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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메리어트] 쉐라톤 그란데 수쿰윗, 럭셔리 컬렉션 호텔 방콕 (2) 오키드 카페 풀 뷔페 조식, 수영장, 리빙룸 스위트 사와디 🍳 조식 Breakfast조식은 로비층의 오키드 카페 Orchid Café 와 1층 로시니 Rossini's 레스토랑 이렇게 두 선택지가 있었는데, 먼저 첫 번째 조식은 오키드 카페로 갔다.  오키드 카페 Orchid Café인터내셔널 조식 뷔페 레스토랑이고 풀 뷔페. 로비층, 이용시간 매일 6시부터 10:30분까지. 도착한 시간은 9시 15분, 조금 늦었다.  테이블 간격이 좁은 편인데 방콕이라 늦은 조식 시간에도 꽉 차 있었음.커트러리 세팅은 포크, 나이프 각 두 개씩이랑 스푼 하나. 새 하얀 면 매트가 깔끔해서 좋았다.  음료는 착즙 오렌지 주스부터. 첫 접시는 이렇게 이것저것 담아와 봄.  베이컨, 베이크드 빈, 고구마, 감자, 토마토, 버섯, 슬라이스 연어와 볶음밥, 무삥까지. 인터내셔널 풀 .. 2024. 2. 19.
[태국/메리어트] 쉐라톤 그란데 수쿰윗, 럭셔리 컬렉션 호텔 방콕 (1) 럭셔리룸, 버틀러서비스, 리빙룸 이브닝칵테일, 베네핏 리뷰 로열 오키드 쉐라톤 체크아웃하고 아속에 있는 쉐라톤 그란데 수쿰윗으로 이동했다.  그랩이 비싸서 볼트를 불렀는데 넓고 트렁크도 깨끗한 차가 와서 좋음.이런 차는 별점으로 보답해 드려!   📝 예약요즘 방콕 메리어트 가격이 장난이 아닌지라 쉐라톤 수쿰빗 럭콜 2박 유상숙박은 무리... 이기 때문에 1박은 포인트+현금, 1박은 포인트 숙박으로 했다. 그렇게라도 섞어서 숙박가격을 낮춰야 위로가 돼.1박 FNA 35K + 3,000P(Top-Off) / 1박 19,000P + 4,019.72 THB   🏨 호텔 HOTEL쉐라톤 그란데 수쿰윗, 럭셔리 컬렉션 호텔 방콕 층 별 안내.L 로비층 - BTS / MRT, 리셉션, 컨시어지, 오키드 카페, 주차장.1층 - 로시니, 리빙룸, 비즈니스 센터, 라이브러리... 2024. 2. 18.
[발리 3주 여행] 12일차 북부투어 - 낀따마니 바뚜르 화산 뷰 카페 RITATKALA |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 입장료 우붓에서 4일째 되던 날 발리 북부에서 가고 싶던 낀따마니를 다녀왔다. 스미냑에서 우붓 이동해 준 기사에게 차량 투어를 부탁했고, 하프 데이로 6시간까지 500K..? 6년 전 발리에 처음 왔을 때 갔던 바뚜르 화산, 뜨갈라랑 라이스 테라스를 제외하고 이번에 발리 북부 쪽에서는 낀따마니 카페만 가보고 싶었다. 이번 3주 여행 동안 관광 스팟은 여러 군데 가기보다 가고 싶은 한 두 곳만 가기로! 오히려 첫 방문 6박 7일 여행할 때 더 많이 바쁘게 다닌 듯ㅋㅋ 낀따마니를 가면 바뚜르 산이 보이는 건 마찬가지인데, 카페 레스토랑에서 커피 마시며, 먹으면서 볼 수 있다. 그래서 낀따마니로 차가 들어가는 길목에서 입장료를 받는다. 인당 50,000루피아. 기사는 받지 않음. 카드 안되고 현금만 받는다. 이상하지.. 2024. 2. 16.
