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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루프트한자항공] 프랑크푸르트-바르셀로나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후기 LH1126 FRA-BCN A320-200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스타얼라이언스 마일 발권으로 탑승한 프랑크푸르트발 바르셀로나행 루프트한자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후기.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목시 프랑크푸르트 에어포트 켈슈테르바흐에서 탄 셔틀을 타고 20분 남짓 걸려 도착했다. 출국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큰 보드판.항공편, 탑승 시간, 터미널과 홀, 카운터 위치, 게이트 정보가 보이는 보드가 브라이틀링 시계회사의 기계로 수동으로 돌아가는 게 멋지다. 넘어가는 소리도 그렇고 유럽식 아날로그의 멋짐이란...     체크인은 모바일로 이미 해두었는데, 자동 번역으로 타이틀이 여사라고 나오는 게 웃겨서 캡처해 둠ㅋㅋ  루프트한자 항공 수하물 부치는 곳이 이코노미/프리미엄 이코노미는 hall B, 퍼스트/비즈니스는 hall A로 구분되어 있다.안쪽으로 .. 2024. 5. 23.
[독일/메리어트] 프랑크푸르트 공항 호텔 목시 Moxy Frankfurt Airport Kelsterbach | 경유, 공항 셔틀 위치 및 시간 서울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13시간 45분, 입국심사는 기억이 벌써 흐릿하지만 비즈니스 타고 나왔으니 아마 오래 걸리진 않았을 거다. 수하물 기다리면서 카트 하나를 쓸까 했더니, 유료다. 1유로니까 비싼 건 아니지만 미국도 아닌데 인심 뭐야... 카트를 가져가나? 카트를 결제했는지 안 했는지 헷갈림... 아마 캐리어 한개였어서 안 하지 않았을까, 근데 짐 찾고 나왔는데 셔틀 타는 곳이 어딘지, 무슨 셔틀을 타는지 모르겠고, 호텔에 전화, 어플로 채팅 다 해봤지만 응답이 없어서 호텔 셔틀 타는 데 한 시간은 기다린 것 같다. 아, 공항 안내데스크 이미 퇴근했는지 아무도 없었음.  공항 문으로 나가서 오른쪽 셔틀 타는 곳으로 조금 더 나가봤으면 금방 발견했을 텐데 바로 앞쪽만 나가보고... 더군다나 표지판에 .. 2024. 5. 20.
[항공/비즈니스] 대한항공 인천-프랑크푸르트 프레스티지 후기 KE945 ICN-FRA B777-300ER 아주 최근은 아니지만 엔데믹 즈음의 대한항공 KE945, 인천-프랑크푸르트 프레스티지 클래스 탑승 후기다. 원래 파리행으로 퍼스트 잡았다가 바르셀로나행 프레스티지로 바꿨고, 또 최종적으로 프랑크푸르트행 프레스티지로 바꿔 타게 된 일정. 최종적으로는 바르셀로나를 가야 했는데 이때나 지금이나 바르셀로나행은 매일 운항하지 않는다.(현재 인천출발 월, 수, 금, 토)그래서 경유를 할 수밖에 없었고, 또 프랑크푸르트에서 바르셀로나까지는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루프트한자를 탔다. 그러니까 이중 마일공제에 변경으로 인한 마일리지 손실까지ㅜㅜ 하나뿐인 조카의 백일이었으니 어쩔 수 없었던. 아무튼 약 10일간 바르셀로나, 쾰른, 파리까지 다녀오는 여행의 시작이었다. 여행이 막 활성화되기 전 단계였어서 공항은 .. 2024. 5. 16.
