각 2박씩 묵은 경험으로 호텔에 대한 리뷰 및 추천 포인트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룸 타입은 총 12개 타입으로 나뉘어 있다.(묵었던 룸에 해당하는 타입에 굵게 표시)- 게스트룸 킹/트윈 - 19층 이상 게스트룸 킹/트윈- 1 베드룸 레지덴셜 스위트 룸- M클럽라운지 액세스 게스트룸 킹/트윈- M클럽라운지 액세스 1 베드룸 레지덴셜 스위트 룸- 2 베드룸 레지덴셜 스위트 룸- 3 베드룸 레지덴셜 스위트 룸- M클럽라운지 액세스 바이스 프레지덴셜 스위트 룸- M클럽라운지 액세스 프레지덴셜 스위트 룸분류로만 보면 기본 룸 보다 스위트 룸 종류가 더 많은 듯하다.. 2022. 4. 30.
[서울/홍대] 홍대 합정 라멘 맛집 BEST 6, 총 여섯 곳 가본 후기 오늘은 홍대와 근처 합정, 상수 지역에서 가본 라멘 맛집 총 여섯 곳의 후기를 같이 작성해보려 한다. 홍대는 맛집도 많고, 괜찮은 카페도 많은데 특히 맛집 중에서도 일식집이 몰려있다. 예전부터 일본식 덮밥집, 일본식 라멘집, 일본식 카츠집, 일본식 카레집 등 이런 맛있는 일식집들이 모여있어서 상권이 형성된 듯하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홍대에서 라멘을 먹고싶다 하면 적어도 아래 다섯 곳은 빼놓을 수 없을 것. 내 맘대로 정한 홍대 합정 상수 5대 라멘 맛집! (+번외로 한 곳 추가) 홍대입구에서부터 합정 상수까지 내려가는 걸로 순서를 정해서 먼저, 첫 번째는 1. 마시타야 블랙라멘 추천 일본라멘 전문점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29라길 26(서교동 333-16) 목-월 11:30-17:00, 매.. 2022. 4. 28.
[호텔/메리어트] 홍콩 스카이시티 메리어트 호텔, 시내 관광 없는 2박4일 Hong Kong SkyCity Marriott Hotel은 홍콩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공항이 있는 같은 섬에 위치해 있어서 셔틀버스가 있으니 공항 내 호텔 데스크로 가서 안내를 받으면 된다. 이번에 두 번째 방문인 곳인데, 두 번 다 티어 혜택으로 프라이빗 셔틀 서비스를 받았다. :) 그리고 체크인도 데스크나 라운지가 아닌 룸에서 진행해 주는 점이 굉장히 편리하다. 다만 지난번 첫 방문 때는 스위트 업그레이드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기본 룸에서 한 단계 정도만 업그레이드받았다. 그렇지만 방에 들어온 순간 인상적인 점은 예약할 때 선호사항에 저장해 둔 추가 베개를 미리 세팅해 둔 세심함이었다. 룸 사진은 기본 룸이라 많이 안 찍었는데, 일단 TV에 내 이름 앞 MS. 고마워..... 2022. 4. 26.
[미국/시애틀] 로컬 카페 추천, Storyville Coffee 시애틀에 가면 가야 할 카페는 어디일까. 당연히 첫 번째는 스타벅스 1호점이겠지. 그리고 또 갈만 할 카페를 찾아보다가 예전에 인스타를 보다가 저장해 둔 스토리빌 커피가 떠올랐다. 시애틀 로컬 카페이고 총 세 개 지점이 있는데, 세 곳을 모두 지도에 저장해 두고 뭔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앞 매장은 붐빌 것 같아서 묵고 있는 호텔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으로 향했다. 1st 아브뉴와 메디슨 스트리트에 위치한 곳. 바둑판 길이지만 언덕이 많았던 시애틀의 길. 이 길을 따라 내려왔다. FROSTED CINNAMON ROLL & CAPPUCINO 처음 주문했던 카푸치노 한잔과 시나몬롤 한 조각. 기대했던 이상으로 맛있었다. 주문받는 직원이 엄청 친절했는데 당시에는 멤버십 회원가입을 위한 이메일 주소만 알려주면 스.. 2022. 4. 25.