[발리 3주 여행] 우붓 지락실 한식당 클라우드 나인 두번✌️ 다녀온 후기 쿠타 > 스미냑 > 우붓으로 이동한 첫날, 발리에 온 지 10일 만에 드디어 한식당에 갔다. 해외 오래 나가더라도 한국식당 잘 안 가는데, 엄마도 나도 이때쯤에는 한식이 절실했다. 그리고 우붓에는 특히 갈만한 한식당이 많은 느낌. 그래서 첫날부터 클라우드 나인으로 갔는데 들어가서 자리에 앉고 나서 바로 지락실에 나왔던 한식당임을 알 수 있었다. 뿅뿅 지구오락실2 발리 편은 특히 여러 번 봤던지라 식당 안 어디 쓰여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지락실 멤버들이 앉았던 단체석이 보자마자 익숙했다. 아 여기가 그 삼겹 맛집이구나. 우붓 도착한 날에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바로 스마트 셔틀을 처음 이용해서 가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그런대로 잘 도착했다. 식당이 우붓 시내 북쪽으로 약간 외진 길에 위치해 있는데 스마트 .. 2024. 2. 12.
[발리/호텔] 엘리먼트 바이 웨스틴 우붓 - 룸, 수영장, 조식, 해피아워 6박7일 총 리뷰 발리에 도착한 지 10일, 포포인츠 쿠타 > 페어필드 레기안 > 알로프트 스미냑을 거쳐 네 번째 호텔은 우붓의 엘리먼트 바이 웨스틴이다. 지독한 메리엇의 노예ㅜㅜ 근데 3주씩이나 발리에 온 이유도 메리어트라..ㅋㅋ  📝 예약남들 할 때 따라서 받아둔 BRG 성공✌️으로 박당 77,000원 정도로 5박을 예약했고, 추가로 마지막 1박은 포인트 숙박으로 잡았다. 그렇게 총 6박, 4,267,790 IDR >> 최종 카드 청구금액 384,109원(5박). + 10,500포인트(1박). 우붓에는 메리어트 선택지가 세 군데인데, 스탈라 어 트리뷰트는 지난 첫 발리 때 묵어봤고, 그때에는 없었던 엘리먼트와 웨스틴이 있다. 근데 세 곳 모두 위치가 우붓 시내 중심지는 아니다. 그중 그나마 가까운 곳이 엘리먼트. B.. 2024. 2. 9.
[홍콩] 공항 환승 케세이퍼시픽 더 피어 THE PIER 비즈니스 라운지 |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후기 캐세이퍼시픽을 타고 방콕으로 가는 중에 홍콩에서 경유인데, 나가지 않고 밤샘 공항 노숙을 하기로 했다. 라운지 두 곳을 이용하며 버텨 보기로..(참고로 이 때는 홍콩에 입국하려고 하면 조금 복잡했던 시기라 안에서 있는 걸 택했었다.) 먼저 들른 곳은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로, 더 라운지 멤버스 이용권으로 입장했다. 이용권 입장으로 세 시간까지 이용 가능해서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이용했음. 여기는 음식이나 음료 모두 별로였다. 물도 물병에 담긴 물은 없고 레몬 물 같은 것만 따라 마시게끔 되어있다. 앉아서 패드로 영상이나 보고 버텼다. 따로 누울만한 좌석이 있는 건 아닌데 소파 쪽은 너무 추웠다. 딱 세 시간을 채우고 나왔다. 나갈 때 따로 검사 같은 건 없었는데 괜히 시간 오버됐다며 추가금 낼 일 없게.. 2024. 2. 5.
[태국] 22번째 방콕 DAY2 로열 오키드 쉐라톤 호텔 feast 조식 | 플로우 FLOW 타이 마사지 | 해브 어 지드 Have a Zeed 발리에서 3주간 그랬듯이 방콕에서도 역시나 매일 아침 조식 필참이다. 덕분에 여섯 번째 스테이만에 처음 가보는 로열 오키드 쉐라톤 호텔의 피스트 feast 레스토랑 조식. 원래 이렇게 붐비나, 워낙 규모가 큰 호텔이고 단체 숙박객도 많으니까 이해는 하지만 이토록 정신없는 조식당은 또 오랜만. 테이블도 따닥따닥 붙어있고, 난리통에도 어찌 됐든 두 번째 날 되니까 이것도 적응되더라는. 정말 너무 어수선해서 사진은 찍을 엄두가 안 나더라. 다 먹고 나서야 소오심하게 정리 중인 끝난 뷔페차림 몇 장ㅋㅋ 조식 운영시간 : 피스트는 6:30부터 10:30까지. 클럽라운지는 7:00부터 11:00까지. 그리고 두 번째 날 조식에서 찍은 나의 접시. 기본에 충실한 있을 건 있고 그런 조식임. 맛도 그럭저럭. 자리에 개.. 2024. 2. 3.