[발리 3주 여행] 16일차 발리 남부투어 | 판타이 바투 바락, 화이트락 비치클럽, 슬루반 비치, 또간집 싱글핀 이번 발리 3주 여행에서 투어는 딱 두 번 했는데, 한 번은 우붓에 머물면서 낀따마니를 다녀왔고, 나머지 하루는, 남부지역을 둘러보는 투어를 당일 아침에 조식 먹으며 결정하고 급 예약해서 바로 다녀왔다. 그래도 남부에서도 하루정도는 둘러보고 가야 하지 않을까, 조식 먹다 결정한 급 발리 남부투어!   이번에는 지난 낀따마니 차량투어를 함께한 꼬망도 아니고, 어디 네이버 유명 카페에서 추천한 가이드도 아닌, 클룩에서 6시간 기사+차량을 예약했다.발리 프라이빗 차량투어, 1구역 - 반나절 차량투어 서비스. 비용은 약 3만 원 정도 결제.   📍 판타이 바투 바락 Pantai Batu Barak 처음 기사를 만나 남부투어 시작점으로 출발한 곳은 판타이 바투 바락 Pantai Batu Barak 절벽도로였다... 2024. 5. 10.
[발리 3주 여행] 짐바란 사이드워크 쇼핑몰 | 고메 마켓, 파스타, 서울옥 포포인츠 웅가산에서 고젝을 불러 가까운 짐바란 사이드워크 몰에 저녁 먹으러 고고- 가는 길이 가깝긴 한데 거의 일 차선에 가까운 도로인 데다 차가 많아서 좀 막힌다. 짐바란 사이드워크가 이 근처에서 그나마 좀 큰 몰이고, 음식점들이랑 옷 가게들, 그리고 슈퍼마켓 같은 고메 마켓도 있다. 쿠타, 스미냑, 우붓에 비해서는 갈만한 식당들이 많지 않아서 포포인츠 웅가산에서 묵은 2박 동안 두 번을 다녀왔다.     먼저 고메마켓에서 구입했던, 빈땅 래들러(논알코올) 블랙커런트 맛(14K)이었는데 이거 맛있었음. 음료는 달고, 맥주 알코올 맛은 별로 안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들 마시기 괜찮은 듯. 여기에서만 발견했던 건데 다른 데서도 있었다면 계속 사서 마셨을 텐데 빈땅마트 같은 곳에는 없었다.   몰 1층 안 .. 2024. 5. 6.
[발리/메리어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웅가산 호텔 | 룸, 조식 후기 발리 3주 여행, 벌써 2주가 지나가고 일주일 남았다. 쿠타에서 시작해서 레기안, 스미냑, 우붓을 거쳐 이제 남은 일주일 중 4박 5일은 남부인 웅가산 지역에서 보낸다. 예전에 처음 발리 왔을 때는 짧은 6박이어서 웅가산 쪽은 마지막 날 둘러보기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숙박까지 하게 됐다.     우붓에서 웅가산까지는 두 시간 정도? 짧은 시간이 아니다 보니 이번에도 넓고 쾌적한 코망의 차를 타야 했다. 조금 비싸긴 했지만 비교하다 보면 탈 수밖에 없음. 이거 적어두지 않아서 차량 비용 얼마 줬는지 까먹었는데;; 왓츠앱은 왜 대화했던 내용이 사라지는 건지...  발리 3주 여행에서 다섯 번째 호텔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발리 웅가산. 여기는 실제 모습보다 사진이 잘 나오는 듯ㅋㅋ 보통은 반대인데... .. 2024. 5. 3.
[인천/영종도] 가볼만한곳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로라 관람 주차 | 을왕리 자연도 소금빵, 마시안 제면소 인천 영종도의 신상 핫플, 인스파이어 리조트 오로라 관람 후기와 다녀오면서 들른 을왕리 자연도 소금빵과 마시안 제면소 후기. 📍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문화로 127 최근 영종도에 공연장, 리조트 호텔에 카지노까지 속한 복합 문화 리조트 시설이 등장했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얼마 전부터 다들 구경 가고 소문이 나서 조카가 아직은 어리지만 구경시켜 준다고 온 가족 나들이 나섰다. 숙박하면 좋긴 하겠지만 나중에 조카가 조금 더 커서 스플래시 베이까지 이용 가능할 때 가면 더 좋을 듯해서 이번에는 구경만 하기로! 주차하고 건물 들어서서 에스컬레이터 올라가기 전부터 이미 폭포(진짜 아님) 보이고 장난 아님. 올라가면 이제 150m에 달하는 천장 미디어 아트가 펼쳐지는데 대.. 2024. 4. 19.