[제주/한경면] 제주자연을 품은 공간, 카페 스팅그레이 STING GREY 요즘 아주 나만 빼고 다 제주 가는데 부럽네 암튼, 다녀온 지 6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 여긴 작년 여름에 오픈한 얼마 안 된 카페인데, 숙소 가까운 곳 중 카페를 찾다 보니 찾아진 곳. 해가 질 무렵에 가는데 굉장히 좁은 길에, 비포장 까지는 아니지만 이렇게 계속 가도 되나 싶은 길인데 잘못 들어온 거 아닌가 싶을 때쯤 보였다. 제주 자연을 품은 공간 스팅 그레이에 왔다. 주차를 돌담이 있는 곳에 하고 바라본 카페의 모습.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이 건물만 있다. 정말 자연에 둘러싸인 자연을 품은 공간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곳. 들어가는 입구. STING GREY makes you shine이라고 쓰여있고 옆에 돌이 놓여 있으니, 뭔가를 뜻하는 것이 있어 이렇게 해 두신 거겠지? 왼쪽으로 보면 우리가 들어.. 2022. 4. 24.
[베트남/다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다낭 코너 스위트 룸 3박 후기 베트남 다낭은 코로나 이전, 한국인이 가장 여행 많이 가던 도시중 하나였다. 베트남 패키지여행의 반 이상이 다낭일 정도로.. (호찌민이나 하노이는 관광보다는 상용 목적이 많다) 해외여행을 생전 처음 가보신다는 어르신들도 다낭 패키지를 시작으로 가신 분들이 많았고, 몇 년 전부터 갑자기 비행 노선이 확대되면서 다낭은 과장하면 한국 여행객이 반 정도는 되었던 곳..  그런데 나는, 어쩌다 보니 인천/김포가 아닌 방콕에 머물다 다낭으로 출발하게 되었고, 생전 처음 타보는 항공사인 방콕항공을 이용했다. (tmi로 약 20년 전, 첫 해외로 가는 비행기로 푸껫항공을 탔었는데.. 정말 다시는 타고 싶지 않게 무서웠던ㅜㅜ경험ㄷㄷㄷ) 아무튼, 1시간 40분 정도의 비행시간인데도 기내식이 나왔다.그 와중에도 신청했던 기.. 2022. 4. 23.
[미국/NEWARK] 르네상스 뉴어크 에어포트 호텔 / 유나이티드 항공 이코노미 플러스 UA ORD-EWR / 뉴욕 2박 3일 뉴어크와 뉴욕에서 잠깐 보낸 2박 3일 후기다.코로나 발생 전에는 잠깐씩도 왔다 갔다가 비교적 쉬웠는데, 이제 이렇게 잠깐씩 여행 다녀오기도 힘든 게 오며 가며 PCR 검사 등 할게 많아졌고,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도 이전보다 좀 더 소요된다.  물론 뉴욕만 갔던 일정은 아니었고, 다른 도시들을 거쳐 귀국 전 마지막 도시가 뉴욕. 시카고에서 출발했고, 도착한 공항은 뉴어크(EWR)로 유나이티드 항공을 이용했다. 미국 내 이동을 유나이티드로 선택한 이유는 메리어트 플래티넘 이상 티어를 가지고 있으면, 유나이티드 마일리지플러스 프로그램의 프리미어 실버 등급으로 매칭해주기 때문이다.  유나이티드 마일리지플러스 프리미어 회원 등급은 네 단계로 구성되고,  실버-골드-플래티넘-1K 중에서 사실 실버는 가장 낮은 단.. 2022. 4. 22.