[태국] 22번째 방콕 DAY1 수완나품 공항 eSIM 구입, 그랩 | 로열 오키드 쉐라톤 호텔 스위트룸, 클럽라운지 칵테일 아워 | 아이콘시암 쑥시암 발리에서 3주 여행하고 나서 한국으로 가기 전 일주일을 내 사랑 방콕에서 보냈다. 스물두 번째 방콕의 첫날이다.  🛂 방콕 입국심사가루다항공 비즈니스를 타고 도착해서 1번 패스트트랙 입국심사 하는 곳으로 이동. 일반 심사 쪽에 조금 더 줄이 많이 있었고 패스트 트랙이었음에도 20분 이상 걸렸던 것 같다. 요즘 방콕 (겨울시즌) 워낙 관광객 많을 때라서.   🛜 방콕 공항 유심 eSIM심사 끝나고 나오니 짐 나올 때랑 시간 딱 맞아서 바로 짐부터 찾고.세관 나가기 전에 안쪽에서 유심 구입했다.유심 갈아 끼우는 거 귀찮기도 하고 최근에는 항상 eSIM으로 산다. 비로밍으로 하려고 태국 도착해서 구입함.여러 통신사 판매창구 다 붙어있는데 가격은 거의 비슷하니 마음에 드는 통신사 아무 데서나 구입하면 될 듯.. 2024. 1. 31.
[인도네시아/발리] 우붓을 여행하는 스마트한 방법! SMART Shuttle @Ubud 이용방법, 무료 이용후기 쿠타에서 스미냑을 지나 우붓으로 이동했다. 이번 우붓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우붓을 여행하는데 필수였던 교통수단이 있는데. 일단 발리 여행 중, 우붓에 가고 숙소가 엘리먼트 바이 웨스틴이라면 무조건 받고 가야 하는 앱. 우붓 내에서만 운행 중인 셔틀 서비스, 바로 📲 스마트 셔틀 SMART Shuttle @Ubud이다. 앱스토어(아이폰)🔽 ‎SMART Shuttle @Ubud ‎SMART Shuttle @Ubud is an on-demand, shared xEV shuttle service app introduced by the Toyota Mobility Foundation to allow residents and tourists to commute conveniently and comfortabl.. 2024. 1. 28.
[발리/호텔] 알로프트 스미냑 Aloft Bali Seminyak (2) 조식, F&B 후기 알로프트 발리 스미냑 호텔, 룸, 메리어트 베네핏, 수영장 후기에 이어 5박 동안 올 출석한 조식과 F&B 부분을 따로 후기로 남겨본다.5박을 했으니 조식도 다섯 번을 먹었다. 🫠읭? 아침을 꼭 드셔야 하는 분을 모시고 하는 여행이다 보니, 혼자일 때는 진짜 꼭 먹어보고 싶은 호텔 아니면 대부분 거르곤 했던 조식을 발리여행 통틀어 빠진 적 없이 모두 먹었음ㅋㅋ   🍳 Breakfast알로프트 발리 스미냑은 조식이 기본적으로 알라꺄흐뜨 à la carte, 주문식으로 제공되지만 뷔페 차림도 있다. 그래서 매일 다른 메뉴를 시켜보려 했었고, 조식시간은 7시부터 10시 반까지.  Day 1일단 첫날은, 처음으로 먹으러 갔으니 차려진 걸 몇 장은 찍어보려 했다. 뷔페 들어서면 우측에 PASTRY & BAKE.. 2024. 1. 25.