[태국] 23번째 방콕 4박 6일 | 시암 파라곤 코 리미뗏, 시암 센터 카페, 그랩 배달 픽업, GLN 이번 23번째 방콕 4박 6일 중 호텔에서 먹은 것과 엠스피어 통스미스 핫 팟을 제외한 나머지 먹은 것들 후기. 남들은 하루에 다 먹었다 할 정도의 양이긴 한데, 3일 차에 다치고 호텔에서 매일 한 끼는 먹어야 했던 이유로 나머지 먹고 마신 것들이 많지 않았다. 더 마켓 G층 | 챠뜨라뮤 Cha Tra Mue 오전 10:00~오후 8:00. 목시 방콕 랏차프라송 호텔 로비와 연결된 더 마켓에서 바로 한 잔. 여기도 점심시간이나 사람들 몰릴 때는 배달원도 많고 많이 기다려야 하지만 세시쯤이라 그런지 바로 샀다. 얼마전 새로 나온 신상 메뉴인 듯! Peach Tea Whipped Yogurt 65바트. 시암 파라곤 G층 | 코 리미뗏 CO LIMITED 태국음식 전문점, 오전 10:00~오후 10:00. 깝.. 2024. 4. 15.
[태국/방콕] 엠스피어 맛집 추천 통스미스 핫팟 thongsmith HOT POT 작년 12월 엠스피어 첫 방문 때 못 갔던 엠스피어의 통스미스 핫 팟 thongsmith HOT POT을 이번에는 다녀왔다. 아마 엠스피어 안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핫플이라서 항상 줄 서있는 곳. 엠스피어 몰 문 닫는시간이 밤 10시인데, 마사지받고 택시 타고 도착한 시간이 거의 9시였다. 매장 앞에 대기할 수 있는 번호표를 뽑는 기계가 있는데 이 때는 이미 대기 마감이ㅠ 미련이 남아 대기 번호표 기계 앞을 서성이고 있었는데, 직원이 지금 대기열에 있는 한 자리 손님이 오지 않으면 자리로 안내해 주겠다고 했다. 그리고는 얼마 지나지않아 그 손님이 안 왔다며 안내를 받음! 오예- 이럴 땐 혼자가 좋아, 운이 좋았지만. 드디어 여길 앉게됐구나. 바 BAR 테이블 자리에 앉았다. 혼자일 때는 확실히 편한. 각.. 2024. 4. 5.
[태국/메리어트] 목시 방콕 디럭스룸 4박 후기, 티어있는 혼자여행 추천 호텔 방콕 신상 메리어트 프라퍼티 목시 방콕 랏차프라송 디럭스 룸 4박, 상세 후기!  그랩 타고 수완나품 공항에서 목시 방콕에 도착한 시간은 밤 11:30분 정도였다.도착한 날에 공항 근처 새로 생긴 코트야드를 가볼까도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4박 동안 호텔 옮기기가 너무 귀찮아서 한 호텔, 목시 방콕에서만 4 연박을 하기로.  방콕에서 가장 큰 마트인 빅씨 랏차담리점 바로 옆, 더 마켓 건물 안에 위치해 있고, 도착층 로비 입구에 들어서면 컨시어지가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체크인할 수 있는 9층으로 안내해 준다.   체크인목시 방콕은 레트로 영화관 콘셉트로 로비 프런트 데스크도 영화 매표소처럼 되어있다.  체크인하기 앞서 웰컴 드링크를 알코올 또는 논알코올로 주문받는데 논알코올 선택했더니 음료가 아닌 아이스크.. 2024. 4. 2.