[AIR/BUSINESS] 일본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JFK-NRT 기내식 / JAL SKY SUITE / B777-300ER 일본항공 JAL 비즈니스 클래스 뉴욕(JFK)에서 도쿄(NRT)까지 후기. 먼저 일본항공은 원월드 소속이고, 알래스카항공 마일리지 발권을 이용했다. 우리나라 국적기인 대한항공-스카이팀, 아시아나항공-스타얼라이언스 와 동맹체가 달라서 원월드 마일은 모으기가 생소하기도 하고, 어려운 편이다. 그나마 쉬운 것이 알래스카 마일로 일본항공 발권하는 것이다. 날짜가 임박할수록 좌석이 많이 보이는 편이고, 아직 알래스카에 묶여있는 마일이 좀 있는데... 묶인 이유는 대한항공 비즈니스 왕복 발권 때문이었는데 20년 4월 하와이 발권하려다가 못했는,, 아무튼. JAL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종류가 총 6가지나 된다. 이 중에서 이번에 뉴욕에서 도쿄 나리타까지 내가 탑승한 건 JAL 스카이 스위트Ⅰ이다. 이제껏 JAL .. 2022. 4. 21.
[서울/강남]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의 콘스탄스 조식 풀뷔페 사진으로 보기 (스압주의) 아직 오픈한 지 1년이 채 안된 조선호텔과 메리어트 계열의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메인 레스토랑인 콘스탄스, 2박 투숙하며 맛본 조식을 영상으로 남겼는데 영 마음에 들지 않은 카메라 워킹이라.. 사진으로 캡처해서 어떤 메뉴들이 있었는지 기록해보려 한다 (영상 캡처라 사진이 선명하지 않은.. 기록용 흑ㅜ) 아쉽게도 샐러드 섹션은 찍은 게 없다 그래서 빵, 베이커리 류부터 시작 PAIN (BREAD & BAKERY) 빵은 이미 굽거나 만들어진 것부터 플레인과 블루베리 베이글, 그리고 글루텐프리 오트밀 브레드가 있다 기본 바게트와 호밀 바게트 두 가지 플레인 스콘과 소금빵 핫한 소금빵이지만 모양만 낸 느낌.. 그냥 기본 빵 맛이라, 별 맛없었다 초코 머핀과 라즈베리를 올린 머핀 더티초코를 따라한 듯 초코 범.. 2022. 4. 20.
[항공/OZ, KE] 인천에서 홍콩,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 홍콩에서 인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후기 나름 여행 덕후, 호텔/항공 덕후인데 너무 국내 카페, 먹방만 올리고 있어서ㅠ 코로롱 뿌셔 진짜... 하물론 2019년까지 이전에 다녀왔던 기록해야 할 비행과 호텔, 해외에서의 일상은 너무 많은데 살짝 엄두가 안 났다.아무튼 지금 쓰는 이 여행이 좀 특별했던 건, 아니 사실 나에게는 많았던 경험이라 그리 특별하진 않은가? 싶은데.보통의 사람들은 여행 갈 때와 돌아올 때, 인아웃이 같은 도시라면 왕복 같은 항공사를 이용하는데 나는 마일리지 발권이 많은 관계로 출국과 귀국을 다른 항공사로 발권하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이번 홍콩은 출국은 아시아나, 귀국은 대한항공 모두 비즈니스 클래스인 일정이었다.   근데 사실 더 특별했던 건, 출발이 일단 집이 아니라 인천공항 환승이었다는 점이다. 무슨 말이냐면 이전 여행.. 2022. 4. 19.
[강원도/홍천]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찐맛집, 원조 생곡막국수 대명 홍천에서 출발해서 강릉 가는 길, 점심으로 막국수를 먹기로 했다. 강원도에는 수많은 막국수집이 있고 또 막국수 맛집이 있겠지 아마도? 그러다가 우연찮게 추천받아 찾아간 곳인데 이미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왔던 곳이네.. 방송에 나온 곳은 모 아니면 도 이기는 한데 맛집 중에서 한 번도 방송 노출 안된 곳 찾기도 사실 어려운 게 요즘은 워낙 프로그램들이 많으니.. 월요일 오후 1시 무렵에 방문했고 다행히도 대기가 없었다. 주말에나 피크타임에는 워낙 대기가 많은지 번호표 뽑는 게 문 안쪽에 있었는데, 피크도 살짝 지난 시간대에 월요일이라 운 좋게 바로 입장해서 앉았다. 바닥에 앉는 테이블을 선호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을 때도 있지. 아무튼 각자 막국수를 시키고 감자전도 하나 주문했다. 여럿이 왔으면 촌..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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