[발리 3주 여행] 세번째 호텔, 알로프트 스미냑 Aloft Bali Seminyak (1) 룸, 수영장, 메리어트 베네핏, BRG 5박 후기 페어필드 레기안에서 체크아웃하고 발리 3주 여행의 세 번째 호텔인 알로프트 발리 스미냑으로 옮겼다. 앞에 두 호텔에서는 2박씩 짧게 묵었는데 여기서는 드디어 5박 동안 편하게 있을 수 있다.  📝 예약 Booking스미냑 프라퍼티 중에서 그나마 짱구랑 가깝게 보이는 곳이라 선택했고, 여기는 BRG 성공✌️해서 박당 8만 원 초반 정도로 5박을 예약했다. 그나마 길게 있던 곳들 두 곳이 성공해서 전체적인 숙박 비용을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었다. 5박 6,675,570 IDR → 5박 4,620,150 IDR 단순환율로만 계산해 보면 571,500원에서 395,500원 정도로 5박 약 176,000원, 박당 35,000원 정도 아낀 셈이다.달러로 변환하고 수수료까지 해서 딱 박당 8만 원 정도. 조식포함으.. 2024. 1. 23.
[서울/삼성] 노야 샤브 스타필드 코엑스, 프리미엄 샤브샤브 & 스키야키 후기 샤브샤브를 고급지게 먹을 수 있는 곳들이 최근에 이곳저곳 생긴 듯하다. 그중에 유명한 다른 곳을 한 번 가보고 싶었으나.. 이번에는 결정 권한이 없었던지라. 있는 줄 몰랐던 곳이지만 노야 샤브 스타필드 코엑스에 가보게 되었다. 코엑스 스타필드 안에 위치해 있고, 그 옛날 코엑스가 아닌 스타필드로 바뀐 후부터는 길 찾기가 영 쉽지 않다. 그나마 예전부터 있던 식당가 쪽으로 일단 가보고 내부 지도 같은 거 보면서 찾아갔다. 예약은 네이버로 했다. 1-2인, 3-4인, 5-6인 예약석이 따로 있고, 1인당 예약금 10,000원 선결제해야 된다. 위에 보이는 좌석들이 1-2인 예약석이고, 예약 안 하면 주말에는 웨이팅 있을 수도 있어서 매장 앞 태블릿으로 대기 리스트 입력해줘야 한다. 우리는 4인 예약이라 테이.. 2024. 1. 20.
[발리 3주 여행] 짱구 스미냑에서 먹은 것들 후기 - 센소리움 SENSORIUM / UNIBOWL PokeBowl Bali / 와룽 니아 WARUNG NIA / 호그 와일드 HOG WILD BBQ 📍 짱구 스미냑에서 먹을만한 식당 / 브런치 / 레스토랑 (23년 12월 다녀온 곳들) 1. 센소리움 SENSORIUM 발리 3주 여행에 밥집중에 여긴 꼭 가야지 했던 유일한 곳이다. 지락실 보고 가보고 싶었는데 스미냑에서 짱구까지 가는데 한 시간이나 걸릴 줄이야. 거리로만 보면 이해가 안 가는데 발리에서는 그렇다. 오픈부터 줄 서는 맛집이지만 영업 마감시간이 오후 4시라 3시쯤 방문했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테이블은 꽉 차있었고 바 자리로 안내해 주었다. 메뉴를 보는데 사진 없는 텍스트로만 된 메뉴라서 뭘 시켜야 할지 몰라 내가 썼던 포스팅을 다시 봤다. 가기 전에 좀 찾아보고 갔어야하는데 대부분 그냥 여기 갈까? 하고 택시 불러 가고 그랬더니. 위 사진에서 콘립스만 빼고 세 가지를 .. 2024. 1. 16.