[네덜란드/암스테르담] 자유여행 (2)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Café de Slager | 하이네켄 박물관 | 코트야드 암스테르담 아레나 | 시티 운하 암스테르담에서 4박 하는 동안 이틀 구경할 날이 있었는데 하루는 쾨켄호프를 다녀왔고, 하루는 잔세스칸스와 하이네켄 박물관 포함 시티 구경을 했다. 📍 잔세스칸스 ZAANSE SCHANS 잔세스한스는 기차를 타고 갔고, 드디어 우리가 네덜란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그 풍차마을에 도착했다. 역에 내려 걸어가는데 배가 고파 들어간 식당. 📍 Café de Slager (Slager aan de Schans) 스테이크는 실패하기 어렵기도 하고, 감자가 진짜 맛있었음!! 케첩 말고 마요네즈를 듬뿍 준다는 점. 검색 없이 간 곳인데 맛있으면 땡잡은 기분이. 끼니도 채웠으니 본격적으로 돌아다니며 구경. 사람들이 실제 살 것 같은 마을이었다. 바람이 꽤 불었지만 풍차가 워낙 커서 평온해 보인다. 다시 열차를 타고 .. 2024. 3. 18.
[네덜란드/암스테르담] 4박 5일 자유여행 (1) 엘리먼트 호텔 | Keukenhof 큐켄호프 튤립축제 | 핫플 FIKO | LE PAIN QUOTIDIEN 브런치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첫 여행이다. 방콕에서 EVA항공을 타고 도착하니 오후 12시 반쯤. 심사하는 사람이 둘 뿐이었나 조금 기다리긴 했는데 아무튼 나와서 우버 타는 곳 밖으로 나와서 호출했다. 유럽에서 어학연수도하고 몇 번 더 와봤지만 아무래도 처음인 곳은 조금 낯설다. 다행히 어렵지않게 우버가 잡혀 호텔 엘레멘트 암스테르담에 도착했다. 도착했을 때가 오후 두 시 무렵이라 로비에 체크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보니까 프랑스에서 온 단체인데 체크인을 개별로 하는... 30분 정도 기다려서 아무튼 체크인 완료. 📍 엘레멘트 암스테르담 🏨 이때가 엘리먼트 브랜드에 투숙하는 것도 처음이었다. 요즘 유럽 모두 암스테르담도 마찬가지로 숙박비용이 너무 많이 올라서ㅠ 박당 4-500유로가 기본이 되어버린ㅜ.. 2024. 3. 16.
[일본/후쿠오카] 2박3일 힐튼호텔 씨호크 | 마크이즈 | 니쿠이치 | 도진마치 덴푸라 우동, 쿠로몬 커피 코XX19가 세계로 확산된 지 한 달 정도 지났을 무렵 2020년 2월에 다녀온 후쿠오카 2박 3일.이미 19년 11월에 발권해 뒀던 여정이고,우려도 있었지만 최대한 조심하고 다녀오자는 생각으로 출발했던 여행.그리고 이때까진 아직 일본이 관광 문을 닫지 않았어서 가능했다. ​​후쿠오카행은 인천 발 밖에 없기때문에 인천으로 갔다-대한항공 11:05분 출발, KE745.​2터미널에다가 시기가 시기였으니 공항 수속은 정말 얼마 안 걸렸던 것 같고,이미 당분간은 못 나갈 거라는 걸 인지한 상황이었기에 면세품을 아주 잔뜩 쟁였었다.그래서 2박 3일임에도 불구하고 캐리어를 두 개 가지고 가서 기내용엔 면세품으로만 채워옴ㅋㅋ​​깔꼼히 정리해서 캐리어에 넣어두고 마티나 골드 라운지로-  📍 마티나 골드 인천공항2터미.. 2024. 3. 11.
[태국/호텔] 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고지 Goji Kitchen 조식, M 스위트룸 후기 (feat. 티어혜택) 티어혜택 조식이 라운지에서뿐만 아니라 고지 Goji Kitchen에서도 가능해서,정말 오랜만에 고지 왔다!너무 혜자로운 혜택 아니냐며...   ■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고지 Goji Kitchen 조식Breakfast Buffet ⏰ 6:00 - 10:30 (Daily).고지 Goji Kitchen 조식 규모가 워낙 크니까 어수선하긴 한데, 다니다 보면 적응되는 부분ㅋㅋ 근데 조식이든 뷔페든 먹을 게 아무리 많아도 좋아하는 것만 먹게 됨. 첫날은 샐러드 섹션이 자리에서 너무 멀었고, 그나마 주요리 들은 가까운 좌석에 앉았다.  팟카파오 무쌉은 밥 따로 퍼서 계란까지 얹어 내가 만들어봄ㅋ 이틀 동안 두 번 다 나왔구 조금 매움. 맵찔🥵주의! 음료 코너에 있는 타서 담긴 타이 아이스티는 맹맛이었음. .. 2024. 3. 9.
[태국/호텔] 방콕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M 클럽 라운지 이브닝 칵테일 | 엠스피어 신상 쇼핑몰 구경 쉐라톤 수쿰윗 체크아웃을 4시에 하고 볼트를 불러 메리어트 마르퀴스까지,2km 정도로 거리는 짧지만 워낙 막히는 도로라서 25분 걸렸다.큰 차 불러서 133바트, 약 5천 원. 메마퀸파는 이전에 3번 스테이 했었고 이번이 4번째인데, 마지막이 2018년이었어서 굉장히 오랜만인.그 중간에 라운지랑 레스토랑은 방문했었지만,,😏 워낙 규모가 큰 호텔이라 항상 붐비는데, 12월 크리스마스 주간이었으니 더욱.. 프런트 데스크가 그나마 넓게 분리되어 있어서 나은 편이고,곧장 메리어트 플래티늄 이상 멤버 체크인 하는 쪽으로 가서 클럽 라운지에서 체크인하고 싶다고 말하면 안내해 준다. 다섯 시가 넘어 벌써 이브닝 칵테일 시간이라 라운지도 붐비는 상황.그래도 앉아서 뭐라도 마시면서 할 수 있으니.. 2박 예약을 1박씩.. 2024. 3. 6.
[미국] 르네상스 에스메랄다 리조트 & 스파, 인디언 웰스 | 인앤아웃 버거 | 코첼라 Coachella 엘에이를 떠나 팜스프링스의 르네상스 인디언 웰스 리조트로 가는 길- 차로 약 3시간 정도 거리인데 초행길에 차도 많았어서 좀 더 걸렸던 거 같다. 쉬지않고 달렸는데도 오후에 출발해서 저녁쯤에야 도착. ​ 내가 갔을 때만 해도 이름이 Renaissance Indian Wells Resort & Spa였는데, 객실 레노베이션 하며 바뀐 이름이 - Renaissance Esmeralda Resort & Spa, Indian Wells. 44400 Indian Wells Lane, Indian Wells, California 92210 USA. 룸에 들어가서 바로 찍은 리조트 뷰는 밤이라 어두워서 다음 날 아침에 찍은 것으로. 내 방은 리조트 입구랑 주차장 뷰였는데 한 편으론 마운틴이 보이니까 좋았던 걸로. 이.. 2024. 3. 5.
[미국/메리어트] LA 쉐라톤 게이트웨이 로스엔젤레스 호텔 | 스위트룸, 룸서비스, 라운지 조식, 주차, BRG 후기 입국을 LA공항으로 했지만 1박 하고 바로 다른 도시로 이동할 예정이라서 공항 근처 호텔 중에 골라야 했는데, 첫 호텔은 LA공항에서 셔틀 타고 5분 거리인 쉐라톤이었다.메리어트 프라퍼티로 봤을 때 공항 근처에만 열몇 군데 정도 되고, 무조건 일순위는 비알지(BRG) 되는 곳으로였기 때문에 쉐라톤 게이트웨이 로스앤젤레스 호텔로 가게 됐다.미국 대부분의 공항에서 근거리 호텔들은 호텔 셔틀을 이용해서 호텔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데, 셔틀이 무료이기는 하나 미국이니 기사분에게 팁을 조금씩은 주는 편이다.(짐을 들어 실어주고 내려줬을 때🙆‍♀️, 안 들어줬다면🙅‍♀️안 줘도 무방하다고 봄) 공항에서 호텔 셔틀 표지판🚍 쪽으로 가서 기다리다 보면 호텔 이름 랩핑된 셔틀이 온다. 오전에 입국했더니 셔틀은 .. 2024. 3. 3.