[발리 3주 여행]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발리 레기안 호텔 룸, 조식, F&B 📝 예약메리어트 프로모션 때문에 각 다른 브랜드 세 군데 숙박을 해야 했고, 앞에 포포인츠에 묵었고, 뒤에 알로프트가 잡혀있어서 중간에 다른 브랜드 하나가 필요했다. 여러 선택지가 있겠으나 3주라는 장기 여행이다 보니 비교적 저렴한 곳으로 해야했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유상숙박만 해당되므로 포인트 숙박 당연히 안되고, 포인트+현금 예약도 프로모션에 카운팅 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함. 그렇게 포포인츠와 알로프트를 제외한 여러 군데 BRG 시도해 봤지만 다 실패해서 결국 페어필드 레기안으로 결정했다. 본보이 정가 가장 낮은 객실로 2박 예약. 1박당 약 78,000원.   🏨 호텔 HOTEL호텔 도착했을 때 역시나 여기도 주변을 걸어 다니진 못하겠구나 생각했다. 호텔 입구가 작은 편이라 차가 들어오고 나갈 .. 2024. 1. 10.
[발리 3주 여행] DAY1 쿠타 <팻 차우 FAT CHOW> / 코코넛 아이스크림 <TUKIES> / 비치워크 쇼핑센터 어젯밤 도착 한 포포인츠 쿠타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한참을 호텔에서 쉬다가 네시쯤이 돼서야 저녁을 먹을 겸 나서본다. 두 번째 찾은 발리에서의 첫 외출이다. 드라이버가 두 번 취소한 뒤 잡힌 그랩, 처음부터 그랩 잡기 쉽지 않네. 포포인츠 쿠타 → 비치워크 21,000루피아. 발리에서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로 가야 하다 보니 이렇게 돌아서 21분이나 걸렸다. 호텔 앞 나가는 데 차가 양쪽으로 두대가 지나가기 힘든 좁은 골목길에 오토바이까지 많아서 힘들게 나갔다. 이래서 기사들이 두 번이나 취소를 했나 봄. 비치워크에 내려 잠시 구경하곤 마땅히 먹을만한 곳을 찾지 못해 근처에 저장해 뒀던 팻 차우를 다시 찾아가 봤다. 🍛 Fat Chow, Poppies 팻 차우는 6년 전에 갔을 때도 처음 꾸따에서 갔.. 2024. 1. 8.
[태국/방콕] 지금 가장 핫한 무카타 숯불구이 맛집, 친보댕 ชิ้น โบ แดง Chin Bo Dang 요즘 방콕여행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가 무카타가 아닐까. 예전 대략 20년 전쯤 처음 방콕 갔을 때만 해도 나는 무카타를 잘 몰랐고 푸팟퐁커리, 팟타이, 쏨땀, 수끼, 똠양꿍 이렇게 많이 먹곤 했는데, 이제는 팟카파오, 커 무양, 쏨땀 그리고 무카타로 바뀌었다. 그러니까 먹거리에도 트렌드라는 게 있고 물론 변함없이 항상 찾는 트레디셔널, 시그니쳐 음식들도 있다. 방콕에서는 큰 쇼핑몰에 거의 유명한 식당들, 다양한 메뉴들이 다 있기에 먹을거리 걱정이 없다. 예를 들어 팁싸마이, 재당 쏨땀, 쏨분 시푸드 등등 모두 다 대형 쇼핑몰에 가도 맛볼 수 있는 로컬 맛집들. 무더운 날씨에 로컬 식당에서 무카타를 먹으면 대부분 밖으로 뚫려있고 에어컨이 없어서 힘든데, 엠쿼티어 쇼핑몰 헬릭스 스카이 다이닝 .. 2024. 1. 6.
[발리/호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쿠타 - 레저 스위트 룸, 조식 리뷰 발리 도착해서 1 박용으로 많이 묵는 호텔 중 한 곳인 포 포인츠 쿠타.비록 나는 그랩 일반 부르기를 실패해서 조금 비싸게 오긴 했지만 공항 출발인걸 감안해도 지금 찍어보니 Rp130,000니까 대략 만 원정도 나올 듯.  📝 예약여기를 택한 이유는 첫 번째는 한국출발 발리도착 비행기는 밤 도착이라서 대부분 가까운 쿠타 근처에 조금 저렴한 잠만 잘 숙소로 구하는데, 나는 여기에 메리어트 프라퍼티여야 했기 때문이었고. 두 번째는, 마지막까지도 고려했던 두 곳이 알로프트와 포포인츠였는데 둘 다 그토록 하려고 했던 BRG는 안 됐고, 프로모션 달성을 위해 뒷 일정들과 다른 브랜드에 숙박해야만 했는데 이미 픽스된 숙박 중에 알로프트 스미냑이 있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포포인츠로 예약하게 됐다.    🏨 HOT.. 2024. 1. 3.