[항공/비즈니스] 대한항공 인천-LA 프레스티지석 탑승 후기 ICN-LAX KE017 Korean Air Prestige Class A380-800 대한항공 편도신공이 가능하던 시절, 같은 해에 탔던 자카르타-인천 구간의 뒷구간으로 탑승했던 인천-로스앤젤레스.이제는 각각 차감되는ㅜ 꿀이었던 편도신공.. 다시 돌아올 일은 없겠지.​이때도 대한항공 라운지 사진은 단한장도 찍은 게 없어, 탑승 이후부터만 기록이 있다.   ICN - ✈️ - LAX14:30 출발, KE017A380-800PRESTIGE CLASS, 19열​A380은 1층에 퍼스트(12석)와 이코노미(301석), 그리고 2층 전체가 프레스티지석이다. 비즈니스 좌석만 무려 94석!탑승해서 바로 계단을 올라 2층으로 간다- 내 자리 19A. 대한항공 A388의 프레스티지 좌석은 2-2-2 배열에 7열부터 23열까지 있다.프레스티지 슬리퍼는 프레스티지 스위트와 다르게 독립된 공간이 아니라서 혼자.. 2024. 3. 2.
[발리 3주 여행] 13일차 우붓 PUTRI UBUD SPA 3 | 카페 데 아티스트 CAFE DES ARTISTES | 우붓 사원 스타벅스 이번 [발리 3주 여행]에서 13일 차, 우붓에서 6일 차, PUTRI UBUD SPA 3 | 카페 데 아티스트 CAFE DES ARTISTES | 우붓 사원 스타벅스를 다녀온 날의 후기! 이 날은, 마사지를 받으려고 예전에 갔던 Ubud Traditional Spa를 다시 가볼까 컨택도 해보았지만 여긴 여전히 인기가 많았고, 숙소에서 조금 멀기도 하고, 안 가본 곳이지만 그래도 평이 나쁘지 않고 깔끔한 곳을 찾다가 푸트리 우붓으로 정했다.  📍 PUTRI UBUD SPA 3푸트리 우붓 스파 3 지점은 아마도 가장 최근에 오픈한 곳이겠지...? 신규 지점이면 제일 깔끔할 것 같아서 이쪽으로 가기로 했다.  왓츠앱으로 예약하고 호텔까지 픽업 와주기로 했다. 엘리먼트까지 살짝 먼 것 같기도 해서 오려나 했.. 2024. 2. 29.
[인도네시아/발리] 우붓 커피 맛집 피손 PISON, 무드라 카페 MUDRA CAFE | 우붓 시내 마사지 SARI BOTANICALS SPA 발리 3주 여행에서 10일 차, 우붓에서 다녀온 시내 로컬 마사지 SARI BOTANICALS SPA와피손 PISON UBUD COFFEE.그리고 14일 차, 우붓 마지막 날에 다녀온 무드라 카페 MUDRA의 후기.  📍 피손 PISON 워낙 유명한 발리 핫플 카페인데, 스미냑에서 가려다가 공사 중이던 내부가 시끄러워서 그냥 나왔던 피손을 우붓에서 마사지받고 바로 걸어갔다. 여섯 시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음! 스트로베리 레모네이드(45K). 날이 덥고 걸어서 오니까 상큼하고 시원한 게 마시고 싶었다ㅋㅋ 발리에서 모든 시원한 음료에도 노 아이스를 외치는 중ㅋ 원래도 얼음을 안 좋아하는데 발리 벨리 항상 조심해야 하니까... 먹고 싶던 스파게티 봉골레(88K)랑 피시 앤 칩스(80K).  음식 ..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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