[인도네시아] 발리 3주 여행 - 인천에서 발리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ICN-DPS KE633 탑승기 / 발리공항 입국 비자 입국절차 공항에서 그랩타기 두 번째 발리, 17년도에 처음 발리에 다녀오고 벌써 6년이 흘렀다.이번 연도에 자카르타는 다녀왔지만 발리는 또 너무 오랜만이라 설레면서도 일정이 길어 세세하게 준비한 건 없는 듯한.   가장 공을 들인, 그 길었던 발권기는[항공/발권기] 대한항공 스카이팀 마일리지 발권 - 인천에서 발리, 발리에서 방콕, 방콕에서 인천 다구간 비즈니스석 왕복 이어서,출국 편 항공을 두 번이나 변경하면서 발리까지 직항으로 발권을 해내긴 했는데, 좌석이 모바일 체크인 열리기 전까지 지정할 수 없었다. 그리고 열린 모바일체크인 때의 좌석, 2 연석 앉으려면 중간열뿐이다. 지난번에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막바지로 예약하거나 하면 그런 듯. 마지막까지 유상좌석으로 팔아보려 좌석지정 못하게 막아두고.. 그나마 사전 기내식 신청은.. 2023. 12. 30.
[항공/발권기] 대한항공 스카이팀 마일리지 발권 - 인천에서 발리, 발리에서 방콕, 방콕에서 인천 다구간 비즈니스석 왕복 어쩌다 발리 3주 여행을 하게 됐다. 발리 한 달 살기는 많이들 하지만 그보다는 짧은 3주, 21박 22일.이번 여행 모든 여정은 스카이팀 마일리지 발권으로 했다. 여행 핵심 목적이 조금이라도 현금을 덜 쓰자였기 때문에.인천에서 출발해 발리도착 3주 후에 발리에서 방콕으로 이동해서 1주 정도 머문 후 방콕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최종적으로 완성하게 된 일정은 인천-발리 / 발리-자카르타-방콕 / 방콕-인천이지만, 이렇게 네 구간 여정을 완성하기까지는 몇 번의 변경을 거쳤고, 결국 가는 편(출국)과 오는 편(입국)은 대한항공 직항으로 발권에 성공하게 되었다.  발리까지 가는 편을 직항으로 하기까지 출국 구간, 즉 첫 구간을 두 번이나 변경했는데, 왜 처음부터 직항으로 발권할 수 없냐면, 스카이팀 .. 2023. 12. 29.
[태국/호텔] 방콕 메리어트 호텔 더 수라웡세, Bangkok Marriott The Surawongse - 클럽라운지 조식, 해피아워 3연박 리뷰 18, 19년도 한 번씩 묵고 코로나 시국을 지나 4년 만에 다시 스테이 하게 된 방콕 메리어트 수라웡세.그간 어느 나라나 그렇듯 마찬가지로 방콕 숙박 물가도 많이 올랐다.전체적으로 올랐고, 메리어트는 그중에서도 더 올랐고.. 전에는 BRG도 잘 되는 편이었고, 운 좋게 세전 3천바트 대로 숙박하기도 했었는데.지금은 그 가격 절대 불가ㅠ 최소 5천에서 7,8천바트까지가 기본 가격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2박은 유상, 1박은 포숙으로 예약했다.그렇게라도 좀 섞어야 박당 평균가가 낮아져서 마음이 편해진다.언제쯤 가격 생각안하고 숙박할 수 있는 날이 올까? 그런 날 왔으면 좋겠.. 이번에 오랜만에 방문하니까 달라진 점은, 그나마 후했던 업그레이드가 이번에는 없었다. 여기 스위트 룸이 많은 편인데도 안 줬다. 뭐..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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